진도 조도면 청년회 출범...'낙후된 현실에 적극동참'
-조도면 청년회 초대 정순배 회장 취임-
"고물가와 경제 난으로 고사상태에 있는 진도의 현실을 지켜보며 청년으로써 무엇을 했는가 라는 자기 반성을 가져본다"
침통한 자기 반성을 기반으로 한 자생적 청년단체인 진도 조도면 청년회가 지난 17일 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헌섭 면장, 읍면 청년회장, 관내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정순배 씨를 선출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회원들은 최근 어려운 지역현실을 반영한듯 결의에 찬 모습과 새로운 각오로 "조도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청년회로 도약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읍면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조도면의 낙후현실에 가장 큰 책임은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조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조도면 청년회 정순배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일어나 군정을 함께하고 잘사는 진도를 만드는데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임기 중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봉사활동,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한 여러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청년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진도군 수협에 몸 담고 있다 명퇴한 후 현재는 수산양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를 만들어 아름다운 청년상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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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배 님 조도면 청년회장 초대 취임을 축하 드림니다. 낙후 된 조도면 발전 하는 되는 꼭 필요한 단체입니다. 고향을 발전하는 되는 조도면 청년회가 전국을 대표 하는 단체 입니다.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하십시요.
회장취임을 축하 합니다..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