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빌레이 잘보고 있어?"
우리 짱구가 젤 좋아하는 윤혜누나... 옛날에는 인혜누가가 젤 좋다고 했는데.. 사랑은 움직이는 거얌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재미나게 놀아준 짱구가 고맙습니다.
오늘 창호형님 여기서 애 좀 먹었읍니다... 근데 후시딘 발라야 되는데..
여기가 이렇게해서 요렇게 해서 .... 2년만에 처음 와 봤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실력은 실력임 (?)
드뎌 우리 암장은 희망.... 여자답지않은 담력에 남자같은 숨소리.... 그리고 못 올라갈 곳이 없을듯한 포스
오늘 저녁에 1박2일 봐야되는뎅.. 이거 너무 오래 매달려 있으면 안되는데...
후딱 후딱 가자....
역시 살을 좀 빼야 뭐가 될것 같네... 무겁다 무거워... 중력은 나한테만 작용하는 것 같음.
한발만 더 가면 다 되는데...
역쉬 올라와 봐야 그 기분을 알지... 담에는 리딩해야 되는데.. 떨지면 할 수 없고..
아빠야 나도 간다.. 요정도는 ....
"울 신랑 어디갔나? 내가 올라가는데 한 눈을 팔어!. 저녁에 보자 잉"
역쉬 매달려서 그네타는 맛에 암벽한다니깐
"나는야 원더우면...... 아니지 원더우면.. 요건 좀 재미나네.."
"역시! 난 이게 체질인가봐.... 어쩜 좋아.. 이 길로 그냥 나가봐"
상철형님 바위랑 이야기하는 중.. 붙잡고 한참 중얼중얼
항상 무탈하신 형님.. 오늘은 하수들 땜시 바쁘고 빌레이 너무 많이 봐서 뒷목 뻐근하시고...
아까 중얼거린 이유가 요기 크럭스 동작 멋있게 뽑아 달라고 .......
여기서 하수들을 위해(?) 많은 자세를 보여주심...
아하~~ 저렇게 하는 거구나... 전부 다 몰입도 100%..
근데 짱구는 별 관심없음... 올라갈 곳과 못 올라갈 곳을 정확히 알고 있음..
힘을 쓰면 에너지를 보충혀야지..
라면이랑 김밥만 배터지게 먹음.. 나는 육식동물인데 너무 초식동물 위주의 식단임......
짱구는 라면킬러.. " 우쒸 누나 밥 먹는데 발 좀 치워봐.. 냄새나잖어.. 발가락 슬리퍼에 왠 양말?"
우리암장에서 윤혜한테 머리띠 하나 사줘야지 불쌍해서 원.. 왠 빤스 고무줄로 머리를 묶고 다닌다냐...
배를 채우니 좀 낫네... 근데 무게가 좀....
첫댓글 캬
라면까지 끓이고...........
너무 많이 먹고 나면 잘 못 오르겠던데............ 실력없는 사람 핑게
에케케 엉덩이 사진 넘 마니 도촬당했꾼.. 사진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사진도 멋찌지만 동갑님 후기가 일품 넘 마니 웃어 배꼽주위가 아픔
다른것도 다 부럽쥐만 라면 끓여놓은거 정말 먹고프당...내가 젤로 좋아하는게 라면인데,ㅇ ㅋ
라면돼지~
내가 중얼대는건 올때마다 생각이 빨리안나고 헛갈려서지요..^-^ 젤 중요한건 첫 볼트 걸기까진 항상 긴장 된다는거(아무리 쉬어도 최고의 집중력으로 클립 완료!!)
아.. 다시 보는데 .. 발가락 참.. 양말은 또 왜이리 황토빛인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