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VS 기자 & 트럼프 VS 기자 : http://cafe.daum.net/unitalk/9bYO/3307
여러분 힘내세요
한국 정치에는 좌우가 없습니다. 몸이 하나이고 머리가 두개인 기득권 집단일 뿐입니다. 여당일때 야당일때 역할을 바꿔가며 가끔씩 짜맞춰진 상황극을 벌입니다.
이런 정치권력은 국가가 진짜 위기에 빠지면 몸이 한개임을 드러내고, 평상 시에는 상대가 죽지 않을 만큼만 서로 물어 뜯습니다. 국내 정치는 혹세무민을 위한 무대입니다. 기득권 유지가 쇼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이당 저당 출입해본 뒤 내린 결론입니다. 그 안에 있는 300명은 어떤 이들인지 논하고 싶지 않네요.
아시다시피, 취약점은 모두 중국 영향력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용한 점쟁이가 대표님 얼굴에서 용신을 봤다더라" 2014년 당시 여당 대표실 관계자가 사석에서 해준 말입니다. 그 정치인은 중국에서 개헌을 언급했다가 대통령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일련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미국 상황이나 한국 총선에 대해 진심을 다해 얘기해봐야 사람들은 여전히 믿지 않습니다. 하물며 2016년 겨울, 철저히 고립된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야 발톱을 드러낸 거대한 세력에게 홀로 휘감겨진 상태로 말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 청와대를 떠나며 남긴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 있습니다. 국내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문제이고 트럼프의 당선을 봤기에 확신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모든 국민이 그 말의 뜻을 깨닫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저도 시간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2017년 혈맹인 한국의 국회를 찾은 미국 대통령은 세상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자들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매우 강하지만 격조 있는 연설로 '막말 장사치'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던 한국인들을 깨우면서 말입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한 시진핑의 말을 까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하기 훨씬 전부터 미국의 선거장비의 문제점 등 부정선거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드러내왔습니다. '크게 생각하라',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그가 거래의 기술에서 밝힌 11가지 원칙 중 첫번째, 두번째 원칙입니다. 트럼프와 그의 사람들이 그려놓은 그림은 우리 상상보다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들이 위협받는 극한까지 다달아야 끝날 싸움이라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간파했을 것입니다.
욕망이 과하면 눈이 멀기 마련이죠. 세상을 주름잡아온 거물들이 또 미국을 공격했습니다. 한국 국회 선언과 한국 총선에 이은 미국 대선의 혼돈 상황은 트럼프 진영이 준비한 그림 속에 이미 다 녹여져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 그와 그의 팀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힘을 아껴두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담대한 미래까지 준비해야 할 시점에 국내에서 벌어지는 정신 사나운 일들까지 굳이 살피지 마시길 감히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더 현명하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세상의 흐름을 만들고 바꿀 힘이 없습니다. 수년 동안 조직 안에서 저항하고 홀로 싸워온 목적은 당연한 것을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상식이 바로선 세상, 그동안 당연한 줄 알고 누렸던 가치들이 바로 잡힌 세상, 그 안에서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노력과 기도가 모여 승리한다면 언젠가 우리 모두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 국민으로 우뚝 서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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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현정 <= 독재자에게 ‘독재자’라는 멘트가 나오는 대담(연출된)으로 사실상 잘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