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줌마들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술 한잔 마시지 않아도 노래와 웃음은 끊이지 않네...
떡갈비와 다슬기 수제비 5ㅇ년 만에 처음 맛보고
운주사 돌부처님 얼굴마다 미소가 다르고...
하늘 우러러 생각에 잠긴 와상 돌부처
아직도 중생의 마음을 읽느라 고행을 하시네...
나무와 돌이 자연이 이루어 낸 멋진 조화가
석촌 주인의 뜻을 한껏 머금고 손님을 맞이하네...
울산에서 온 석순이 정말 이쁘고~
모처럼 참석한 교사 친구들 모두 ~
참석해 줘서 너무 반갑고~
주일인데 동참한 두권사님 은혜 많이 받으시고~
찬조해준 정자, 희숙이, 선희. 경숙이. 분자, 금선아
정말 감사하고 복많이 받고
~
우리를 내내 웃게해 준 오명숙 서행원,
가수가 되어 나타난 이용숙, 김명숙, 박정화
하루종일 노래방 쟈키로 고생한 경순이
언제나 푸근한 우리 전, 현 회장님
말없이 함께 해주는 점향이. 옥희. 현숙이.
아픈 다리 끌고 와준 순희야 빨리 완캐하길 빌며
혹 본의 아니게 마음 상하게 한 실수가 있으면
바다 같은 너그러움으로 이해해주길 빌단다...
첫댓글 멋~진 봄나들이에 힘찬 박수를 짝짝작!!!!!!
초롱아 넘 신났겠구나.....다시 한번 또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친구들아 ~^^**모두 알라뷰.복받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