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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아카데미(대구수필문예대학)
 
 
 
카페 게시글
2-4 수필강좌(일반) 참고 - 이동민의 글 보기
이동민 추천 0 조회 71 26.10.31 14: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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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31 19:49

    첫댓글 저는 아직 기술이 없지만 핍진성의 글이 흥미 있을것 같습니다

  • 26.10.31 23:09

    감사합니다.

  • 26.11.01 20:26 새글

    선생님
    보기글로 어떻게 단장한 글을 만드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 글을 기초로 하여
    우리가 새로 써 보라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 작성자 06:47 새글

    수필쓰기에서 '사실'을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자신의 기억(본인은 절대 사실이라고 믿지만 이론으로 따져보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허구도 섞여 들어가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인데, 이때 '핍진성'이라는 것을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핍진성'이란 이야기 내용이 허구이더라도 전개되는 이야기는 논리성, 합리성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거짓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야기 전개를 비논리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핍진성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09:00 새글

    사람이 성인이 되었을 때, 기억하고 있는 유년은 거의 40여 가지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과거로 40여 편의 글을 만들 수 있겠지요. 저의 기억은 저의 r것이고,, 선생님들이 기억해내는 것은 선생님의 것입니다. 선생님들, 각자가 기억해낸 사실을 가지고, 수필을 써보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으로는, 그 기억은 사실도 아니고, 그리고 본인의 생각에 허구도 아니고, 어쨌거나 기억에 허구가 많이 섞여 있다면 기억으로 글쓰기는 허구로 글쓰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의 기억을 소재로 수필을 쓰되, 사실성, 진실성, 진정성 핍진성을 고려하여 글쓰기를 해보십시다.
    네기 올린 기억은 나의 것이고, 선생님의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것으로 선생님의 수필을 쓸 수 있습니까.

  • 11:34 새글

    선생님의 말씀 중에
    자신의 기억에 대한 허구에 대하여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러한 현상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기억의 사실 여부에 대한 검증이 가능하느냐는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정신신경과적으로는 설명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가끔 스스로의 기억을 의심하는것 이상 진위를 가리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수필이 아무리 진실의 기반에서 출발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기억까지 의심하고 진위를 따지는 글이어야 하느냐는 생각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소설도 작가는 허구로 썼더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있었거나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저는 수필이든 소설이든 진위판단은
    독자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선생님은 기억의 사실과 허구를 통한
    글쓰기 공부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기껏 갖고 있는 기억도 자꾸 지워지는데
    그것의 진위까지 따지기엔 ᆢ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46 새글

    자신의 기억을 자신은 거짓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에 입각하여 수필을 씁니다.
    할 일 없는이론가들이 하는 소리를 인정하느냐, 마느냐도 순전히 개인의 몫입니다. 인정해도,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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