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월드
나는 친구랑 부산에 있는 롯데월드에 가게 됐다. 학교가 끝나고 오후권을 끊어서 노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진ㄴ 않았다. 우리는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이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롤러코스터가 되게 길고 스릴 넘쳤다. 그 다음에 범퍼카를 탔는데 범퍼카는 그렇게 넓지도 않고 차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내 스타일은 아니였던 것 같다. 그 다음에 자이언트스플레쉬를 탔는데 이건 우비를 입고 타도 다 젖었다. 나는 긴바지를 입고 가서 그런지 바지는 홀딱 젖고 마스크도 다 젖었다. 우리가 타기전에 우비를 안 입고 탄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천둥치고 비오는날 비 맞고 온 사람들 같았다. 그 다음에 바로 회전그네를 탔는데 이건 무섭기 보다는 경치보기 좋았다. 근데 안 좋은게 하나 있다면 차 탔을때 멀미할때 멀미하는 것 처럼 배가 아팠다. 그 다음엔 저녁을 먹었다. bhc에서 콜팝을 먹었는데 대부분에 사람들이 다 콜팝을 먹어서 콜팝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것 같다. 그 다음에 회전목마를 탔는데 회전목마는 입구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돌았는데 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가게 된다면 이거 꼭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 회전목마는 말과 양, 돼지 등으로 농장 컨셉인데 이게 되게 신선했다. 회전목마를 다 타고 소세지를 먹고 퍼레이드를 보았다. 퍼레이드는 생각보다 굉장히 길었고 퍼레이드는 마지막 지점에서 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에는 멈춰서 춤을 추고 끝나는데 거기는 마지막 지점에서 멈춰서 춤을 추기 때문이다.
놀이기구가 재미있는게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친구랑 가니 재미있던 것 같다. 또 지하철 타고 40~50분만에 와서 거리로는 되게 좋은것 같다. 롯데월드가 갈거면 평일 오후권을 끊어서 노는 걸 추천하고 싶다. 오후권 끊어서 달수 있는건 다 탈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