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받은 봉사자이며, 여호와께 전적으로 헌신한 나는, 여호와의 증인의 전시간 특별 봉사자로써 전세계적인 조직의 지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서약합니다.
1. 조직의 성원으로써 나는 다른 선배들의 본을 따라 단순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2. 이사야 6:8과 시편 110:3의 말씀대로 나는 조직이 임명하는 어느 곳에서든지 왕국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3. 조직의 신권적 마련에 복종하겠습니다. (히브리 13:17)
4. 나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임명받은 곳에 사용하겠습니다.
5. 조직의 허락없이 세속적 직업을 갖지 않겠습니다.
6. 이 서약을 어기지 않기 위하여, 개인적 노력으로 얻은 모든 소유중 기초 생활비를 초과하는 수입은 모두 조직의 각 지역 협회에 바치겠습니다.
7. 조직의 성원으로써 이러한 마련을 받아드리기 위하여, 나의 봉사의 책임과 직분에 상관없이 임명받은 지역의 수준에 맞게 의식주를 해결하겠습니다.
8. 임명받은 기간동안 조직이 제공하는 소박한 지원에 만족하고, 임명받은 특권이 해지될 때 더 이상의 보상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9. 영감받은 말씀인 성서에 고착하기 위하여, 협회의 출판물과 조직의 정책들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 통치체의 지침에 순종하겠습니다.
10. 조직내에서 나의 신분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기꺼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바로 6번 조항이 문제군요.
기초 생활비를 초과하는 모든 수입은 협회에 바치라는 조항 때문에 순감이나 지감으로 임명받을 당시 지급되는 연금을 협회에 반 강제적으로 바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이것을 거부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8번 조항도 문제입니다.
은퇴할때 어떠한 퇴직금이나 보상을 청구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있네요.
늙고 병들면 폐기시켜도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동생 특파입니다.
그들의 고달픈 현재의 삶뿐 아니라 비참한 노후를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와 다리우스님 이런 자료 어디서 나오는지요? 님의 능력에 감탄할 따름이옵네다......
저도 자료실토론방에 글 올릴 짬밥이 안되서;;;;;
역시 제 생각이 맞는것 같네요. 어차피 사람은 생명은 하나이고 죽으면 자연 팽 당하는 겁니다. 토사구팽도 아니고 참 정말 쓰렉이 집단이고 인권이라곤 조금도 없네요. 북한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 여증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이건...누가봐도 노비문서....
현대판 노비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노예들이 자신들은 행복하다고 끝없이 최면을 걸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난 행복해~~
난 행복해~~
노예라서 난 행복해~~
행복을 강요하는 조직.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국경우 후대의 영이 잘 발달되어 있는 손님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못하는 유교사상과 특유의 강자에게 비굴모드가 발동하여 너도나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고 돈봉투 찔러대니 고액연봉 순감들이 속출하는거죠.
순감들은 자신들이 받은 돈봉투는 개인적 후대이기에 협회에 상납안하고 꿀꺽하는거고 후대 잘한 애들에게 봉종,장로추천해주는거고...
한국 순감정도 되면 현실감이 일반 골수 좀비전도인보다 잘 발달되어 있죠. 연단에서는 먹을것과 입을것만 있음 만족하라 외치고 집에와서 돈봉투부터 확인하고 적게하면 투덜디는 순감이 우리의 목자들임.
꼬미님이 말한것을 제가 문제제기 한적이 있었죠. 순감은 왜 회중을 돌보로 온다고 하고 와서는 돌봄을 받고만 가냐고.. 차도 중형차 몰고 다니시는데 생활비 얻어타면서 마티즈는 쪽팔려서 안타고 다닌건가? 양심이 있으면 독고노인과 어린애들이 주는 돈봉투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사양해야 하지 않겠느냐..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순감들도 노후준비하는건데 너무 모라고 하면 안되요~
허탈한 웃음이 나오는 현실이지요....돈밝히는 순감들 모습보면...기대할게 없습니다.
음.... 워치타워 지부가 아에 빨대로 다 빨아버리는 군요....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의 비용만 주고..전부 다~~
그리고 평생 기초수급생활자로 살다가 힘없어지면...용도 폐기... 확실한 수익사업입니다. 책장사 고객에게 돈뺏고.. 책보급시키고... 그럴듯한 지위 붙여주니....그것이 뭐라고 행복한척 하면서... 한심스럽군요
늙은 노년에 병들어 쇠약해질땐...아마도..그럴 것입니다.. 낙원에서 보상 다 해준다고...
밥에 한두가지의 반찬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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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는 두툼하게~~~~~
정말기기막히네요.울.언니 전시간봉사잔데~~~~어카면졸꼬...20년골수증인이라.바뀔거같진않고,
자매사이만 멀어질까.말도못꺼내는데..!!! 이카페소개해주면.뭐라고할려나~~~진실을 알려줄.존방법 없을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1 21:50
네~~~그렇군요.암튼 기화봐서 이야기는 한번해볼필요을 느낌니다.안받아드리는거야 자유지만.모른체 덮어두는건
아닌거 같으니까.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