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 순례길도 막바지에 다다르는군요
서천사 입니다....
우측으로는 부도전이 보이고...
단촐하지만...기운이 성성한곳....
법당으로는...
이렇게 모셨습니다....
단체사진까지는 아니고.....
가볍게 기념사진 하나 남겼습니다....
우측으로는....
아직 완공이 안된듯...비어있는 전각이 하나 있었고....
위로....
산신각이...
이렇게 있고요......
옆으로....올라가면...
부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본 전경입니다....
예전부터 내려온 평택의 호국가람 서천사입니다....
오후 6시가 넘어갑니다.....이제 오늘 순례의 마지막 사찰....
자비사 입니다....
물이 잠겨 있으면 어떻하든 열고 들어가는 것이 인지상정.....ㅎㅎ
두심 한복판 어린이집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찰이군요
무량수전의 위용이 느껴지고....
법당에 들어가...
이러헥 인사를 드리니...
늦은 저녁 예불이 시작하는군요....
법당뒤로는...이렇게 작지만 아기자기한 정원이.....
조성되 있었습니다
무엇을 열심히 보시나...
법당옆으로....
자 알아서 자신에 띠에 맞게 연구(?)해 보시구요....
이렇게...
임시 건물에 모셔진 아미타불께도 인사를 드렸죠....
자비사에 대한 연혁입니다...
이렇게 오늘 평택번개은 모두 마쳤습니다.....
저녁을 먹고 가야죠....
송탄 맛집....부대찌개전문 최네집입니다....
이곳에서는 대륜법우님의 안내가 뜨거운 호응이 있어야 할텐데요....
그동안 수행이 부족(?)했던 수연이는 오늘 공부가 좀 됐어야 할텐데요...ㅎㅎ
그럼 우리는 즐겁게.....
부대찌개 특성 있군요...이집은 진하고 강한 맛입니다....
맛있구요....
먼저 불조절 하시고....
잘 흔들어.....
시원하게 한잔......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떠서 좋군요.....
음식이 좋았다는 후평이......
많이 늦은시간.....마음만은 뭐라 말할 것이 없을 정도로 풍요러워 지는군요....
번개를 주관하여 주신 대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인연이 안돼 못 본 사찰이 많은 평택인데....이렇게 속풀이를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길 찾아 주시고 앞장서 소개시켜 주신 정만님께도 감사드리구요...
함께 해주신 보광법우님, 여림성님, 밝은햇살님, 바리님께도 함께 하여 더욱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함께하길 바라며 다음에 뵙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다른 법우님 후기에는 볼수없는 음식사진 부대찌게에 막걸리 맛이 죽여줄것 같습니다.
석천 법우 생각 많이 했는데... 부대찌게는 일품이라고 인정...(앉을자리가 없음)
막걸리이야기속에 석천법우님이 잇었으면 더 좋앗을거란 말이 들렷는지요,담엔 참여하시지요...().
ㅎㅎㅎ
다들 늦은시간인지라 배가 고파서 서두르는 우리들을 보고 써빙 언니들한테 여러번 군소리 들었지요,이곳에서는 서둘거나 독촉하거나 빨리을 외치면 쫒겨날것 같은 분위기엿답니다,안보는듯 다보고 뭐가 떨어졋는지 갖다주어야 하는지 척척,그져 먹기만 하시면 만사오케이,대륜법우님 정만법우님 덕분에 행복만땅입니다...()
선남선녀들이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곳곳이 부처님의 세계로서 보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절 보다는 먹는 얘기로^^ 실은 나도 이번 번개는 먹거리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햄버거에서 신뢰를 잃으니까.. 결국 저녁에는 맛이 끝내준다는 짬뽕집을 들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 많이 자랐지요.() 경성엘 같다가 혹을 붙여 내려와서 지금 두마리 보디가드로 사생활이 없습니다.()
절도 절이거니와 유명 음식점까지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찾아다니는지 대단합니다. 번개모임을 생활의 활력소로 삼아 매사 더욱 원기충만한 삶이기를 바래 봅니다. ^*^
에고~~수연이가 젤루 수고가 많았어요.ㅎㅎ정원님의 후기 잼나게 구경 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