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포커스콘서트> 보고왔는데 넘넘 즐겁고 재밌었던 콘서트였어요 tv음악프로 나 예능프로 에선 쉽게 얼굴을 볼수없는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답니다 언론시사회를 겸한 리허설개념 이라 너무 자연스럽게 관중과 담소 나누고 이 노래는 어떤가요? 하며 컨셉도 잡아가며 진행을 하더군요 무대 뒤 의 스크린에는 자연스럽게 그 들의 지난 날 과 프로필을 보여주었는데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대박을 하나 건졌네요 ㅎㅎㅎ 이 귀여운 아가 는 누구일까요?
유리상자 박승화씨의 <순애보>, <신부에게> 이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인데 이세준 씨 없이 박승화 시 혼자 불러도 나름대로 괜찮더라구요 작은별 가족 인 강인봉씨의 <나의 작은 꿈>,<너에게난 나에게넌> 등 그들의 히트곡 Dancing Queen, Hotel Califonia 흘러간 팝송도 아날로그적 감성에 젖게 하더군요 윤수일 씨 아파트 와 인순이 의 거위 의 굼 등 다른 가수 들 노래 도 그들의 음색으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 를 해서 다음날 정식공연에 포함시킬거라 했는데 공연의 주 맥락은 같겠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닥아 올 포크뮤직 의 다음 날 공연도 은근히 기대가 되더군요
이 사진 강인봉씨 가 작은 별 가족 으로 데뷔 할 무렵 사진으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현란한 전자음 에 익숙해 있던 내 귀 가 정화되어 온 시간이었어요 스크린에 펼쳐지는 지난 날 흑백 영상 을 보면서 아~저 때 는 저랬었지? 하며 추억에 젖어 보기도 하며 그 들의 노래 를 즐겨 듣던 시간으로 되돌아 간 느낌이었어요 꿉꿉한 장마 에 한 줄기 햇볕 처럼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던 그들의 공연 은 27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한번 가서 지난 날의 추억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가요? 강추입니다
|
출처: 구름 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