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2. 코스 : 용추교 주차장-쌍용폭포-심원사갈림길-도장산-헬기장-심원사-심원폭포-용추교 주차장 원점회귀(약 8.7 km, 4시간 31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617 m
6. 기타 : 경상북도 문경시의 농암면 내서리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용유리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828m). '도장산'이라는 명칭은 『택리지』에 "병천(甁川) 남쪽이 도장산이다. 또한 속리산 한 가닥이 뻗어 내린 것으로 청화산과 맞닿았으며, 두 산 사이와 용추 이상을 모두 용유동(龍遊洞)이라고 한다."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산의 모양새가 공자의 제자인 안자와 증자가 스승을 모시고 시립하는 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북쪽에 심원사(深源寺)라는 유서 깊은 사찰과 용유동·쌍룡계곡 등의 절경이 있다(한국지명유래집)
▲ 문경/상주 도장산 등산 지도
▲ 구글어스 문경/상주 도장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오전 7시 50분 용추교 주차장 도착 후 행장을 갖추고, 오전 8시 출발합니다.
▲ 용추교 주차장은 약 10대의 주차 공간이 있고,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 용추교 주차장에 있는 도장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심원폭포 가기 전에 도장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위 안내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쌍용계곡 따라서 심원사 방향으로 갑니다.(쌍용계곡은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계곡, 828 m 도장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으로 약 4㎞에 걸쳐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한다.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특히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청화산을 가리켜 병화가 미치지 못하는 땅이라 했다. 문경시에서도 한참을 가 농암면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문명에 오염이 되지 않아 맑고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다. 계곡 입구에서 맑은 계곡물과 주변 산세를 즐기며 한참 가면 산은 점점 깊어지고 물소리며 바람소리, 새소리는 더욱 커진다.-대한민국구석구석)
▲ 심원사 방향으로 가면서 용추교와 주차장을 뒤돌아 봅니다.
▲ 주차장에서 약 5분 후 기암이 보이고(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기암 오른쪽으로 물놀이 할 수 있는 소가 보이고
▲ 뒤쪽 봉우리 전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쌍용폭포가 있습니다.
▲ 쌍용계곡 옆으로 계속 갑니다.
▲ 기암에서 약 3분 후 쌍용폭포 갈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오른쪽 계단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 쌍용폭포 갈림길에서 계단을 올라와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 쌍용폭포 앞에서 기암을 뒤돌아 봅니다.
▲ 쌍용폭포 전경
▲ 폭포 아래에 깊은 소가 있습니다.
▲ 여름에는 들어가고 싶을듯
▲ 쌍용폭포 앞에서 뒤돌아 봅니다.
▲ 쌍용폭포 약 20분 구경하고, 갈림길로 다시 회귀하여 심원사 이정표 방향으로 갑니다.
▲ 심원사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 뒤돌아 보니, 쌍용폭포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 올라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왼쪽에 이정표가 있는데, 도장산까지 3.9 km라고 표기되어 있고,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도장산 정상까지 GPS 거리는 약 3.7 km, 누적상승고도는 약 700 m 입니다.
▲ 심원사 갈림길 입니다. 쌍용폭포 구경하지 않고 오면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약 17분 소요됩니다.
▲ 심원사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입니다.
▲ 심원사 갈림길에 있는 다른 이정표 입니다. 2.4 km 방향으로 올라갔다가, 3.2 km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