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란 정말 무섭네요.
입추 지난 오늘 9월 초하루 탕춘대 성암문 능성이에 올라서니까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부네요. 가을이라 벌써 맨발족들이 능선길을 누빕니다.
구암.치곡.오공.청농 너이는 무난한 능성 숲길 순한길로 사부적 대다가 상명대 뒷길 지나 포방터 시장으로 가서 12시30분 맛집 "어머니와 아들"집 도착 대기가 15명 1시간이라 포기하고 옆에 함초밥집에서 목림과 유촌 합류하여 회초밥 Set메뉴에 싱싱한 회까지 만족스러워 하며 주당 3명은 술 4병 비주류 3명은 콜라 사이다 3병 깠습니다.
나이가 들면 오랜만에 이 친구도 한번 저 친구도 한번 이리 저리 돌면서 살지요. 오늘은 목림과 유촌이 벗님들이 그리워 뒤풀이에 함께하여 소주 한잔. 콜라 한잔. 회 한저분 함께 함이 노털들의 즐거움이 아닐까.
넘 기분 조아 청농이 만원의 행복 했네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사마귀 한마리 수십년만에 보네요.
함초횟집
회가 탱글 탱글 싱싱하고 쫄깃 쫄깃하니 제대로네요
탕춘대 대성암문
회가 탱글 탱글 해요
걸음수가 조금 모자르면 어떠코 남으면 어떠리
카페 게시글
걷기방
💥24/09/01일(일) 주말걸음질 제23회 "탕춘대 능선과 포방터 시장"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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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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