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연예금지령… “누굴 보호하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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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연예금지령… “누굴 보호하는 차원?” 

2012년 06월 27일 (수) 23:36:59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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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연예금지령(사진 출처:SBS ‘강심장’캡처,정주리 연예금지령)

[천지일보=강은영] 개그우먼 정주리가 ‘연애금지령’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현한 정주리는 소속사로부터 연애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함께 출현한 정주리와 같은 소속사 배우 김빈우가 앞서 김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자 소속사에서 김빈우에게만 연애를 허락했다고 문제를 삼은 것.

이어 그는 김빈우에게 “어떻게 공개연애를 허락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물은 뒤 “여자 연예인이라서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러한 정주리의 말에 옆에 있던 개그맨 변기수가 “정주리가 아니라 남자배우들을 보호하려고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정주리 연애금지령 진짜일까?” “정주리 연애금지령 대박우꼈다” “그럼 결혼은 언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