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올림픽의 상징 코리아 여자하키팀, 남북단일팀구성 출발은 성대하였으나 총리의 말대로 실력없는팀? 결과는 비참, 연전연패(連戰連敗)이다. 첫날 스위스에게 8:0,두 번째 스웨덴에게 8:0, 일본에게4:1 예선탈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 단일팀 구성이 의미있는 일이였고 북한 응원단의 요란한 응원이 백미(白眉)였다고 온 나라 법석이다.
나의여자친구 속초시금호동 29통 통장님. 속초시에서 통장님들 고생하신다고 격려 올림픽 구경시키는지, 관중이없어서 동원? 되는지는몰라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2월 20일저녁 올림픽 여자하키 대신 남자하키 구경하고오셨다 상대팀은 핀란드. 4대2 패하였으나 대단히 박진감 넘쳤고 흥미진진 재미있었다는 보고다. 그러나 멀리서보니 선수 누가 누구구인지도 모르고 경기규칙도 잘몰라서 감동 반감이였다고.
지금까지의 올림픽 중간보고 -참가국도 올림픽역사상 최고이고 북한의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의 참석으로 평화화합 올림픽되었고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 선수의 금메달 질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분전(奮戰)의 짜릿한 감동, 사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봅슬레이, 크로스커트리, 컬링, 루지, 스켈레톤등 경기종목 이름도 생소한 겨울 스포츠의 대전(大殿) 서구중심의 잔치라서 하계(夏季)올림픽처럼 흥미진진 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열악한 조건에서도 스켈레톤의 윤성빈선수의 경이로운 질주 금메달, 최민정 선수의 쇼트트랙 1500m에서의 금을 비롯하여 역사에 남을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3회 연속출전 감동적인 은메달, 4등이였지만 우리나라 신기록 이승훈 선수의 투혼, 그밖에도 남녀 컬링, 아이스하키등 현재까지 9위 금4 은2 동2 종합9위, 아시아로서는1위 대한민국 정말로 자랑스럽다. 남은 5일 당초 목표였던 금8, 은4, 동8 종합 4위 달성할수있을것인지 흥미진진하다. 우리 모두 열화와같은 응원으로 기필코 빛나는올림픽 만들어보자. 나의여자친구 응원도 가문의 영광이다. 나머지 종목도 더좋은 결과 만들어 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물론 메달 숫자가 전부는 아니겟지만.





첫댓글 이여사님, 봉사활동하시고 10급공무원 하시는 보답으로 평생 기억으로 남을 구경을 하셨네요.
경기장이 가깝고, 실내 경기를 보셔서 다행이셨을 것입니다.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은 이름도 생소한 설상경기를 보는데, 추위때문에 엄청 고생했다고 하데요.
먼곳을 오가는라 새벽에 더나고 한밤중에 돌아오고...
그래도 추억으로 남을 거랍니다.
스포츠는 피나는 노력이고 자체가 감동이고, 그런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몇몇 뒷말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회를 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입니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 우리 선수들 더욱 힘내어 국민들에게 기븜을 주고,
대회도 성공리에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요. 이제 우리생전에 우리나라에서의 올림픽 마지막 아닌가 생각됩니다. 집사람 만이라도
현장에 있었읍에 영광입니다. 슬쩍 옆 입장객에 입장료 물었더니 15만원 들었다고, 현장의 실감
가슴 뭉클하겟지만 100분의1초 다투는 경기들은 집안에서의 tv시청이 더 재미있다함이 중론입니다.
아마 겨울 스포츠는 금수저 은수저들의 잔치이고 영상과학의 미디어 스포츠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우리집 안사람 좋은 구경하였다고 자랑입니다. 밤 1시에 귀가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