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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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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妓生 眞香"과 "詩人 白石"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웃사촌 추천 1 조회 39 13.09.07 07: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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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7 11:53

    첫댓글 "1000억이 그 사람 시 한줄만 못해
    다시 태어나면 나도 시 쓸거야"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거듭거듭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실천이다
    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이다"

    현대시의 미학을 창조한 백석시인과 자야 선생의 애절한 사랑
    뜨겁고 진실한 순애보 서사시 언제 읽어도 뭉클합니다

    문학인으로 백석, 베품의 미학 자야, 영원한 자비 법정스님
    노래 가사까지 절절한 그리움입니다

    이웃사촌 선생님 건강한 청춘의 걸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01 11:05

    이서윤 시인님의 감동의 글 읽으며 그 시대상과 백석시인과 자야님과의 애닲은 사랑의 서사시를
    다시 한번 진하게 음미하게 됩니다~ 평북 정주하면 춘원선생의 고향이요, 소월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지만 문학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던 이북 평양에 두고 온 저의 부친은 춘원 선생의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제 남동생 이름도 이광수로 지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백석과 자야의 愛路歷程은 여러면에서 저에겐 남달은 감성으로 다가 와서 이글을 올려 보앗습니다, 탈향과 6,25로 못다한 젊은 시절의 사랑을 뒤늦게나마 나도 한번 시현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ㅎ

  • 13.12.01 02:33

    또 읽었습니다. 아마 한 댓 번은 읽을 것 같습니다.
    참말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2.01 11:06

    푸른해적님 반갑 습니다~!그 시대상과 백석시인과 자야님과의 애닲은 사랑의 서사시를
    다시 한번 진하게 음미하게 됩니다~ ! 들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 13.12.28 14:38

    창작을 주로 하는 까페에 가입해 있는데 이 글을 소개했습니다.
    불가하다면 즉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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