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를 5년왔네 20년왔네 자랑들 하지만 여기가 어딘지 어케 가는지 직접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태역전 백화점 앞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연태대학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맘먹고 산을 오르면 2시간이면 왕복트레킹 가능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사람이라고 관리사무소에서 시원한 생수하고 칭다오맥주를 1캔씩 주어서 등산후에 맛있게 목을 축였는데 지금은 안줍니다그려..
그래도 연태왔으니 산정상 산신령할배를 찾아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즐거운 산행길이 됩니다.
계단길이 아기자기하고 길옆 산딸기도 반겨주는 오솔길울 따라 오르면 땀이 나지만 참 좋은 하룻길 산행이 됩니다.
연태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호텔에 들러 하루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샤워를 마치고 고속터미널옆에서 대윤발쪽으로 통후이 호텔옆에는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려 꼬치로 밤을 즐기며 맛난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래산에 살던 때가 떠오르네요~~
저도 간혹 오르곤했던 곳인데
이렇게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연태댁학 에서 반대편 버스 타고 오다 본 곳~~
좋은곳. 다녀오셨내요~~
좋은 곳이네요.
에구 이젠 늙고 병들어 저런 곳은 못 갈것 같네요.ㅠ
30일 호텔팩ᆢ좋아 보여요^^
@추 페파(추성옥)
저는 연말 쯤 가서 두어달 살아볼까 싶습니다.ㅎ
아들은 라오스를 권하던데~~
@라이파이~ 굿~~
딲좋을때요ᆢ골프장조. 좋아요 ᆢ부영CC빼고요
잘 다녀오세요
지는 병원관계로 어렵네요
사진으로보는 연태여행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