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협주곡(協奏曲)1 / 청송 권규학
이별을 이별이라 단정 짓지 마세요
만남이 사랑의 전제가 아닐 바에야
이별 역시 헤어짐의 귀결은 아닙니다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게 인연이듯
만남과 이별은 인연 만들기의 연습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나 사랑할 수 있는 게 아니듯이
만나서 사랑하다가도
헤어짐에 서글피 우는
사람과 사람, 사랑과 사랑 사이
만남과 이별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그리울 땐 실컷 그리워하세요
보고 싶을 땐 마음껏 만나세요
만남이 사랑의 종결이 아니듯이
이별 역시 사랑의 종말은 아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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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권규학님詩
사랑과 이별의 협주곡(協奏曲)1
청송 권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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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8 16: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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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