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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Bayern München
프랑크 밀: 클로제는 손해를 보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 이후로 리그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그의 파트너 루카 토니는 연일 골폭풍을 이어가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클로제는 위기에 처해있는 것처럼 보인다. 슈포르트빌트 온라인은 이에 대해 전 국가대표 공격수 프랑크 밀과 대화를 나눴다. 프랑크 밀 - "바이에른의 세계적인 투톱,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루카 토니는 리그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다. 둘의 조합은 상대의 수비를 어찌할 줄 모르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오직 토니만이 득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니는 지난 하노버96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켜 총 13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그 자리는 파트너 클로제에게 가장 익숙한 자리이다..." "회네즈는 토니에 대해 '어떤 기회에서도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팀 동료인 슈바인슈타이거도 '토니는 특별한 선수'라며 그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감독 히츠펠트마저도 그의 '킬러본능'을 칭찬하고 있다. 이렇게 토니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사이에 클로제는 소외되고 있다." "지금과는 다르게 브레멘에서 그는 항상 득점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클로제는 조화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파트너 토니를 도와주고 있다. 그 곁에서의 움직임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득점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클로제는 토니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클로제는 많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모습외에도 수비적으로도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이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클로제는 바이에른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것이다." |
출처 : 분데스매니아 올리칸님 글입니다
요즘 클로제가 주춤하긴 하지만 이유가 있는 주춤한 모습이죠
초반에 토나오제 활약이 같이 지속될때 막강화력이 다시 살아날테니...
첫댓글 클로제가 다시 골폭풍을 일으켜야 할텐데,,, ;; 유로08까지 쭈욱~~
근데 클로제를 하는것을 보면 못하는게 아닙니다. 못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볼줄 모르는 것이죠. 클로제로 인해 얼마나 많이 찬스가 나고 토니가 공간을 파고 들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죠.
저에게 있어서 발락이후로 유일하게 두려움을 느끼게 해준 선수가 클로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