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
- 보라티알은 수입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으로 1996년 이탈리아 식품 제조사 데체코, 메뉴 등으로 부터 식자재 수입을 개시하며 사업의 기틀을 다졌으며, 본격적인 식자재 수입 유통을 위해 2000년 5월 법인을 설립
- 현재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미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의 60개 업체를 통해 식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파스타, 토마토 홀, 올리브 오일 등 450여개 전문 식자재 제품을 국내 대형 식자재 기업을 포함한 1,000여 개 업체에 공급 중
- 2016년 기준 매출의 99%가 상품매출이며, 1) 주요 품목별 비중은 유가공품 27%, 소스 21%, 파스타 16% 등이며, 2) 거래선별 매출 비중은 푸드서비스 기업 32%, 백화점/마트 24%, 호텔/레스토랑 17%, 도매 26%로 구성
- 유통하는 식자재 주요 브랜드는 데체코, 롱고바디, 메뉴, 파로, 이바라, 락탈리스 등이 있음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지속 전망
- 쿡(Cook)방 트렌드의 부상과 고착화로 국내외 다양한 요리와 식자재에 대한 노출도가 증가되며 수입 식자재에 대한 수요 확대 전망. 보라티알의 수입 품목인 파스타면과 소스 수입액은 2010-16년 기간 각각 5%와 3%로 증가 추세 (관세청 수출입 자료)
▷ 파스타면 수입액: 2010년 0.9억 달러→2016년 1.4억 달러로 연평균 약 5% 성장
▷ 소스 수입액: 2010년 1.5억 달러→2016년 2.0억 달러로 연평균 약 3% 성장
- 보라티알은 해외 유수의 식자재 기업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유통을 해왔으며, 또한 거래선 확보에 따라 유통규모가 확대 중. 동사의 주요 품목군 (파스타, 소스, 올리브유)의 합산 매출이 2007년 53억원→2016년 182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동일기간 매출원가율은 2007년 62%에서 2016년 58%로 4%p 개선
3분기 실적은 고마진 품목의 판매확대로 수익성 개선
- 보라티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YoY+13%), 영업이익 27억원(YoY+56%)으로 전년대비 고성장 달성. 전년동기는 국정농단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존재했던 가운데, 고마진 품목군의 수요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3Q16 37%에서 3Q17 45%로 8%p 개선
- 기존 사업에 대한 안정적 성장과 함께 공모자금을 통한 시스템 구축, M&A에 대한 관심도 확대는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