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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하면서, 혹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비전공자들의 질문이라
여러 질문을 정리해서 정보글을 쓰고자 함.
말은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앞부분에서 미리 정리하자면, 진리의 '회사 바이 회사'와 '개인 능력 바이 개인'이라고 말해주고 싶음.
회사 중에서도 개발 중심 회사인지, 그렇지 않는 회사인지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본인이 이 직군에 대해 적성이 맞고 더 노력했냐 하지 않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고 미리 말하고 들어가겠음.
아래의 내용은 웹/앱/게임/일반대기업/SI/인프라 등 IT업계 뭉퉁그려 얘기하는거니 이 업계는 어떻냐 저 업계는 어떻냐는 안물어봤음 좋겠음.
그것에 대한 정보는 세미나나 업계 공고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
- 내가 프로그램이 잘 맞을까 궁금한 사람은 명제수리 문제 풀어보셈. 수준은 대기업 인적성 검사수준? 참고로 난 그거 정답률 99%정도임
(쭉종에 내가 글 올렸었음 : http://cafe.daum.net/ok1221/9fQk/119303)
- 비전공자를 위한 가이드이긴 하지만 전공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음
((이것도 내가 씀)이밖에 도움이 되는 정보 : http://cafe.daum.net/ok1221/8erO/345)
1.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전공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점)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차이점은 4년이라는 시간과 함께 크게 3가지라 할 수 있음
- 프로젝트를 비롯한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경험과 기회의 차이
- 전산학(=컴퓨터 사이언스=SC)에 대한 베이스
- 초봉
① 경험과 기회의 차이
이건 너무나도 와닿겠지?
일단 컴퓨터 / 소프트웨어 / 전기 / 전자 등의 IT 관련 학과들은 4년 내내 하는게 전공 공부와 실습임
실습 중에서도 개인 프로젝트도 있을 것이고 팀 프로젝트가 존재함.
아무래도 전공자들은 4년 내내 하는게 이런거라 프로젝트 경험의 차이가 존재하고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포트폴리오에서는 '이것과 저것을 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훨씬 중요함.
또한 아무래도 IT이다 보니 정보가 굉장히 중요함. 정보가 부족하고 시대에 뒤쳐지면 바로 낙오됨
결국 내 글을 읽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건 이러한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 것 아니겠음?
정보라는 것은 결국 업계에 대한 이야기나 요즘 뜨는 것들과 세미나 정보?라 해야할까
IT 학과에 가면 자체적으로 내부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이것 저것 교수님들이나 선배들이 정보를 알려줌.
이 정보를 전공자들이 비전공자들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얻어서 시간적인 부분이나 정보량을 따졌을 때 훨씬 유리한 면이 있음.
이런 정보에 대한 서포터즈 참석이나, 세미나 참석 등등의 기회를 전공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얻을 수 밖에 없음.
② 전산학에 대한 베이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함.
코딩만 할 줄 아는 코더 말고 회사에서 원하는 고급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이 '전산학'임
전산학이 현업에 쓰인다?는 아님. 정확히는 전산학 자체가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이게 너무나도 기초적이고 없어서는 안됨.
SK나 삼성같은 대기업 프로세스에서는 코딩 테스트를 더 주로 보지만 카카오, 네이버, 라인 같은 개발자 중심 대기업들은 코테보다 더 중요시 하는게 이 필기시험임.
심지어 이건 개발자 중심 회사 그 어떤곳이나 다 마찬가지인 부분인데, 보통 다른 업종은 1차를 실무진 면접(기술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인성 면접)이잖슴?
IT에서는 마찬가지이긴 한데 1, 2차 모두 기술적인 부분을 전부 물어봄. 1차가 좀 더 집중적이긴 한데 2차도 항상 물어봄
그리고 이 부분은 신입, 주니어, 시니어를 비롯한 이직자들 모두모두모두 동일함. IT가 이직이 쉽다곤 하지만 이직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직을 하기 위해 공부함. 그리고 몸값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함.(물론 좀 소수이긴 함)
전공자들은 4년 내내 전산학에 대해 배움.
이 4년의 격차를 쫓는건 굉장히 힘듬. 물론 한달에 전산학 한 개씩 마음만 먹으면 끝낼 수 있음. 근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음 ㅠㅠ 전공자들도 힘든게 꾸준하게 공부하긴데ㅠㅠ
아, 근데 음 회사에서 중요시 하는 개념이랑 학교에서 중요시 하는 개념이 서로 다를 수 있긴 함
(예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학교에서는 조인이 중요하다지만 회사에선 인덱스가 백배 중요)
그치만 이 부분은 노력한다면 충분히 쫓아갈 수 있는 부분임.
아 그리고 어떤 전산학을 들어야 할까요? 하는데 올전공들으셈.
회사에서 성적증명서 보내달라는 이유는 성적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너네가 뭘 위주로 공부하고 이 전공에 관심이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거기 때문에 전공 다 듣고 열정이 보이면 다들 좋아함.
비전공자들을 위해 어떤 전산학이 있나요 할까봐 적음 뭐가 가장 중요해요? 하면 자료구조 알고리즘이지만 사실 다 중요함.
- 클라이언트/프론트엔드 : 컴퓨터 그래픽스,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뭐가 더 중요해요? 묻지마셈 각 목표하는 업계마다 너무 다름 이건 찾아보면 다~나옴), 소프트웨어학개론, 컴퓨터 수학, 운영체제
- 서버 :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 컴퓨터 수학,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및 통신, 리눅스, 윈도우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다시 강조하지만 뭐가 중요해요? 묻지마셈 다 중요함
처음이야 구분은 한다지만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다 알아야 함. 난 현재 서버 개발자지만 내 목표는 풀스택임
뭐 공부 프로세스는
일단 아무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과 프로세스를 익히고(ㄹㅇ 아무거나 상관없음 비전공자라면 파이썬이나 JS같은 스크립트 언어부터 시작하길)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익히고 그 다음 전산학을 차근차근 공부하는게 좋음
궁금하면 아무 컴공 커리큘럼 보고 순서 참고하는게 좋음
③ 초봉
이건 ①과 ②떄문에 발생되는 문제이긴 한데 음 업계 바이 업계, 회사 바이 회사라 잘 모르겠지만 비전공자/고졸생보다 전공자가 보통 500정도 더 받음
(회사마다 다르기도 하고 공채에선 동일하게 부여되는 경우도 존재)
이건 회사가 1번과 2번에 대한 시간 투자?와 고생한 값?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이가 남.
근데 뭐 IT는 개인 능력 주의 회사라 시작값이 달라도 본인이 전공생들보다 더 잘하면 연봉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걱정마셈
(혹시나 하고 하는 소리이긴 한데 난 전문졸이 나아요? 고졸이 더 나아요? 4년제 비전공자가 더 나아요? 물어보지 마셈 나도 모름)
2. 비전공자인데도 취업이 잘 될 수 있을까요? 대기업 갈 수 있을까요?(비전공자를 기업에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자는 ㅇㅇ 이고 후자는 회사 바이 회사임.
사실 기업에서 비전공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별 생각 없음 ㅋㅋㅋㅋㅋ
왜냐면 업계엔 이미 고졸 출신의 시니어도 오조오억명이고 비전공자출신의 개발자가 굉장히 많기 때문임.
그리고 프로그래머들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이걸 왜 냐고 물어보면 어렵기 때문에..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 굉장히 많.. 전공자 출신 중에 전공 살려서 개발자 되는 경우 적음..) 잘하기만 하면 아이고 내새끼함.
희망을 주자면 내 업계에 이번 2019 공채에서 아주 큰 대기업에서 프로그래머 공채분들 2분이 비전공자셨음.
근데~~~~ 이건 역시 진리의 회사 바이 회사~~~~~!! 개인 능력 바이 개인 능력~~~~~~!!
회사 기준은 개발자 중심의 회사(네이버, 카카오, 배민, 쿠팡, 당근 마켓, 게임업계 등)과 일반 회사(쇼핑몰 회사, 일반 대기업 등)로 나뉨.
개인 능력은 업계에 대한 관심, 열정, 성장 가능성, 적성, 재능 등이라 할 수 있음.
공고 보면 보통 학력이나 조건 사항에 이런게 써있을거임
- '학력 무관'
- '전산학 관련 학과 출신 혹은 그에 준하는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
- '전산학 관련 학과 출신'
전자같은경우는 ㄹㅇ 학력 무관하고 능력을 본다는 것이고, 두번 째 같은 경우는 기초가 탄탄하면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상관 안하겠다는 것이며 후자 같은 경우는 전공생들만 받는다는 거임.
비전공자들을 위한 글이니 후자만 설명하자면
후자는 극과극에 달함
- 개발자 중심도 아니고 IT에 대해 잘 모르는 회사인 경우. 이 경우는 개발자 대우가 보통 별로다
- R&D라 전산학 관련 석박사를 우대하는 경우
랄까.. 사실 후자는 RnD가 아니라면 비..추.. 좋은 회사라는 생각 들지 않음...
그리고 대기업도 비전공자들이 갈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가능함.
근데 삼성이나 SK같은 대기업들은 스펙에 따라 점수를 메기고 그 점수 기준에 전공생이냐 아니냐가 들어있는건 모르겠음. 난 일반 대기업 사람이 아닐 뿐더러 HR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자 중심의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고급 개발자'임.
이 고급 개발자 Input에 걸맞는 인재라면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사실 별 신경 안씀. 그들이 비전공자에게 궁금해하는 점이라면 '왜 이 업계에 흥미를 가지게 되셨나요?'임
아, 전공자들은 보통 공채에서 자소서 잘 쓰면 포폴 없어도 통과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전공자 같은 경우는 포트폴리오는 무조건 필수이니 잊지 말길...
물론 포폴 없는 전공자들은 만약 면접까지 간다면 거기서 폭풍 질문을 받겠지.....
3. 비전공자로서 개발자가 되려면 뭘 해야 하나요?(얼마나 걸리나요?)
회사바이 회사인데 그냥 저냥 코딩할 줄 알고 구글링 하면서 여차여차 구현위주의 개발이 가능하다면 걍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하고 자료구조 좀만 공부하고 구글링만 잘한다면 언어 익히고 난 뒤에 바로 취업 가능함.
기업들은 프로그래머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취업하고 싶다면 인터넷에도 강의 굉장히 잘 되어 있고 국비지원도 굉장히 많고 독학하기에도 책과 구글링이 굉장히 잘되어있음.
업계에 맞는(웹/앱/게임/인공지능/ 등등등..) 뜨는 언어 한두개랑 자료구조, 그리고 프로젝트 몇번 해서 포폴쌓고 취업할 수도 있음. 이건 3개월만라도 가능할 수 있음.
근데 이런사람들은 당연히 개발자 중심 회사는 못감.
개발자 중심 회사의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음
서류(요즘은 자소서도 포폴도 안보더만 뭐 필테 코테 끝나고 달라는 곳은 몇 있음) -> 코딩테스트 & 필기 테스트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실무진 면접
이건 공채, 수시, 이직 전부 동일함.
이런 개발자 중심 회사가 바라는 사람은 고오급 개발자임.
이럴 떈 공채랑 수시, 이직이 달라짐
공채는 규모 있는 회사에서 '우리회사 가치관과 맞고 기초 탄탄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뽑아서 내가 키워주겠다.'
이고 수시와 이직은 '우리가 지금 이 작업을 할 사람이 부족한데 이 Input에 맞는 개발자 님들을 모실게요.' 임.
공채는 그렇다면 어느정도 포트폴리오를 쌓고(1번에서 강조했던 프로젝트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과 업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전산학과 알고리즘 문제 풀이 공부 개빡세게 하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목표하는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에 맞게 기술 면접과 인성 면접을 대비하면 됨.(아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도 봄 ㅇㅇ)
공채는 보통 1.5~3개월 가량 걸림.
참고로 나는 공채 출신이고 공채가 왜 좋냐면 1. 동기 존재 2. 교육 존재 3. 높은 초봉 이기 때문임. 근데 요즘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IT 업계 불지옥이라 공채 크기 줄여지고 있으니 참고 바람.
수시같은 경우는 '당장 일할 사람'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회사에 대한 교육을 하고 난 뒤에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음. 다만 수시의 장점은 공채보다는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것.
수시는 운빨이 굉장히 중요함.
예를 들어서 웹 서버 개발자를 뽑는다는 공고가 올라옴. 그 회사는 PHP를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 JS도 사용하고 데이터베이스는 MySQL을 사용하는 쇼핑몰 회사라고 치자.
즉, PHP와 MySQL, JS를 사용한다는 정보임.
여기에 두 명의 사람이 있음
A씨
- PHP와 MySQL 사용하여 웹 프로젝트 5번 경험 존재
- JS도 써본 경험 있고 JS뿐만 아니라 React, Python, C#, Unity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존재
- 자신이 사용한 웹 서버나 프레임워크가 무엇인지 모름
- 라이브러리나 API 를 활용하여 소스코드 코딩만 해봤음
B씨
- PHP와 MySQL만을 사용한 엡 프로젝트 1번 경험 존재
- VM을 사용해서 직접 리눅스와 윈도우를 연동해서 직접 API 구현해봄
- 나머지 언어 경험은 없음
여기서 누가 뽑힐 것 같음?
사용 가능한 언어와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A씨? PHP를 깊게 경험해본 B씨?
당연히~~ B씨가 뽑힘.
여기선 다다익선보다는 회사에서 원하는 자격에 맞고 그것을 깊게 경험해본 사람을 필요로 함. 왜? 바로 투입시키기 위해서 ㅇㅇ
물~론 이 부분은 1차에서 판단되는 부분이고 이를 자세히 물어볼 면접을 보기 위해서는 필기, 코딩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실제 나 아는 사람은 이것저것 언어 건드려봤는데 다들 가볍게 건든 사람은 바로 탈락시킨다 함.
근데 이것도 회사바이회사 개인바이개인이기 떄문에 알아서 잘 판단하길 바람.
프로젝트 어느정도 해봐야 해요?는 음.. 많은 언어를 찔끔찔끔 해본것 보단 한 가지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끝까지 파본 포폴이 더 좋고
한 가지 언어를 끝까지 판 사람보단 여러 가지 언어를 끝까지 판 사람을 더 선호한다 말하면 될 것 같음.
공부는 필수. 필수 옵즈 필수
암튼 이런 프로세스임. 목표하는 회사가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 잘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
아 근데, 이것도 반년, 한달 사이에 확 바뀔수도 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이번에 카카오에서 Oracle 전면 탈피하겠다고 선언한 것 처럼... 우리회사가 PHP를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곧 C++로 옮길 것 같은 것 처럼...
비전공자가 회사 취직까지 얼마나 걸리나요??에 대한 질문은 개인 능력과 노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
참고로 아는 사람 개발자 중심 대기업 비전공잔데 1년 반 공부하고 붙으심.
4. 국비지원이나 학원에 대해서 기업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약간 이건 서류를 보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생각함.
국비지원이란건 단기적으로 당장 연계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과정만 경험하면 좋은 회사 갈 확률은 적은 편임.
하지만 이것을 받고 난 후에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포폴 쌓고 전공자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라면 딱히 신경 안쓰는 것 같음.
학원 같은경우는 좀 갈리는 편인데
내 업계 같은 경우는 학원 별로 안좋아함. 내 업계는 일반 IT보다 하이테크니션함. 그래서 일반 학부공부만으로는 부족해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되게 갈림
특히 컴공 전공자 출신인데 학원을 나온 경우
- 음? 학부때 열심히 공부 안했나? 돈으로 커버하려는 타입인가 보군 난 별로
- 학부를 졸업하고도 학원 다니네? 열정이 있는 사람인가 보군 합격
비전공자들은 독학아니면 플밍 배울 기회가 적으니까 어느정도 감안은 하는 것 같음.
근데 이거 하나 알아둬야함. 국비지원이나 학원 출신 사람의 포트폴리오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본인은 학원에서 포폴을 만들어주니까 굉장히 퀄리티 높다고 생각하겠지만
업계 사람들은 서류를 수천번 보니까 다 보이고 또 학원 출신들은 그게 티가남. 나도 규모큰 개발 동아리에서 몇번 서류를 봤지만 학원 출신은 그게 보임.
서류에서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면 학원이나 국비지원에서 만든 포폴말고 다른 프로젝트도 한두개 넣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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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프로그래머가 블루 오션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건 괜히 그러는게 아님
좋은 개발자 취급을 받기 위해 공부해야하는 양도 굉장히 많고 취업해도 공부를 해야 하고 또 그만큼 굉장히 어렵고 빡셈
취직만 생각하고 이 업계를 선택하다가 자칫 시간을 버리는 행위일 수도 있음.
그렇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후회하는게 난 더 낫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이런 정보글을 올리는 거임.
또 얇게 팠다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애서 포기하려하지는 말았음 좋겠음. 프로그래머는 기술직이기도 하고 확실히 그 만큼 어렵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죽도록 노력해봤으면 좋겠음.(걍 권고)
그리고 이걸 이겨내는 만큼 기업에선 대우를 해주니까 목표를 높게 잡고 다 같이 노력해봅시다.
아 내일 출근 하기 싫다.... 너-무 싫다.... 이거 쓰느라 저녁시간 다 사라져버렸다 인생 내 자유시간 어디갔어 악
내가 비전공자라,,, 학원에서 배운 거랑 독학한 걸로 몇가지 언어에 대해서는 드문드문 아는데,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약하다고 해야 하나... 막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쓰이고, 여기에는 뭐가 있고, jsp는 또 뭐며, 이것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순서로 개발이 이루어지는지 등. 이런 걸 잘 몰라ㅜㅜ 이런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건 어떤 걸 참고해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ㅜㅜㅜㅜ
너무 고마워
귱금한게있는데...개발자 수명짧은?직업이야? 어디서봤는데 젊은사람선호한다고하길래ㅠㅠ나이들면 못하는직업인가해서
나 궁금한게 a씨b씨 예시든거에서
api를 활용하여 소스코드 코딩해본거랑 api를 직접 구현한게 무슨말이야?? 전자가 타사 openapi를 호출하는방식으로 쓴거구 후자가 기업의 openapi를 직접 구현했다는 말인가? 잘몰라서 물어봐!
프론트엔드쪽 좀 관심있어서 학원다니려다가 가격때매 부담커서 인강들어볼까하는데.. 인강으로 독학 괜찮을까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학부면 램보단 하드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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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해야지
개발 취준중인데 좋은 글 같다!!!! 도움 많이 됨 ㅠㅠ 고마워
와 비전공자에 it업계 취준시작 고민중이었는데...글써줘서 너무고맙다ㅠㅠ지우지 말아주라❤️
고마워ㅠㅜ 많이알고간다ㅠㅠ
비전공자., 서비스직에 몸 담궜다 이제 막 준비하는 나한테 너무나 도움되는 글이야... 글 써줘서 고마워!
자세한 글 넘 고마워!! 덕분에 알고가
좋은 정보 고마워!!
컴공 학부생인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넘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독하고 가 좋은글 써줘서 고마워..
비전공 it서치중이었는데 좋은글보게돼서 정말 좋다ㅠㅠ 글 써줘서 고마워
ㄷ댕큐!!
진짜 정성스럽게 써줬네.. 고마와
고마워 두고두고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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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해서 컴공 전공하고 있는데 시프 이과목은 진짜 도저히 모르겠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아..? 진짜 죽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