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 행복이는 슬리퍼를 신고 계시더라구요.ㅋ
"행복~ 이제 쌀쌀해. 방으로 들어와~"
"내 맘이다. 참견하지마~"
"네가 아직 안 춥구나. 그러고 있는거 보면~"
"별걸 다 참견한다니까....나도 다 생각이 있어~ 흥!"
"고모는 마트 다녀올게. 너 알아서 해~"
"혼자 있는건 싫은데....빨리와~"
<도도하고 시크해 보이는 행복씨지만 혼자 있는건 싫어해요.ㅋ>
첫댓글 저희집도 밤에 창문열으라고 시위해요.날 춥다고 그래도 열어달라고 창 앞에 앉아 있어요.뽁아~~ 고모님이랑 할머님 감기라도 걸리면 다 뽁이 책임이야~~이제 춥다. 따뜻한 거실과 방안에서 지내자^^
맞아요. 저러고 있다 들어오면 추운지 침대로 쏙~ㅋㅋ
뽁이는 안추운가보네.. 시랑인 제가 추워서 담요를 꺼내서 펴는순간 얼른 쫓아와서 자기가 깔고 앉아서 제대로 덮지도 못했다는…
뽁이도 추위 많이타요.한번씩 똥 고집~ㅋ
첫댓글 저희집도 밤에 창문열으라고 시위해요.
날 춥다고 그래도 열어달라고 창 앞에 앉아 있어요.
뽁아~~ 고모님이랑 할머님 감기라도 걸리면 다 뽁이 책임이야~~
이제 춥다. 따뜻한 거실과 방안에서 지내자^^
맞아요. 저러고 있다 들어오면 추운지 침대로 쏙~ㅋㅋ
뽁이는 안추운가보네.. 시랑인 제가 추워서 담요를 꺼내서 펴는순간 얼른 쫓아와서 자기가 깔고 앉아서 제대로 덮지도 못했다는…
뽁이도 추위 많이타요.
한번씩 똥 고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