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Yaroslav Korolev와 계약을 맺었다.
1라운드 지명자 치고는 굉장히 계약시점이 늦은 케이스라 말할 수 있다. Korolev는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야 하나?"라는 생각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러시아 출신의 선수로써는 역대 가장 상위픽(12번픽)을 받은 선수였지만은, 많은 전문가들이 그가 예상보다는 너무 드래프트 당시 OVER-RATES를 받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6피트9인치에 203파운드인 그는 다음시즌 클리퍼스의 백업 스포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의 소식은, 미-여자농구 유망주의 사망소식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신혜인 선수가 건강상의 문제로 선수생활을 포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번의 All-PAC10 PLAYER로 선정된 바도 있는, Shawntinice Polk선수가 사망했다고 해당병원에서 발표했다. (병원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음) 최근의 건강상태로 봐서는, 아무도 그녀의 돌연죽음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시즌(2학년당시 - Junior) 경기당 12.7득점에 8리바운드라는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첫댓글 착한(?) LA 클리퍼스가 제럴드 그린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Korolev를 지명한게 기억나는군요. 실력은 잘 모르겠으나 상위지명 하고 러시아로 보내긴 아까웠겠죠. 일단 웨이트좀 키우고 시작하길...
사망원인이 뭐길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더크님 수고하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