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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샼은 왜 틀드 됐을까요?
pinkerton 추천 0 조회 862 05.03.30 19:2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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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30 19:36

    첫댓글 그래도 샥도 LA라서 레이커스 왔잖습니까. 15회 우승의 명문 구단에 대도시 LA의 메리트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정말 대박일 정도죠. 한 마디로 아마레, 야오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05.03.30 19:49

    샼이 추운걸 싫어하는건 유명하죠,,올랜도 있을때도 별루 맘에 안들어 했다라는 날씨때문에...

  • 05.03.30 20:08

    절묘 하다고 해야할 지 뭐라고 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 그랜트의 마지막 계약 해가 버틀러가 제한적 fa가 되는 해입니다.-_-; 만약에 같이 fa가 된다면, 버틀러는 래리버드로 잡아버리면 되지만, 버틀러가 한 해 일찍 fa가 되기에, 그를 잡아야 될 지, 말아야 될 지 고민 될 겁니다. 만약에 사인앤 트레이드로 다른 선수를

  • 05.03.30 20:09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도 얘기는 같아집니다. 어차피 그 다른 선수 역시도 버틀러급의 연봉을 차지할 테니 그랜트가 남기고 갈 셀러리를 온전하게 다 사용할 순 없을 겁니다. 만약에 버트러를 그냥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버린다고 하더라도 10mil에 불과합니다. 아마레나 야오는 제한적fa이기 때문에 잡지도 못 할 뿐더러,

  • 05.03.30 20:11

    여력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오돔과 버틀러를 묶어서 트레이드를 하는 게 낫다란 생각입니다. 레이커스 팸에서도 봤지만, 인디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 아테스트+크로셔 - 오돔, 버틀러라면 나름 대로 해볼만 하단 생각입니다. 물론 코비와 아테스트가 서로 마찰이 없어야 한다란 전제하에서 말이죠.

  • 05.03.30 20:13

    물론 오돔-아테스트도 아깝다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오돔이 떠나면서 빌 골 밑을 채워야 하며, 그랜트와 같은 해에 fa가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셀러리 여유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05.03.30 20:15

    아, 그리고 샥이 저런 어마어마한 연봉을 요구했다란 자체가 자신을 트레이드 해달란 요구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5.03.30 20:19

    샼이 저 어마어마한 연봉을 요구한게 자신을 틀드해달란 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저 연봉 달랬던거구요. 그 얘기는 필잭슨감독 얘기랍니다. 필잭슨 감독이 레이커스 감독하기 싫어 일부러 1년 1200만달러 요구했던거구요... 샼은 Pay me money 사건에서 보시다시피 계약연장 정말 하고싶어했습니다.

  • 05.03.30 20:26

    -_-;

  • 05.03.30 20:27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군요.. 어째서 히트와는 요구하던 것과는 다른 계약을 하게 됐는지.. Sky란 분의 소식이 정말 정통한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지만 들어줄 수 없는 요구를 계속해서 했는데 그 요구가 트레이드 요구의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면 히트와 한 계약은 설명이 되지 않는 군요.. 오닐이 그냥

  • 05.03.30 20:28

    싸이코라고 가정해도 이건 이미 레이커스에서 뛸마음이 없었던 상태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 05.03.30 20:28

    예전에 매직 생각나는군요..자바 은퇴하고 90~91시즌 샘 퍼킨스 영입때 팀을 위해 자신의 연봉까지 깎아가며 그를 팀에 합류시켰었죠..그시즌 팀은 준우승.진정한 팀의 리더이자 팀을 생각한다면 샤크의 처사 역시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돈도 이미 벌만큼 벌었을테고..

  • 작성자 05.03.30 20:32

    Miracle Shooter 님께/ 어째서 이해가 안가시는지... ㅠㅠ 더 이상 샼이 히트까지가서 그런 배드롤을 또 할 필요는 없어졌으니까요. 이미 그런 많은 연봉요구로 레이커스 구단주와의 관계 나빠질대로 나빠졌던 경험이있구 샼은 마이애미 가서 꼭 연장계약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 작성자 05.03.30 20:52

    왜냐면 샼이 저런 많은 연봉을 받을 수있는 이유가 가넷처럼 CBA룰 변경전 조건이 적용되기 때문이구 만약 마이애미까지 가서도 연장 못하면 FA됩니다. 그럼 샐러리캡 사정상 저런 엄청난 연봉주고 샼 잡을 수 있는팀 없을겁니다.

  • 작성자 05.03.30 20:37

    조금 깎아서 3천만달러 받을 수 있는걸 굳이 FA로 나와 2천만달러 받을이유 없지않습니까? . 그리고 Sky님의 신뢰성 얘기하기전에 이미 이 연봉얘기는 엘레이 지역 언론을 통해 거론됬던것들입니다.

  • 05.03.30 20:36

    아.. 그런 의미군요.. 그런거였는데... ^^; 죄송합니다

  • 작성자 05.03.30 20:39

    아니 죄송할 것까지는 없어요.^^; 이해하셨다니 오히려 고맙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별로라 제대로 못 썼나보네요. 제가 좀 덧붙인 얘기들도 있거든요.

  • 05.03.30 21:11

    저런 연봉을 요구하기 했지만 협상에 우위에 서기 위한걸로 알고 있었는데요.....근데 구단주가 너무 일찍 코비를 선택한 거죠. 또 코비도 샼과는 안된다라는 뉘앙스를 풍긴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낌새를 눈치챈 샼이 트레이드를 요규한 걸로 알고 있는데....

  • 05.03.30 21:14

    정말 잘 읽었습니다. pinkerton님은 지난번 코비 코트-투-코트 사건 때부터 느껴왔지만 ^^ 정말 LAL에 대한 사랑이 각별함을 느낄수 있네요 ^^

  • 05.03.30 21:20

    너무 일찍은 아니었습니다. 코비의 계약이 2 년(?) 더 남아 있었지만, P-opt가 걸린 해이기 때문에 자기한테 서운하게 굴면 바로 떠날 태세였습니다. 그러기에 LAC로 간다란 소문도 자자했었고요.

  • 05.03.30 21:20

    오닐의 트레이드는 일단 당연한 것이었죠,,코비와 오닐은 서로를 불신하고 있고,다시 힘을 합쳐봐야,,필잭슨의 변화없는 오펜스와 협력하지 않는 두선수로는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저조차 느꼈으니,,미래를 봐서 코비보다는 오닐을 트레이드하는 것이 구단주로서는 적당하지 않았나 싶네요

  • 작성자 05.03.30 21:25

    밀러타임님 저으 레이커스 사랑 대단하다고 하기엔 좀 부끄럽습니다. 걍 코비팬이라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동안님 샼이 FA로 딴팀 가버리면 받는돈이 디게 적어질거라서 그런일 없었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 샐러리캡 문제는 넘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ㅜㅜ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 05.03.30 21:27

    아, 제 말씀은 오닐과 코비의 관계가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태에서 오닐에 대한 구단의 입장이 밋밋하면 코비가 삐져서(-_-;) 먼저 팀을 떠날 수도 있었다란 뜻입니다.

  • 05.03.30 21:27

    트레이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는데, 왜 그렇게 멍청한 트레이드를 했는지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샤크 정도면 더 좋은 선수 얼마든지 받아올 수 있는데.... 서부팀으로 가면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까봐서? 리빌딩 원칙도 제대로 안 지킨 프론트 때문에 레이커스가 힘들게 됐네요.

  • 05.03.30 21:46

    훌륭한 글 잘읽었습니다..그랜트가 먹튀가된것이 다만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 작성자 05.03.30 21:51

    동안님 제가 글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라스타님 전 걍 번역밖에 한게... 어쨌든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닉님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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