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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에 홈피에 공지된 지상파 UHDTV 방송 송수신 정합(표준번호: TTAK.KO-07.0127) 내용이 무려 800페이지가 넘고, 또한 너무 어렵게 작성이 되어, 읽어 보아도 모르는 내용이 태반이네요. 다만 큰 틀에서 확인한 바로는, 1채널 대역폭(Bandwidth) 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것 까지는 확인이 되었는데, 주파수 구성 방식이 다소 애매하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해상도는 3840x2160와 1920x1080 두 가지가 포함 되어있고, 압축코덱은 HEVC를 사용하고, 프레임은 120, 60, 30, 24Hz로 다양성을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종된 3D TV규격은 왜 들어 갔는지 도무지이해가 안되네요.
컬러비트는 8, 10비트에, YUV4:2:0 컬러포맷, HDR지원 정도로만 표기를 하고 있고, 오디오는 MPEG-H규격을 따른는 것 같습니다. 48kHz에 16비트, 20비트, 24비트의 스테레오와 5.1채널, 10.2채널, 7.1.4채널의 오디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방송사들이 스테레오이상을 서비스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MPEG-H 오디오 디코더가 홈시어터에서 곧바로 디코딩이 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최대 전송용량을 25Mbps(@15dBCNR)로 묶어 두었는데, 이것이 부가서비스와 모바일 HD방송까지 포함이 된 것이기에, 지상파 4K UHD본방송의 실제 화질은, 22~23Mbps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최대 전송용량 25Mbps가, 지상파 4K UHD방송 수신율 향상을 위해 낮춘 것이라면, 지상파 4K UHD방송은 말 그대로 무늬만 4K UHD방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상파 HD방송도 19.93Mbps이고, 일본 4K UHD방송 1채널 전송량이 35Mbps, 국내 케이블TV와 IPTV의 1채널 4K UHD방송이 32Mbps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지상파방송사들의 ATSC 3.0의 4K UHD방송(22~23Mbps)은 모바일 방송과 MMS방송을 위한 선택이지, 4K UHD방송의 고화질 방송을 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첫댓글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마지막 단락의 지적하신 부분이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기술표준안 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제가 확실치 않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제 표기된 사안은 맞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서두에 링크가 되어 있으니, 다운받으셔서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