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준.플시리즈 때도 그랬지만, 뭔가 긴박한 분수령이다 싶을땐 리오단이 걸리는군요.</P>
<P>9월이전까지는 팀의 연패를 끊어주고, 승리가 절실할때 완투승 만들어주면서 리느님이 됐지만,</P>
<P>벌써 5경기째 연속 부진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P>
<P>원인이 뭘까요?? 1시즌을 통째로 뛰어본 경험이 적어서 체력이 딸리는 걸까요??</P>
<P>공격적 피칭으로 노림수에 걸리는 걸까요?? </P>
<P>내일 3차전만큼 최겅철 포수와 함께 볼배합 잘해서 부진에서 벗어나 주길 바랍니다.</P>
<P>만약 우리 팀이 코.시에 진출한다면, 선발 로테상 1선발은 리오단 또는 우규민이 됩니다.</P>
<P>5차전까지 치룬다면 당연히 리오단 삼성 1차전을 대비해야겠죠.</P>
<P>시즌중 삼성전에서는 좋았던 경기와 나빴던 경기가 다 있지만, </P>
<P>만약 PO에서 선발승을 따낸다면, 팀 KS 진출과 함께 삼성전에서도 좋은 경기 할 수 있습니다.</P>
<P>한국에서의 마지막 선발이라는 각오로 이번 3차전만큼은 꼭 최고의 피칭을 바래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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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엘지보통사람94년 lg의 럭키보이 no.34 인현배.. 유 김 서 가 없었다면 신인왕 1순위였던 선수.. 데뷔후 이광한 감독의 중용을 받아..선발로 나와서 신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배짱이 좋아서...7연승에 무패 행진 2점대방어율로 승률왕 예약 그러나 후반기에는 조금 주춤하여 10승5패 4.19방어율로 시즌마감 후반기에는 어깨부상을 참고 던졌었던 것이 시즌후 밝혀집니다.. 차라리 그때 아픈걸 밝히고 쉬었더라면... 개인적으로 볼때는 일본 조성민의 야구인생을 너무 닮은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재현=LG우승그러나 완봉2번을 포함한 완투3회는 신인투수라고 믿기지 않을 기록이며 특히 강렬한 인상은 선동열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완봉승을 거둘때에는 lg의 슈퍼스타 에이스로써 자리잡을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고생하며 공익 다녀온 이후에도 부상으로 단1패만을 기록하고 방출 이후 한화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그 역시 실패한 불운의 투수입니다..
역사상 가장 약했던 신인왕으로 불리던 두명 이동학과 오재영이지만.. 오재영의 경우에는 피나는 노력으로 투구폼이 상당히 간결해지며 작년부터 타이밍을 잘 뺏는 좋은공을 던지는 투수로 발전했습니다 단기전이라서 그간의 기록은 아무의미 없습니다.. 우리타자들이 오재영과의 타이밍 싸움이 관건으로 예상됩니다.. 타자의 타이밍싸움을 잘하는 오재영을 누를수 있는건 결국 배터랑들이라고 예상됩니다
@ 재현=LG우승또한 여담이지만.. 우리팀 투수중에도 구위보다 상대와의 타이밍 싸움으로 재미보는 투수의 대표인 이상열 선수.. 현대시절 오재영과 타자와의 타이밍 싸움에 대해서 서로 많이 기술적 조언을 주고받았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상열 선수도 방출대기 선수로 분류된걸로 아는데...기아로 가지 않을까 싶네여..
오재영 선수한테 압박을 주기 위해서라도 오른손 타자를 조금 써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채은성 선수는 감이 좋은 것 같아보이고, 최승준 선수는 그래도 한 방이 있으니.. 이번에는 오른손 타자를 써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인데... 저는 이번에는 그 두 선수한테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두 타석 넣었는데.. 그래도 별로라면 그때 바꾸어도 될 듯...
첫댓글 리오단이 잘못던졌다고 하기보단 리오단만 나오면 타격이 안터지는 문제가 더 커보이던데요.
리오단 등판일에는 늘 득점력이 걱정되는데 어제 타선이 후반에 터져 낼 타력이 한층 걱정스럽군요. 두경기 연속 터져주길..
그렇군요.. 우리 선발중에 제일 득점지원을 못 받았던 불운한 투수긴하네요.
그런데 상대가 또 오재영이니ㅠㅠㅠ
@GO트윈스 우리팀에 옛날 인현배 같은 투수만 있어준다면....
@영원엘지보통사람 와우 인현배를 기억하시는군요!
@서울의 찬가 그럼요.방어율보다 승률을 따진다면야! 하지만 그것도 실력이겠죠.
@영원엘지보통사람 94년 lg의 럭키보이 no.34 인현배..
유 김 서 가 없었다면 신인왕 1순위였던 선수..
데뷔후 이광한 감독의 중용을 받아..선발로 나와서
신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배짱이 좋아서...7연승에 무패 행진 2점대방어율로 승률왕 예약
그러나 후반기에는 조금 주춤하여 10승5패 4.19방어율로 시즌마감
후반기에는 어깨부상을 참고 던졌었던 것이 시즌후 밝혀집니다..
차라리 그때 아픈걸 밝히고 쉬었더라면...
개인적으로 볼때는 일본 조성민의 야구인생을 너무 닮은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재현=LG우승 그러나 완봉2번을 포함한 완투3회는 신인투수라고 믿기지 않을 기록이며
특히 강렬한 인상은
선동열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완봉승을 거둘때에는
lg의 슈퍼스타 에이스로써 자리잡을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고생하며 공익 다녀온 이후에도 부상으로 단1패만을 기록하고 방출
이후 한화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그 역시 실패한 불운의 투수입니다..
@ 재현=LG우승 김건우 인현배 신윤호 이상훈...우리팀 역사의 비운의 에이스라고 표현할수밖에 없네여..
가슴이 아픕니다..
@ 재현=LG우승 ^^
그런데 우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오재영 5회이전에 3실점으로 강판시키지 않았던가요??
4회까지 공략 못하다가 5회 이진영부터 볼넷 나가면서 집중타 맞고 무너졌잖아요.
그떄 최승준이 대타 2루타 2타점 떄려냈던 기억ㅋㅋㅋ
역사상 가장 약했던 신인왕으로 불리던 두명 이동학과 오재영이지만..
오재영의 경우에는 피나는 노력으로 투구폼이 상당히 간결해지며
작년부터 타이밍을 잘 뺏는 좋은공을 던지는 투수로 발전했습니다
단기전이라서 그간의 기록은 아무의미 없습니다..
우리타자들이 오재영과의 타이밍 싸움이 관건으로 예상됩니다..
타자의 타이밍싸움을 잘하는 오재영을 누를수 있는건 결국 배터랑들이라고 예상됩니다
@ 재현=LG우승 또한 여담이지만..
우리팀 투수중에도 구위보다 상대와의 타이밍 싸움으로 재미보는 투수의 대표인 이상열 선수..
현대시절 오재영과 타자와의 타이밍 싸움에 대해서 서로 많이 기술적 조언을 주고받았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상열 선수도 방출대기 선수로 분류된걸로 아는데...기아로 가지 않을까 싶네여..
오재영 선수한테 압박을 주기 위해서라도 오른손 타자를 조금 써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채은성 선수는 감이 좋은 것 같아보이고, 최승준 선수는 그래도 한 방이 있으니..
이번에는 오른손 타자를 써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인데... 저는 이번에는 그 두 선수한테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두 타석 넣었는데.. 그래도 별로라면 그때 바꾸어도 될 듯...
결국 2차전 신정락한테 당한걸 되갚음하려고 벼르고 나오겠군요ㅠㅠ
NC와의ㅜ 경기에서 3회부터 분명히 살아나는 모습을 저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