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비슷한 일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그냥 감시정도) 저는 당시 제가 감시와 도청을 당하고 있으니 나와 전화로 연락을 하는 것은 그분에게도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전혀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소위 인터넷 도박 타짜였고 중고컴퓨터를 조금쓰다 바꾸고 조금쓰다 바꾸고 아이피를 바꾸고 지역을 바꿔가며 인터넷도박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연락한 이후 그분은 완전히 망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도박을 하는 족족 다 잃었죠. 소위 셋업범죄의 표적처럼 다 털린거죠. 그분은 치를 떨면서 도박에서 손을 떼겠다고 하더니 그후론 저랑 말 섞는 것도 싫어하더군요. 전혀 두렵지 않다고 하던 분이 국내최대의 도박사이트가 누구의 자금줄인지 아냐는 말만 꺼내도 입조심하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더군요. 저랑 그런 얘기들을 하며 즐겁게 의견 교환을 했던 분이....
요즘도 간간이 도박을 하는 것 같긴한데 여전히 수익은 못내는 모양이더군요. 여러분 도박하지 마십시오.
첫댓글 도박 게임 단어가 불편하지만
인생도 같아요
근로자는 안정성 높은 직업이라고 생각 해보세요
자다가 똥누다 화장실에서 넘어져
인생 갈수도 있는게 인생사아
개소리 꿀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