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00819174435107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연봉 일부를 자진 삭감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모라이스 감독은 올해 6∼7월, 2개월 치 급여의 10%를 스스로 삭감했다.
구단 관계자는 "모라이스 감독이 먼저 제의해 급여 삭감이 이뤄졌다. 외국인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구단 사정을 걱정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 멋지다
오 구단을 진정 걱정하고 생각하는 모습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