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다대기(?)

[이혜원(대구)]

풋고추 잘게 다지고
손질해놓은 다시멸치 잘게 다지고
들기름 두른 다음
다진 고추랑 멸치 넣습니다.
간은 까나리액젓과 조선간장으로
하면 됩니다

제대로 된 맛을 낼려면
칼로 다져야 한다지만
청량고추라 다지는 건
매운맛에 손가락도 아리고
바쁜 시간상 무리입니다.
멸치도
고추도
다지기로 쓰럭~쓰럭~~
간단 편리합니다....^^

요즘 과잉 생산으로 소비적극
추진한다는
양파랑 마늘도 같이 다져 넣었더니
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진 고추가
궁중팬에 가득합니다
색깔이 신선한 푸른색입니다.

다시멸치도 넉넉히 다져 놓았어요.

들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 양파.고추랑 볶다가
멸치도 합쳐 줍니다.

까나리액젓과 집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물도 조금 가장자리로
둘러 줍니다.

어느정도 익어가면 물이 자작하게 생기면서 고추 익어가는 빛깔이 보입니다.

빛깔을 보아하니
다 익어가는듯 자작하던 물기도
없어졌네요

완성~~
밥도둑 고추다대기 한 접시입니다.
밥그릇에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매콤한 맛과
고추랑 멸치의 궁합으로 정말 맛납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이 반찬만은 비벼서 잘 먹습니다...^^

[이복란(대구시달서구)]

침을 저도 모르게 꼴깍 하고 갑니다~
정말 맛난거지요 ㅋㅋ

[박명숙(진도)]

밥 한그릇이 금방 사라지게하는 밥 도둑이지요~~
침삼켜요^^

[허성회(대구)]

고추 다대기는 밥도둑이라 만들기 겁나요
식욕 조절이 안 돼서

[박정원(서울)]

고추장물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밥 비벼 먹으면 한없이 들어가지요.

[허명화(경남김해)]

내시경 하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급 배가 고파지네요 저녁에 만들어 양껏 먹어야겠어요 요리법도 감사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내시경하고
이것 먹으면 위 버려요
죽~드셔요

[김숙희(서울구로)]

신기한 음식도 참 많네요~
그래서 제가이 카페를 좋아합니다^^

[황경수(경기김포)]

맛나겠네요 ~~~

[이정순(아산)]

이거 밥도둑 맞습니다.
저도 그제 한통 가득 만들어서 비벼 먹고 있습니다.

[허명화(경남김해)]

ㅎㅎㅎ배고파서 이성을 잃었나봐요 담날을 기약하며

[김명옥(서울)]

맛있겠어요~~

[구혜경(대구)]

여행때 저렇게 해가면
정말 좋아요~"^^

[이현자(부산진구)]

다대기만 하면 밥을 너무 많이 먹어요~^^

[이명희(대구달서)]

이 글보고 먹고싶어서
이 반찬 나오는 식당에 가서
외식하고 왔습니다~
요즘처럼 입맛없는 여름날 최고지요
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성복선(사천)]

요쯤 더워 입맛없을때 딱 좋은 메뉴 입니다

[나연남(인천)]

고추가 청양고추인가요? 아님 아삭이고추인가요?

[모현희(경기수원)]

와~~ 이런 다대기는 첨봤어요~
입맛없을때 밥에 쓱쓱비벼 기름넣어먹으면 넘 맛나겠어요~~ 사진보며 군침이 ㅎㅎ

[이정미(부산)]

매콤하고 입맛당기는 음식이지요~^^

[배정윤(대구수성)]

이것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되지요

[박미희(경남함안)]

정말 맛있겠어요~^^

[임순덕(울산)]

팬에 기름넣고 볶으면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