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대통령, 그게 아닙니다. 그건 틀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을 포기할 뜻을 슬그머니 비춘 것 같다.
"수정안이 옳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주민들과 정치권이 수용하지 않으면...."
그것도 참모들에게 이야기 한 것을 조선일보가 받아 쓰는 식이다.
비겁하다. 이게 대통령이 할 짓인가.
이런 식으로는 한나라당이 처한 위기를 모면 할 수 없다. 지금과 같은 파죽지세破竹之勢에서
한나라당이 살아남는 길은 원칙과 정도, 정의와 진실, 약속과 신뢰의 박근혜 정치철학 외에는 없다.
대나무는 바로 선 상태에서 옆에서 베면 어떤 칼로도, 톱으로도 잘 베어지지 않는다.
원칙과 정도, 정의와 진실, 약속과 신뢰의 박근혜 대표님이 한나라당을 맡았을 때,
당이 바로 서고, 국민의 지지를 받고, 각종 선거에서 연전연승連戰-連勝 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러나 대나무의 윗 부분에 작은 칼집을 내고 아래로 내리치면
한 순간에 위에서 아래까지 그대로 쫘악 내리 갈라지면서 두 쪽으로 쪼개진다.
이것이 대나무가 쪼개지는 형국, 즉 파죽지세破竹之勢다.
한 번 대竹가 쪼개지는 파죽破竹의 세勢가 형성되면 어떤 전쟁에서도 역전시키기 어렵다.
하와이에서 파죽지세破竹之勢가 형성된 일본이 맥아더의 징검다리 전술에 나가 떨어졌고,
독일은 러시아에서 파죽지세가 형성되면서 패망했으며, 항우는 사면초가에서 파죽破竹, 재기할 힘도 의지도 잃었다.
누가 박근혜를 선거의 여왕이라 하는가. 아니다. 틀린 말이다.
원칙과 정도로 바로 선 대나무에 어찌 삿된 칼날이 들며,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데 무슨 벌레가 들겠는가.
박근혜의 한나라당이 줄기차게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정치철학의 바로 섬正立 이었다.
이명박 대통령, 그게 아닙니다. 그건 틀렸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나서 십시오. 그리고 고해하십시오.
국민 여러분, 제가 잘못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국민을 속이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국민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니, 하늘같은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은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국민을 속인 점을 통렬히 반성하고, 되풀이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원칙을 바로 세우고, 정도의 길을 걸으며
정의가 무엇인지 항상 숙고하며, 진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세종시 원안은 원안 플러스 알파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며
4대강 사업은 치수 사업으로 전환, 자연과 환경을 거스르지 않겠으며
대학 등록금 반값 약속을 지켜 예비 사회인을 모조리 빚더미에 올려놓는 일은 예방하겠습니다.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불법 경선 결과에도 승복하고 오늘의 저를 있게 해 주신 박근혜 대표님께 사과드립니다.
국정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뒤집고 오히려 친박 학살로 제거하려 했던 점도 잘못된 일입니다.
박근혜 대표의 원칙과 정도, 정의와 진실, 약속과 신뢰의 정치철학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등등)
.........
이렇게만 해도 지금의 대나무가 쪼개지는 형국, 이 엄청난 파죽지세破竹之勢는 멈추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용기가 있을까.
차떼기의 한나라를 맡아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용서를 구했던 박근혜를 절반이라도 따를 수 있을까.
그러나 그 외 어떤 방법도 없다.
역사가 가르치는 바, 이것만이 유일한 살길이다.
소장파가 쇄신을 외치지만, 그것도 방향이 틀렸다.
쇄신의 주인공은 그대로 둔 채, 주변만 쇄신한다고 될 일인가.
진정 쇄신을 주장할 거라면 정확하게 대통령을 겨냥하라.
사기꾼의 옷을 갈아 입힌다고 사기행각 자체를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새옷으로 갈아입은 사기꾼의 사기행각은 더 화려해 질 수도 있다.
지금까지 당하고도 모른다면 정치인의 기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필자 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 이러하다.
그래서 이명박의 한나라당을 절망하는 것이다.
2010.06.09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지당하신 말씀~^^
국민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시면서 아주 명확하고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대학 등록금 참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니 참으로 우리 국민들은 배우는거 하나도 엄청 힘들게 배워야 하는거 같습니다 반드시 반값 등록금 해야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정곡을 찌르고 해법까지 정말 시원합니다.대통령께서 입에 쓴약이 보약이란 사실 아실런지..
반토막 남은 임기에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현실은 자꾸만 나를 외면(기피 하는건감?)하고...
고민이 깊어지니 뒷산 바위가 자꾸만 생각이나네요~ 참에 아침이슬이 한병이랑 뒷산 바위에 올라볼까나? ㅎㅎㅎ
으라차차 울 정회장님! 힘! 내세요 힘을!!!
필...........................................................승.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병 치료만은 무료로 할 테인데.... 뭐 이런 생각은 못하는가 정부라는것이 우리에게 무었을 해 주었단 말 인가 정부 혜택을 받은 사람이 있으면 손 들어 보세요 우리 회장이 말한 국민의 뜻을 알아들어야 할 터인데....
회장님의 논평에 전율을 느낍니다...오랜 박해와 공작에 시달리다 보니 내공이 한차원 상승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파이팅 하십시요
말로 경고 할때 알아 들어라 대한민국이 이명박주식회사냐 국민이 이명박회장의 졸개들이냐
옳소~~~~
동감합니다. 한표 꾹~
회장님 힘내세요..
반성할 인간이 절대아닙니다
시간을 놓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지는 해를 어느누구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
지금이 딱 반성할 마지막 기회인데.....
동감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다!!! 권력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큰지는 모르지만 민심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린 회장님 말씀을 잘이해 해야 합니다. 절대 아부성은 아닙니다. 판단력이 얘리 하다는점 높이 평가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활동 하는것은 근혜님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찢어지는 가슴을 않고 사는 박호돌 입니다.
태생이 사깃꾼인데 이런 깊은 뜻을 알까요?
소통이 않돼서 백성이 돌아섯는데 왜그렇게 무소식 인지 , 더러운 세상이네,,,,
사술로 만든 여론조작의 최대 피해자인 박근혜 전대표를 끌어안고 국정의 동반자로써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은혜를 헌신짝으로 내버려둔 민심의 이반도 모르는가
이것도 쑈입니다. 언론에 슬슬 흘려낸 말입니다. 여론을 떠보는 술책입니다. 여론이 나쁘면 자기는 모르는 일..오해다. 사실과 다르다. 잘못 전달되었다. 그렇게 변명하려고...직접 나서서 말하기 전에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사실상 임기는 끝났다
언제나 정신들까? 가끔씩 노망든 기분이 드는건 나뿐일까??
보수세력은 변함이 없읍니다 허나 그행실은 너무 변화무쌍합니다 중도 세력또한 시시각각 변하며 말을 밖꾸며 자기 함리화에 급급합이 여실함니다 절은피는 늘 주시하면서 자라나고있읍니다 부디 부탁하고 또 부탁드립니다 구심점을 흐리지말기를 현정부고위층어르신님 부탁합니다,,,,
맞읍니다.대통령이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어서 안돼고 전부 바꾸어 입고 진정으로 회계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겸허하게 나라 살림 이끄러 가야 합니다.다음 정권은 박근혜 대표께서 하시면 그런 염려 없을것입니다
크린 님 말씀에 한표 추가요.
옳은 말씀입니다만 ~~~그렇게 할사람 이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어쩌나요 시간은 가고 ....답답하지만 죽을정도까지 가야지요 아직은 숨쉴만 하니까요 보선후에 가서 통곡을해야 ~~~
100% 동감~^^ 이명박은 사기꾼이다 근대 왜 사기꾼을 우리가 몰라 봤을까
우리자신에게도 문제 있음을 살펴 바야 한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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