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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놀전사를 소개합니다. 글/사진: 이종원
터키에서 오동추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땅끝인 완도 사투리로 터키의 남녀노소의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모스크앞에서..."동추"...연호까지 유도하고.... 말뚝 박으세요.
돌마바체 궁전앞에서 학생들을 쇄뇌시키고 있습니다.
저 행복한 표정을 보십시요. "나가 이리 인기 있나"
입만 열면 그 자체가 게그랍니다. 얼굴만 봐도 웃겨요.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분들을 한 방에 모셨습니다. 우치히사르앞에 선 버섶님 맛있는 차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대장은 한 잔도 안주던데...
이거 사먹으면 배 나올텐데....
만약 법명스님이 터키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무미건조하고 목마른 사막만 이어졌을 겁니다. 레크레이션, 노래, 춤, 만담,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가진 스님입니다. 스님 다음 여행에도 꼭 오세요.
밀밭에서 .....도무지 이 사진에 나온 사람은 정상인이 하나도 없어요. 법명스님,인덕원참새님, 달새님 ^^
오스만 전통가옥인 샤프란볼루에서....천진난만스런 스님의 표정
에페소 로마 유적지에서 卍 자를 발견하고...흐믓해 하십니다. 새로운 학설이 나오지 않을까요?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아르테미스 신전. 기둥만 봐도 오금이 저릴 지경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바벨탑을 쌓고 있었습니다.
4천년전 철기문명지인 핫투샤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스님께서 입을 열면 폭소의 도가니...아이고 배 아파.
그러나 화려한 밸리댄스가 이어지고 있을 때 이렇게 쿨쿨...주무시는 것도 수양입니다. 파묵칼레 온천이 효과가 없는게야....
이슬람 사원에서는 늘 경건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성이레인 성당에서.....성당건물을 지나면서 불교도인 스님은 무거운 카메라를, 차도르를 두르고 눈만 빼곰히 내고 있는 이슬람 여인은 캠코더를 들고 카톨릭 성당을 찍고 있습니다.
^^
풀이 제일 맛있어.
^^ 뭘보고 저리 기뻐하시는지....
남해대교님을 소개합니다. 샤프란볼루에서 복통을 앓았지요. 모놀식구들 걱정 덕에 무사히 낫고 다시 눈을 부라리며 답사에 임했지요. 이스탄불 오벨리스크에서...
파묵칼레 하에라 폴리스에서...멋진 폼을
웃는돌님...능청스러우면서도...모놀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몸소 애쓰셨던 웃는돌님께서 핫투샤에서 양치기가 되셨습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인형의 모자를 뺏어 쓰고.....샤프란볼루 전통가옥에서...새로운 닉을 선물하셨습니다. 이를테면 법명을 변명으로.....
휴게소에 들렸을 때...잠시 말을 빌려서.....한 컷. 오마샤리프같아요.
여자들이 영 맘에 안들어... 두 명가지고는 곤란해. 모놀의 술탄-씨준이
가파토키아 파샤계곡에서...x폼을 잡으며....
하에라폴리스 로마신전에서....답사에 충실하느라 우리 일행이 가장 늦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웃는돌님은 주로 폼을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달새님....젊은 저보다도 체력이 좋아요. 발동기를 달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우치히사르에서...달새님 사진 기대합니다. 참 다음달에 보리님과 결혼한답니다. 그럼 힘이 좋아야지....
낙타바위에서...
그랜드바자르에서.....모놀식구들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장소든지 절대 두려워하는 법이 없다는 것...그곳에 자연스레 동화되는 것.
달새님과 웃는돌님이 한 방을 썼습니다. 셔터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카메노 레오 부부. 부산에서-서울까지..다시 인천공항까지...그리고 터키까지...참 먼길을 오셨습니다.
3월 중순....하얀 눈을 볼 줄은........레오님은 아이처럼 마구 뛰어 놉니다. 부산에서 눈구경 못한 것을..실컷
밀밭사이로....
사랑이 따로 있나
토카프궁전에서....술탄과 왕비
형아 향기야부부는 모놀의 역사지요. 부부가 감기 걸려서 고생했지만 무사히 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긴 시간동안 여행을 떠나겠습니까?
제가 향기야님께 태양을 선물했습니다.
형아님이 추신 춤을 보셨습니까? 터키 가신분만 볼 수 있었습니다.
문희님과 류미숙부부. 주윤발 장만옥이 따로 없네요. 패션에도 일가견이...
이스탄불 시내를 바라보며...부부 금술이 좋기로 소문이 났지만
아내가 한 눈팔면 ...이런.....술자리를 ....만듭니다..."쑤근쑤근"
접시 돌리기의 대가입니다.
왠만한 어른은 저리 가라. 코난은 앞에서 열심히 설명듣고..공부하고.....
블루모스크에서....엄마 포비님과 함께...
헬레나 교회에서 ...기도...예쁜 마음씨가 보입니다.
베일에 싸인 인덕원참새님. 이번 해외답사때 그 베일을 완전히 벗었습니다. 열화같은 분위기를 위해 정말 애쓰셨습니다.
샤프란볼루에서...분위기 있는 여인으로 변신
토키프궁전에서 하체부실을 교묘하게 가리고 있음
일몰 때.....히에라 폴리스에서..
근사한 카페에서...밥은 안먹고 폼만 잡았습니다.
들바람님...분명 가속기를 밟았는데...기차가 꿈쩍도 안하네. 기관사의 난감해 하는 표정
들바람님은 '댄스의 여왕'이라고 할까요? 맵시님이 화가나서 나체춤을 추려는 걸..버섶님이 말리고 있습니다. ^^ 똥구랑땡님 생일에 화장감독을 해줬다고 함
푸르른날님과 발돋움님... 푸른날과 잘 어울립니다. 두 분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마음으로 성원합니다.
핫투샤에서 발돋움님...붕- 날아갈 것 같습니다.
괴레메 계곡에서...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푸르른날님...만약 비행기 못 탔으면 이 아름다운 경치를 못보는 거지요.
돌마바체 궁전에서...
멋진 패션을 자랑하는 나라맘님...닉을 풀어쓰면 '국모'랍니다.
꽃침대. 1천5백년 전 로마유적지와 잘 어울립니다. 그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이 화원에서 뛰어 놀았겠지요.
공주처럼 우아한 청주레아님.
헬레나 성지에서...
언제나 푸근한 다혜모친님. 이번답사때 마지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늘 터키 젊은이들이 다혜모친님 근처를 맴돌고 있답니다. 짜식들 눈은 높아가지고....터키사람들은 참 친절해요.
다혜모친님과 한방을 쓴 맵시님....지난번 앙코르왓, 태국등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유럽의 관문인 이스탄불에서 .....에페소에서....그녀의 음악은 터키에서도 통했다. 블루 모스크에서...맵시님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누가 한국인이라고 할까? 오스만 현지인이지...조상 말갈족이 발해때 귀순했는지 모른다.
아무 벽화도 없는 데린쿠유 지하동굴..오로지 맵시님의 찬송가만 있을뿐....
블루모스크 앞에서 키타를 빌려서...굵고 짧게....터키사람들이 두손 다 들었습니다. 소양강처녀, 마음약해서.......이런 노래로 터키인들 가슴에 불을 댕겼지.
핫투샤에서..귀여운 표정...복원 유적지가 다시 무너졌다는 후문.
미모가 조금 딸려서 주로 이런 차력시범으로..터키 남자들을 유혹했다. 그런데 다 도망갔다.
터키 전통 물담배까지...세상을 다 빨아버릴꺼야.
4만명을 수용하는 에페소 대극장에서 맵시님의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아마 이 노래를 들었으면 로마 황제도 박수를 쳤을 겁니다.
카파도키아 동굴카페에서 요상한 춤을.....세마춤과 디스코의 짬뽕
호호님....늘 다소곳하시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대담한 포즈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초록빛바다님. 괴레메 계곡에서...
아라비아 여인 같아요.
찬미님. 시몬님이 없어 얼마나 적적하셨을까?
동굴카페에서
히에라 폴리스에서 역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반딧불이님...역사와 고전을 좋아하신답니다.
터키 차이를 한잔 음미하며...
아동패션의 대가 05엔젤님...괴뢰메 계곡이 스머프 집 같아요.
05엔젤님 밸리댄스 시범. 원 허리가 있어야 돌리지...^^
"쉿..터키 음식 맛 있어요."
광주에서 오신 영원님. 먹을 것을 어찌나 바리바리 싸오셨던지....마지막날에도 멸치와 깻잎이 있었어요. 셀쑤스 도서관에서...
영원님 우체국장답게 실레의 조그만 우체국을 방문하고 우체국장과 기념사진을...
그리스 전통마을인 챠부신마을을 지나서...
늘 모놀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구카님.
코냐의 성바울 교회를 방문하고...바울이 전도여행을 떠났을 때 콘야는 니고니온이었다. 지금은 이슬람 성지이자 보수무슬림이 있는 곳이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달랑 성당이 하나 있답니다.
밥줘님...빨간 마술사라고 해야하나...안경도...바지도..강렬한 빨간색으로....
파묵칼레 야외온천에서....
멋진 분위기 보여준다고 xxx주제곡을 불렀다가 그냥 별명으로 굳혀진...고운님 전주에서 맛있는 한식을 먹다가 잘 견뎌냈는지 궁금합니다.
아바노스 도자기 전시관
차부신마을에서..달빛을 기다리는 moon님
이스탄불을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터키를 보여주겠다고 비디오로 녹화를 하고 있는 ssera님. 틈틈이 육성도 녹음하셨답니다. 모놀에도 꼭 올려주세요.
성모마리아교회에서 .....
인생은 언제나 외로운 순례의 길..에페소 가는길.
데린쿠유 동굴성당에서....ssera님께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번 여행에서 생일을 맞은 똥구랑땡님. 후레쉬가 압권입니다.
남자들이 슬금슬금 피하고 있는듯 ......"문희, 버섶 너희들 조심해"
똥구랑땡님처럼 헌신적인 분들이 있기에 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 똥구랑땡입니다. 700원 4개하는 갓구운 빵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 .
10일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부족한 대장을 믿고 따라주신 모놀식구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서 더욱 즐거운 여정이 된 것 같습니다. 터키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 모놀대장 올림 위스키다르 민요
Uskudar'a gideriken ald da bir yagmur Katibimin setresi uzun etegi camur Katip uykudan uyanmis gozleri mahmur Katip benim ben katibin el ne karsir Katibime kolali da gomlek ne guzel yarasir Uskudar'a gideriken bir mendil buldum Mendilimin icine lokum doldurdum Katibimi arariken yanimda buldum Katip benim ben katibin el ne karsir Katibime kolali da gomlek ne guzel yarasir 위스크다라 기데리켄 알드 다 비르 야무르(반복) 캬티비민 쎄트레씨 우준 에테이 차무르 캬팁 우이쿠단 우얀무시 교즐레리 마흐무르 캬팁 베님 벤 캬티빈 엘 네 카르시르 캬티빔에 콜랄르 다 굠렉 네 규젤 야라시르 위스크다라 기데리켄 비르 멘딜 불둠(반복) 멘딜리민 이치네 로쿰 돌두르둠 캬티비미 아라리켄 야늠다 불둠 캬팁 베님 벤 캬티빈 엘 네 카르시르 캬티빔에 콜랄르 다 굠렉 네 규젤 야라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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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 정리를 다 했나 보네 난 이제 시작인디... 사무실 일이 워낙 바쁘고 작목반 모임이 자주 있어서 큰일이네 그래도 해야겠지 잠시 쉬느라 ...잘 보고 가네
제가 2등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벌써 이렇게 정리를 하시다니....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터키 답사에 오르신분들은 행운아들이지예~~? 가만히 잠시도 있지 않고...열정이 대단한 분들이십니다...존경합니데이~~
하이고~대장님,어찌 이렇게 골고루 찍어 주셨나요?..터키 민요를 들으며 다시 ㅋ터키 동굴카페에서 즐거웠던 시간을 떠 올려 봅니다~어느 한곳 소홀히 할 수 없는 유적지..특히나 저에게 고귀한 태양을 선물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영광이옵니다...건강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대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ㅎㅎㅎ 허리가 뻣뻣한 밸리 댄스 그래도 즐거웠어요. 대장님 이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터어키.
저는 아직도 정리중입니다. 오늘도 11시에 퇴근해서 이제 낮밤이 바뀐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고단한 일정이셨을텐데 벌써 이렇게 개인사진까지 정리를 해서 올려주시다니 예쁜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놀이 마치 공산당 같었어요...대장님 한마디면 쭈루루룩~~~그런데 그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던지요..물론 저도 쭈루루룩~~~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다시한번 건배~~!!!^^*
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대단해...우짜마 사진을 요래 잘 찍는지...내사마...억~시로 질투가 나는기라요...ㅠㅠ 내 사진은 아직 손도 못 댔심다...
시님..향불사에 목탁소리가 완도까지 들리네요..
향림사라니깐요...수갑채워요~~ 수갑채워~~!! 푸하하하하~~~
나은 땡님만 보면 무서워 없는듯하면서 꼭 뒤에서 뭐라고 항께..
역시 대장님 이십니다. 정말 수고 하셨구요. 같이 할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35명 전사들의 사진 언제 정리해서 다시 올렸데요, 대장님의 몸살은 다 거것인가여~ ^^* 대단해요! ^^*
ㅎㅎㅎ그냥 우끼는 돌(씨준이)님의 닉을 사용 했으면 더 재밌을 듯.....재밌게 잘 보았습니다...종원형 수고 많으셨습니다....^^*쩌기 묵는 거는 종원님이 사먹자꼬 해서 사 먹는 건데...ㅎㅎ
대장님 35명의 모놀사진 찍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터키에서 돌아와 장흥에 가셔야 된다고 들었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고,,,,늘 부럽기만합니다^^* 언제나 저런 자유와 여유가 함께할런지?? 그날을 기다리면서~~...잘보았습니다^^
역시 모놀대장이십니다.여행플러스 덤으로 얻은 행복들...대장님이하 모든님들 감사드립니다.
참가한 모놀인들을 총망라해서 올려주시는 성의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대장님 마음은 얼마나 클까요? ..늘 감사드리며 보고있습니다.
ㅎㅎ 글도 어쩜 이렇게 재밌게 쓰셨어요? 사진 아직 못퍼갔어요 곳 퍼갈께요 어려워서 @@ ..참 낮엔 제가 잠결에 전화를 받아서.. 답사집 아무도 안주고 잘 간직할겁니다^^
와우~~ 너무 부럽습니다 터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사진과 글만 봐도 그곳에 동참한 느낌입니다. 잘 구경했습니다.
^^* 멀리 가셨던분들이 이렇게 사진으로뵈니 너무도 반갑네요... 건강히 다녀오셔서 그 또한 감사하구요~
사진 다 퍼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꿈을 이룬듯 합니다 ~ 터키를 겉만 보고 터키 일주를 해보려했는데 ~ 잘 보았읍니다
모든 님들이 행복해 하시는 표정에서 우정과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오셔서 기쁩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배경도 모놀님들도... 완전 부러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