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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수 신임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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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제6대
신임 이사장에 서정수(63) 전 비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서 이사장은 공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던 중 지방공기업법 제58조에 의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추천자 중
남동구청장이 임명했다.
서 이사장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지난 30여년을 남동구에 살아오면서 1995년 제2대와 2002년 제4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을 지냈다.
그는 남동구의회 활동 중 2003년 지방공기업 설립당시의 법인설립 조례안, 예산안 심의의결, 이후 주요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공단의 문제점 개선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적임자로 취임 후 합리적인 사업운영 추진력이 탁월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 이사장은 4월 1일 공단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서정수 신임 이사장은 "비효율 부문에 대한 조정 등 경영혁신에 기반한 '경영효율화'와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운영'으로 남동구의 대행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구민 복지가 증진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