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나의편?! 소비자 신문고
저는 유별나게 황당한일을 자주 겪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먹던 돈가스와 치킨에서 바퀴 벌레가 나온적도
있고요. 한번은 회사에서 밥을 시켜 먹었는데 머리카락이 한접시에 3개나 들어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길을 지나가다 이뻐서 29000원을 주고 티를 샀는데 막상 집에 와서 보니 안이쁜거에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환불은 안된다고 하기에 할수없이 교환을 했죠. 새로 교환한 옷은 15000원인데 그 차액은 절대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렇게 속터지는 일이 자주 생겨 찾게 됐어요!! 바로 저의 막힌 속을 뻥 뚫어 주는 소비자 신문고에요!!
장사만 잘하더라..
더 속터지는 일이 있다면 아무리 소비자 센터에 신고하고 하다 보면 느꼈던 거지만 너무 처리 속도도 느리고
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그 가게는 장사만 잘하고 있다라는 거죠..
특히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나올때는 그 가게는 오히려 증거를 없애려고만 하는거죠..
이럴때 필요한건? 스피드!!!
소비자 신문고는 그자리에서 바로 사진 찍어 바로 신고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어렵지 않은 절차에 맞춰 신고만 하면 바로 관리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달아 줘요!!
스마트폰 고장 대기업을 상대로..내가?!
스마트폰 참 좋을 땐 좋지만 버그도 많고 잔 고장이 심하다는 주변 친구들의 말을 자주 듣곤 해요
하지만 직장인이라는 신분때문에 회사에 사정얘기하고 겨우 AS센터를 가면 대충 보고는 딸랑 부품하나
교환해주고는 "이젠 잘될꺼에요"라고 말하잖아요. 잘되긴 커녕 가지고 오면 똑같은 문제가 반복 되는 경우
있으실꺼에요. 나름 시간내서 계속해서 찾아가지만 AS기사 아저씨 돌아가면서 부품 하나씩 바꿔주기만해요.
고장은 계속 나고 이럴때 정말 마음같아서는 핸드폰을 집어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해요!! 하지만
대기업을 상대로 내가 이길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AS받고 인터넷에 속풀이 하다 끝을 내는게 다였죠..
하지만 소비자 신문고에 경우 대기업을 상대로 소비자가 이긴 확률이 90%더라고요. 또, 그럴땐 바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이 연동되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어요
나와 같은 사례 정보 공유, 즐겨찾기
소비자신문고에는 토론 광장이라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나와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끼리 토론을 할 수
있으며 서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것만 북마크할 수 있어요..
자기가 무슨 피해를 당했을 때 그쪽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고들 하잖아요! 그만큼 자료도 많이 찾아 보게 되는데
소비자의 신문고에는 자신한테 필요한 자료만 모아 둘 수 있도록 즐찾기능이 있어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소비자가 소비자의 권리를 다하는 그날까지..
요즘에는 인터넷판매도 많아지다 보니 서로 얼굴을 보거나 실물을 보고 사지 않다보니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인터넷을 찾아보면 정말 많더라고요. 저 또한 인터넷 물품을 구매할 땐 나름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지만 가끔
배달 된 물건을 보고 황당 할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중계업체와 쇼핑몰 담당자랑 얘기하다 보면 오히려 그런곳에서 물건 산 내가 바보구나 느껴지게 되더
라고요. 이럴 때 필요한 어플이 소비자 신문고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소비자의 대변인 소비자가 소비자의 권리를 다할수 있게 도와주는 소비자 신문고 어플의 출시가
반갑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