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화재와 관련 공업사의 관계는?

[할레드]

아우디 a6를 10개월째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저녁 자동차 사고가 있어서 우측 면의 문짝, 범퍼 등이 긁혔습니다.

당시 출동했던 s화재사의 직원의 안내로 성수동에 있는 a,.공업사에 입고가 됐습니다.

다음 날 아침 a..공업사와 통화를 했는데 360의 견적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제 차의 사고난 부분의 사진은 a..공업사로 부터 받았습니다.

일단 카닥에 올렸더니 200에서 260까지 견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a..공업사와 통화를 해서 260까지 나왔는데

그냥 260으로 하자고 했더니 의외로 그러자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순식간에 100만원이 다운된겁니다.

대신 사이드미러는 새것이 아닌 중고품이 들어간다. 하지만 신품과 차이가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s화재에서 보증하는 업체라는 신뢰감도 있었고 그래서 일주일 후에 차를 받기로 하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중간중간 작업상황을 알아보고 출고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3번 정도 a..공업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상당히 불친절했습니다.

의구심이 생겨 싶어 카닥과 여러 1급 공업사에 사진을 보내 확인을 해봤더니 평균 220에서 230에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사이드미러도 새것으로 교환하는 조건이었으니 더 좋았습니다.

s화재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라에 전화를 했습니다.

차량수리비 가격의 부적절함, 수리기간의 불합리,직원태도의 불량함에 대해 얘기를 했더니

강북지원센터의 과장이라는 사람이a..모터스라는 곳에서 견적서를 받아 계산을 해본 것이 310만원 정도라고 했습니다.

더 문제제기를 했더니 자신들, s화재에서 알선해준 업체는 협력업체도,자신들이 보증하는 곳도 아닌

말 그대로 s화재 수입차지원센터에 이름만 올려놓은 곳이라고 직접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그 공업사에 아무런 권한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그 업체에 사정하는 입장이라고 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수리비용은 250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사이드미러도 새것으로 갈기로 약속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4시쯤에 a..공업사로부터 내일 목요일(29일) 2시에 출고 가능한데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그 전에 260만원을 입금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차 수리상태도 확인이 안됐는데 무슨 입금 부터 하라는 것이냐, 사이드미러는 새것이냐는 메세지를 보냈더니

한참 후에 사이드미러는 중고로 달았으며 260이 입금이 안되면 차는 못준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s화재의 과장이 보장한 내용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 이후 a..공업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거의 싸우자는 식이어서 끊었습니다.

5시20분 경 s화재 콜센터로 전화를 해서 정식으로 가격의 불합리성과 s화재와 a..공업사 간의 관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6시쯤에 s화재의 강북수입차수리지원센터장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s화재의 센터장에게서 전달 받은 내용은

  s화재는 저와 그 a..공업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전혀 상관이 없고 중재만 할 수 있고 

a..공업사는 단순히 s화재에 이름만 올린 곳이다. 라고 되풀이 말하면서

내일 출고시간을 알아봐서 알려주고 s화재의 직원이 동반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a..공업사의 요구대로 260만원을 현금으로 입금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드결재는 못하고 현금으로 입금을 안하면 제 차는 못받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어느 공업사가 카드결재가 안되며 제 차를 볼모로 현금을 강요합니까

무슨 조폭도 아니고 게다가 그곳은 대기업인 s화재 직원의 안내로 소개 받은 곳인데도

s화재쪽에서는 자기들은 아무런 책임도 없고 조폭 같은 그 a..모터스의 편만 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국세청이든 아니면 관련 유관기관 모두 오늘 찾아내어 신고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s화재도 그 피신고자에 해당이 되겠죠. 버젓이 수입차지원센터라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연결을 시켜주고도 문제가 생긴 이 시점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s화재도 피신고자에 포함이 될겁니다.

제가 차를 구입한지 10개월이 돼서 처음 당하는 일이라서 카페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화재를 신뢰한 제 개인이 지금은 너무도 한심합니다.

[브라운™]

S화재면 누구나 다 알만한 곳이군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일단 내일 다시 한번 해결해 보시고 안되거나 버틴다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우리 카페뿐만 아니라 협력동호회 등 인터넷 동호회에 모두 공지하고 동일한 피해가 없도록 캠페인을 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해결 잘 보시고.. 다음부터는 급히 맡기지 마시고 우리 카페 협력업체에 믿고 맡기시면 좋겠습니다.

[전화바드세여]

헐이구요 보험법상 보상과직원이 공업사 지정 또는 소개는 불법이며 보험감독원과 금감원에 보험사직원이름과 공업사내용 올리세요

[붕붕]

열받네요. 사기꾼들을 응징하세요.

[켄지]

허허.......아는곳 가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