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봄을 알리는 듯한 비가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두빛 새싹이 여기 저기서 고개를 내밀 것 같은 기대로 설레입니다.
그 화사하고 따스한 봄과 함께 계절의 시작을
우리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열고 싶어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세이의 하사모와 공동으로 갖게 될 이번 모임은 글로 마음을 나누고 친숙해진 분들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봄 나들이 겸 해서 지방에 계신 분들도 꼭 얼굴 보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
밤을 지새우면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방도 마련 될 예정이랍니다^^
24일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으니 미리 시간을 비워 두세요~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기대를 하며..기다리겠습니다.
참석 가능하신 분은 댓글을 남겨 주세요~
날짜 : 3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사당역 (2호선. 4호선) 8번 출구 나와서 국민은행 옆
큰 골목에 <山村 민속 주점>이라고 큰 간판이 보인답니다.
지하예요. 산촌이 한문으로 나와 있음.
산촌 전화번호 02- 586- 3353
누구 : 작가 하루비 카페 회원 누구나 환영
회비 : 약간
하루비님도 보고 싶고 존경하옵는 회원 여러분들도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요즘 햇살이 너무 좋아 광합성 작용을 좀 했더니 얼굴이 시크멓게 타 버렸습니다. 오늘 마스크 팩 5개를 샀는데 몇 개 더 구입해야 겠네요 ㅎㅎ 하지만 이미 타버린 얼굴 마스크 팩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방이 최고이지요. 보고 싶은 회원님들 정모 끝나고 후회하지 말고 나오셔서 예방주사 한 방씩 맞으면 어떨까요^^
국민은행 앞이 아니고 국민은행 바로 옆골목이랍니다. 큰 간판이 바로 보여요.... 보고 싶습니다. 우리 수검프님, 허브님, 안녕아프리카님, 두루별이님, 레인님, 릴리님, 겨울목님, 신택균님, 최재효님, 들판나들이님, 아니마님, 최병두선생님, 창강선생님, 그리인란드님, 진수씨두.... 다 호명할 수가 없네요. 제가 일 때문에 카페에 통 신경을 쓰지 못해 늘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어떤 식이든 얼굴을 보고 나면 친형제처럼 편안해지더군요.
네`~국민은행 옆 골목^^
어메~~좋아라. 하루비님이 내이름을 다 불러주시고, 불리울때 얼릉 달려가야 좋으련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기회가 주워질련지 희망을 갖어봅니다. 하루비님! 고맙습니다.
눼~! 모임 참석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일 마무리 해야 겠군요. 저두 허브님과 같이 모두 뵙고 싶네요.
그날 참가하신 분들에게는 화제의 건강도서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를 1부씩 증정합니다......^^
제 이름 부르신 거 알았으면 갔을 걸...걸..걸...재미있으셨나요 들? ...
한걸음 늦였네여.. 즐거우셨나여? 모든님들... 행복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