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항진으로 치료를 받은지는 1년정도 되어갑니다.
처음 초음파로 보았을 때는 혹이 많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 졌다고 합니다.
작년 8월에 피검사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는데 주위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암 이라는 판정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세포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 소견서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양쪽에 0.3, 0.5 정도의 크기의 혹이
있다하는데 염증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하는데 대학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세포검사를 받아 보려고 예약을 해놓으니 너무 불안 하고 초조 합니다.
피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을때만 세포 검사를 한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한편으로는 안심도 되면서
불안 하기도 하고 초조합니다.
가끔 목에 뭐가 걸린듯한 느낌이 있다 없다 하는 이유가 무엇 일까요
식도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선생님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이 느낌은 갑상선 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인지 알고 싶어요
첫댓글 저는 기능항진으로 11년 약을 먹었어요. 처음 조직검사상으로 양성이 나왔고, 작은 혹이 하나 있어서 쭉~~지내왔었는데, 이번에 혹이 세 개로 늘고 유전자검사상 변이가 나타나서 4월 초에 수술하네요. 양쪽 모두에 혹이 있어서 전절제 하자고 하세요.... 님도 검사해보시고 양성이라도 저처럼 변이가 올 수도 있으니 약 잘드시고 건겅한 생활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