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1, 2, 3교시
수업이 없어서
수업 자료도
만들고
묵동교회 사모님이
부탁한
Amazing Grace의
가사도
챙겼구요 ~
다음 수요일이
연합학력평가인데
오늘인 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
그래서
수업 자료를
준비했지요 ~
다음 금요일에
학생 축제이고
제가 맡은
양말인형바느질 반은
전시를 하라고
해서
간단히 하려고
생각했었고
최주현 학생이
의욕을 갖고
풍선을 맞춰
터뜨리면
그 속에 번호 쓴
종이를 넣어서
해당되는
인형을 주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저도 인형을
내 놓기로 했는데요 ~
그 학생이
몸이 안 좋아요 ...
화, 목요일에
함께 수련관에
가는 학생이고
제빵, 헤어미용 모두
좋아하는데
어제도
못 나오고
지난 주에도
수련관에 오긴 했어도
피곤한 눈이고
실습엔 참가 못하고
제 옆에
앉아 있었지요 ~
전에 시한부 판정도
받았대요 ~
당 수치를
잴 수 없는 정도
였다고 하고
아버지가 무슨
좋다는 물을
판매한다고 하고
그 물이 좋아 봤자
그걸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건
안 되고
음식을 과하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한데요 ~
요새 몸이 안 좋아서
식욕도 없을 거고
그래도 집에서
반찬도 가져 와서
식당에서
먹고
과자, 음료도
자주 먹는 편이고
누나와 통화할 때
그 얘기를
했구요 ~
건강에 대해
음식 섭취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걸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
먹어야
힘을 쓴다 ~
라고 나온다면
더 할 말이
없지요 ~
그 학생의
건강이 심각한 거
같아요 ~
그래서
축제 때 그 학생이
기획한 것도
못 하겠다고
했는지
어제 부장회의에
대리로 참석해 보니
축제 계획서에
빠져 있더군요 ~
~~~

그제 월요일에
막걸리 두병
마시고 나서
밥과
묵은 총각무 해서
먹었구요 ~
요새는
저 총각무로만 해서
밥을 만족하게
먹지요 ~
요구르트에
며칠 놨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었던
빵을
먹었구요 ~

교회에서
찬송 열심히
부르다 보면
자리가
뜨끈해져서
대나무 방석이
없어서
붓을 감쌌던
발을 빨아서
말리는 모습이구요 ~
저걸 깔아 보니
처음에만
조금 그런 거 같고
대나무 발이
얇고 가늘어서 그런가
효과가 적구요 ~
오늘 다이소에
가서
대나무 방석을
사려구요 ~
아유 어제, 오늘
태릉장로교회는
에어컨을
안 틀어서
오늘은 설교 좀
듣다가
중간에
나와버렸지요 ~
묵동교회는
에어컨을 아직
틀구요 ~

어제 수련관에서
끝나고
지루했던
하루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서
막걸리 4병을
사다가
두병을
마셨구요 ~
연두부와
창란젓을 주로
안주로 했지요 ~

어제도
제빵 강사가
파운드케잌을
줬지요 ~
먹어 보니
쵸코
파운드네요 ~

한번 먹을 밥이
남아서
솥을 그냥
갖다가 먹었구요 ~
묵은 총각무김치
아주 맛있어요 ~~
식후에
파운드케잌을
조금 먹고
남겨서
냉장고에 넣었지요 ~
쌀 한 공기를
싹 깎아서
밥을 해서
세 번을
먹는데
이 번에는
두 번에
먹었네요 ~
세 번에
먹으면
조금 아쉽긴 해요 ~
~~~
수업이
4, 6교시가 있구요 ~
아직
한 시간
더 남았네요 ~
4교시 후에
다이소에
다녀 오려구요 ~
1. 손톱깎기와
2. 잔털제거 면도기
3. 머리에 바르는 젤
4. 대나무 방석을
살 거예요 ~
요즘
시간 보내기가
참 어렵네요 ~
잠간
그럴 건지
해결이
필요하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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