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만나고 있어"…'나는 솔로' 21기, 최종 두 커플 탄생→현커는?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이 공개된 가운데, 현커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1회에서는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영수는 정숙을 택했으며, 영철은 순자를 택했다. 그러나 정숙과 순자는 선택을 포기했다. 영식, 영숙, 상철,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처
최종적으로 총 두 커플이 성사됐다.
이들이 현실 커플로 발전했는지에 이목이 쏠린 상황,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SOLO LIVE] 21기 샴페인 팡 팡~ 터트렸던 이젠 라방 터트리러 전원 참석‼'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 영수, 영숙, 상철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영철은 "안에서 많이 노력을 하고 순자 님도 노력을 해서 밖에서도 연락을 했지만, 사실 제가 지역도 멀다고 생각도 했고, 많이 디테일한 부분까지 케어를 못하다 보니까 순자 님과 밖에서는 연이 닿지는 않았다"라며 현재 솔로라고 이야기했다.
영식은 "몇 주간 남자로서 사형 선고를 당했기 때문에 만나는 분은 당연히 없다. 기존에 연락하던 분들도 연락이 끊겼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남자로서의 이미지가 바닥이라서 실제로 만나보면 '생각보다 괜찮으시네요'라는 분들이 많아서 선입견을 갖지 않는 분들에게는 럭키비키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현재 솔로이지만 혼자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사람은 아니라고.
순자는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정숙은 촬영이 끝나고 상철과 잘해보라며 응원해 보라는 사람이 많았지만 잘 되지는 않고 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처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옥순은 현재 커플이 아니라고 말했다. 영호는 "방송 끝나고 서로 자주 연락하다가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현재는 만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고 서로가 너무 바빠서 현커는 못 됐다. 저는 만나는 사람은 없다. 연락 많이 해달라. 전국 가능하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광수-영자 역시 최종 커플은 아니었다. 광수는 "지금은 생각이 다른 부분이나 그런 것들이 있어서 연애를 이어가고 있지는 않다. 저는 최근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돼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오늘 이후로 제 인생에 카메라가 돌지는 않겠지만 사랑 이야기 잘 만들어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안에서 즐겁게 잘 만났고, 밖에서도 예쁘게 잘 만났었는데 아쉽게도 이렇게 됐다. 현재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른 사람 만나고 있어"…'나는 솔로' 21기, 최종 두 커플 탄생→현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