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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엄마들의 수다 나비 혈당체크하다 엄마랑 한바탕 했어요ㅎㅎ
나비언니 추천 0 조회 209 15.10.09 01: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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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9 16:31

    첫댓글 저하고 같으시네욤~
    저도 아부지 엄마랑 엄청 다퉜었습니당 ㅎ
    저 혼자 인슐주사에 혈당체크에..하나두 도움주시지는 못하시면서 ㅎㅎ 그것좀 안하면안되냐 또 피빼냐...
    얼아나 산다고 양껏줘라...;;
    마니 싸우시고 지치실때도 있으실꺼예요;;
    허나 애기가 그리하셔서 안좋아지는걸 몇번 보시게되고 나비언니님이 자꾸 인식시켜드리면..조금 더 부딪힘이 덜 해질거라생각합니다~^^
    우리 힘내보아용~~!!

  • 작성자 15.10.09 11:51

    까미언냐님도 힘드시겠어요 혼자 매일 시간맞춰서 인슐린 주사하고 혈당체크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ㅠㅠ
    저는 어제 아무것도 안한다고 소리쳐놓고 오늘도 꿋꿋하게 혈당체크 했습니다^^; 나비를 생각하면 또 싸우게 되더라도 어쩔수없죠ㅎㅎ 까미언냐님도 힘내세요~!!

  • 15.10.09 12:37

    저도 부모님하고 같이 키우는데요..다 이해해요..저도 계속 엄마랑 싸우고 해요..
    혈첵할때 실패하면 그만하라고 엄청 신경질내요..그래서 뭐 몰래 주다가 걸리시고요 ..ㅠㅠ
    다이해해요..저도 밥도 주사도 혈첵도 다 혼자서 해요..그래서 지인도 친구들도 낮에 만날수 있으면 만나고 거의 못 만나고 있지요..ㅠㅠ
    그래도 힘내시고 싸우면 나비가 더 힘들테니 이해시켜보세요..ㅋㅋ

  • 작성자 15.10.09 19:38

    홍이맘님 부모님도 저희 부모님과 비슷하시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앞으로 한참을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말씀하신 것 처럼 싸우지 말고 어떻게든 이해시키고 좋은쪽으로 해결을 봐야겠지요
    우리 같이 힘내요!!^^

  • 15.10.09 20:13

    @나비언니 전 아직도 엄마랑 홍이 혈당 높은날은 많이 싸우고요..잘 지내다가도 예민해지고 그래요..과정인것 같애요..ㅋㅋ
    우리 잘 해결해가요..ㅋㅋ

  • 15.10.09 19:58

    처음엔 다 겪는 일이에요.ㅎ 부모님하고 사는거면.ㅋ 저도 그 고비 지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혈당도 괜찮으니까 나아지더라고요. 아마 초반엔 케어하는 사람도 곤두서 있고 스트레스가 만빵이라 더 힘드실거에요. 저도 초반 몇달은 눈물바람이었어요.ㅋㅋ 이제는 엄마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저도 간식 몇개 더 주는거엔 마음이 넉넉해져서 안싸워요.ㅎㅎ 혈당체크는 방에 아이랑 둘이 들어가서 하시는게 좋아요 초반에는.. 몰래. 힘내세요. 조금지나면 나비가 언니땜에 건강하다고 칭찬받으실거에요

  • 15.10.10 16:11

    통키는 7개월차...
    하루 한번 오전공복체크만했는데, 어제 하루는 뇨스틱으로만 관리해봤어요
    신경은 쓰였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컨디션흐름, 혈당흐름이 보이면
    하루이틀..뇨스틱으로만 가능하구나를 깨달았다고할까요?
    어느정도 안정선에 들어서면 혈당체크 횟수가 줄어요...

    부모님과 대립하시기보단, 현재 이것이 당장 살리는 길이고, 안정기에 들어서면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좀 더 익숙해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면 안하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설득하세요... 스트레스는 사람도 견공도 주름생겨요 ^^

    통키형아도 통키 혈첵할 때 저에게 말해요 "통키 피 쪽쪽 빨아먹는(!) 인간모기!!! 통키 피 그만 빨아먹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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