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에 참여한 저희 일행은 이렇게 멋진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 인디아나존스처럼 앞으로 또 앞으로 전진합니다.
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출발하여 지난 부처님오신날 들렀던 봉원사 방면으로 하산하여 뒷풀이로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신촌의 라이브카페 베이직으로 약 10분간 도보 이동,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서대문구 안산에 잘 조성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길.
선거일이라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산책 겸 등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딴 짓~
근엄모드로 한 컷 ^^
드뎌 봉원사 도착
안들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식사는 이곳에서
쭈꾸미 삼겹살 볶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드뎌 맥주안주가~
이 곳은 경의선 신촌역 바로 앞 7080 라이브카페 '베이직'
우리 도착 시간이 가게 오픈시간이라 쥔장은 이제 막 주류와 안주 준비를 시작합니다.
루시님의 무대
태현님의 명품 트롯 열창
음악의 내공이 특히 깊으신 오정기님의 무대도 이어지고
이즈음 전 날의 과음으로 피로가 밀물처럼 밀려와서 저는 일단 먼저 철수하여 이후의 사진은 저도 이어지는 후기 사진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전 20,000~
첫댓글 머리에 꽂은 욜아짐 가 애이구..'나 살짝 맛 간 거처럼 보이지'
'안 들려'
함께 한 사오모친구들 모두 반갑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사진 설명은 사진에 찍힌 모습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눈에
익은 곳이
참 많습니다.
봉원사는
국민학교 다닐 때
소풍으로
자주 가던 곳인데
내리막길이
참 정겹게 보이네요.^^
더 덥기 전에
산행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김선생님 어린시절 추억이 많이 남겨져 있는 곳이군요.
저도 갈때마다 참 좋은 곳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서울의 명소입니다.
와~~` 올려주셨네요.
네, 어제 무사귀가 하셨는지요거웠습니다.
두분을 뵐 수 있어서 더욱
이렇게 자세히 찍어주셔서 캄쏴 헙니다 이장님 ㅎㅎ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여 여러님 드 드 들 ㅋㅋ
찍은 사진들이 많아 두번의 게시글로 대부분 삭제않고 올렸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이
오늘의 압권되심.. 으음
그쵸
저도 아주 이국적인 풍경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와?메타쉐콰이어 숲길 넘좋았겠어요~~^^
그냥 숲길이면 모르되 넓은 숲 그 자체가 주는 자연 경관 그리고 압도하는 색다른 경치. 한번 꼭 다녀 오시길...
작년 사오모에서 안산자락길을 알고 올들어 몇번을 갔드랬습니다 참 좋은코스 고수님께 정말 딱이셨겠어요
아, 그러셨군요.
이번코스는 아마도 고수님이 가장 만족해 하신 코스지 싶네요.
아 놔 쭈꾸미당
정말 강추예요.
먹고 온 뒷맛이 아직도 남았네요.
삼겹살이 하나도 안보여요..
빨간 고추장, 양념, 야채에 뭍혔네요.
저흰 쭈꾸미는별로없고 삼겹살이 넘 많다고들 푸념 했거든요.
이장님!
멋진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꾸벅)
근데 근데....
뒷풀이 2차때
동네 주민들께
아무 말없이
도주???하시구.... 미워할꺼양~~~~(섭섭)
미안혀유.
전날 새복까정 무리를 해서 도저히...ㅠㅠ
그래도 루시님 노래는 듣고갔는뎅.
@이장 다음 살방산행
전날엔
12시전엔 꼭 꼭 취침!!!
꿀잠자고
오셔야해용! 약속^^
좋은 아침되시게 ㅎㅎ
@왈가닥루시 알았으요, 알알어. 약속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