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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주식'과 '일본 주식'의 '구체적인 투자처' 실명 소개! / 12/31(일) / 현대 비즈니스
2024년 시세 전망에 대해 연말연시 시기는 특히 의식하는 투자자도 많지 않을까요? 연 단위로 투자를 생각하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시장 사이클'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 하워드 마크스가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설령 장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더라도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 주식이나 일본 주식의 전망과 환율 동향, 상정되는 금융 정책에 대해 자세히 해설하겠습니다.
◎ 2024년 미국 증시 전망
2024년 미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주제로는 11월 5일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목표로 출마할 경우 미국 주식은 연평균 12.8%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미국 주식은 상승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견해가 강했지만 대접전 끝에 공화당의 트럼프가 패하고 민주당의 바이든이 당선되었습니다.
이처럼 선거는 정세가 단번에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바이든 대통령에게 말실수나 큰 스캔들 등이 있을 경우 시장은 방향성이 잡히지 않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시나리오도 제로는 아닐 것입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재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4년 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일대일 대결 구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당선되든 지난 번처럼 선거 후 혼란스럽지 않고 이기고 지는 것이 분명해 지는 것이 당연히 시장에는 플러스 재료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러한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 있었다고 해도, 연 단위로 되돌아 보면 결과적으로 절호의 매수장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대선 이외에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FRB의 금리 인하'가 주목됩니다.
현재 연준 멤버들은 2024년 사이에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와 주식은 시소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2024년을 통해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은 강세장의 해가 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절성 어노멀리 등을 고려하면서 시세에 따라 주가가 하락 국면에 이르렀을 때 확실하게 매수해 나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금융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시장 사이클도 의식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주로 「금융 시세」 「실적 시세」 「역금융 시세」 「역실적 시세」라고 불리는 (1)~(4)의 4개의 경기 사이클이 돌고 있습니다.
(1) [금융시세] 금융완화 주가 상승 시작, 기업실적 영향 거의 없다
(2) [실적장세] 상승국면 막판 주가도 기업실적도 상승한다
(3) [역금융 시세] 통화긴축책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다
(4) [역실적 장세] 주식시장 하락으로 나중에 기업 실적 악화
현재와 같은 FRB의 금리인상이 끝난 국면은 역금융시장에서 역실적 장세로 이행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시세 사이클의 관점에서는, 「역실적 시세」와 「금융 시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미국의 경기둔화에 따라 기업실적도 둔화되겠지만 경기둔화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현시점의 실적을 악재로 삼지 않고 오히려 미래의 실적회복을 기대하는 국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로 돌아서는 기대와 맞물려 경기와 실적 전망과 금리 인하 기대가 서로 영향을 미치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쳐 현 단계에서는 어떻게 착지할지 앞날을 아직 알 수 없는 과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다음 항목에서 해설하는 미국의 소프트랜딩입니다.
◎ 2024년 최대 관심사는 미국 소프트랜딩
미국 금융인들에게 가장 큰 주목은 소프트랜딩을 달성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소프트랜딩이란 가열된 경기를 급격한 경기침체나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감속시켜 경제를 정상화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만 거의 성공사례는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수치로는 미국 대형 은행의 대출 증가가 둔화되고 있어 마이너스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되돌아보면 198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경기 후퇴는 4번 해왔습니다. 그 모든 것에 해당하는 것이 경기 침체 직전에 은행 대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것입니다. 은행 대출은 인간의 몸으로 말하는 혈류이며, 대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은행 대출이 축소되고 있냐면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에 따라 대출 금리가 오르고 차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시적으로는 7.8%까지 올라 21년 말 3.1%에서 2.5배나 됐습니다.
또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일정 규모 이상 미국 기업의 도산 건수는 10월 말까지 561건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즉, 돈에 관한 문제가 확산되고 있고, 재무가 취약한 가계나 취약한 기업이 도태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소프트랜딩이 달성될지 모르겠지만, 만일 소프트랜딩이 성공한 1995년의 경우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2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랜딩이 실현될지 여부는 당분간 미국 주식시장에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만일 소프트랜딩이 성공한 경우는 1995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소형 그로스주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설사 소프트랜딩이 실패하고 경착륙하더라도 미국 소형 그로스주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금리인하로 인해 금리가 낮은 상태가 되면 기업의 차입비용이 낮아져 미래 수익이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기업 주식 등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주식시장 전체나 특정 섹터, 주식의 밸류에이션(평가)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두 시나리오 모두 승기는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2024년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결실이 많은 해가 될 것입니다.
◎ 2024년 일본 증시 전망
일본 경제는 만남처럼 절호의 기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인바운드가 고조되고 국내 경기도 경제대책 효과로 견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호조의 요인으로 엔저가 계속해서 일본 경제에 좋은 영향을 주어 상장기업의 실적은 내년도에도 완만한 증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은행은 2023년 10월에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금리 1% 초과를 용인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본격적으로 금융 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디플레이션 탈피의 길이 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일본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
우려의 재료로는 정치적인 리스크를 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시다 정권의 지지율이 저조하고, 만일 기시다 총리가 퇴진해, 「자산 운용 입국」의 이념이 후퇴하는 상황이 되면, 외국인 투자자의 불안이 높아져 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까지 야당으로부터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권의 변동이 일본 경제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사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외국인 투자가의 주목은, 일본 기업이 얼마나 개혁을 진행시켜 나갈지에 집중되어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본 기업이 지속적인 개혁을 수행하고 성장의 길을 모색해 나가는 자세가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재료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일본 주식은 1989년 12월 29일 최고가를 기록했던 닛케이 평균주가 38,915엔 87전을 30여 년 만에 경신할지 여기에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4년의 환율 동향
2024년 달러·엔 환율 동향은 2023년 후반과 마찬가지로 140~150엔 사이를 추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주택가격과 노동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연내 금리인하는 있지만 연초부터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미국 금리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나리오는 상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리 차이를 근거로 한 엔화 매수는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금리차는 환율 동향의 한 요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달러·엔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4년 구체적인 투자처란
【미국 주식의 경우】
미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2024년에도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애플은 Vision Pro가 투입되는 기념할 만한 해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장이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대체로, 장기로 보유하는 경우에 「매그니피센트·세븐」은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일 것입니다.
또 소형주에 투자하는 경우는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에 연동하는 ETF인 'i쉐어스 러셀2000 ETF(IWM)'가 묘미가 있겠죠.
또 미국 금리가 낮아지면서 신흥국이나 글로벌 사우스에도 매력이 있습니다.
ETF의 경우는 아래 두 편이 재미있을 것입니다.
「i쉐어스 MSCI 이머징 마켓 ETF(EEM)」
「i쉐어스 프론티어 & 셀렉트EM ETF(FM)」
【일본 주식의 경우】
일본 주식의 경우 일본 주력 밸류주 중에서도 PBR이 1배 이하인 종목에 묘미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8306)'이나 'ENEOS홀딩스(5020)' 등에 주목합니다. 왜냐하면 PBR(주가순자산배율)이 한 배로 줄어든다는 것은 주가가 실체보다 저평가돼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기업측으로서도, 어떠한 시정 의식이 작용하기 쉬워져, 주주 환원이나 증배 등, 주가 상승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쉬운 상황에 있습니다.
또 자동차 업계도 반도체 부족에서 회복해 2024년 견조하게 추이함에 따라 '도요타자동차(7203)' '혼다기연공업(7267)' 'SUBARU(7270)' '마쓰다(7261)' '덴소(6902)' 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반도체 엔비디아의 거래처인 '신에츠화학공업(4063)'이나 'SUMCO(3436)' 등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2024년은 재미있는 조건이 갖춰진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신NISA가 시작됨에 따라 미국주나 일본주에 도전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미국 주식 붐에 의해 주목받지 못했던 일본 주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기 쉬워짐에 따라 투자의 폭을 넓힐 절호의 시기가 왔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스즈키 린타로 (미국 주식 라이터)
https://news.yahoo.co.jp/articles/d120deb014f3196b5680ef21dc8822a6b723d3ad?page=1
2024年、「米国株」と「日本株」の「具体的な投資先」を実名紹介!
12/31(日)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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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2024年の相場展望について、年末年始の時期は特に意識する投資家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年単位で投資を考える上で重要なことのひとつに「市場サイクル」があります。
【マンガ】グーグルが上場したときに「100万円」買っていたら、今いくら?
これは米国の著名な投資家ハワード・マークス氏が投資をする際に最も重視するものであり、たとえ将来を正確に予測することはできなくても、現在の状況については理解しておくことが大切だという考え方です。
そこで今回は米国株や日本株の見通しと為替動向、想定される金融政策について、くわしく解説していきます。
2024年、米国株の見通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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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の米国マーケットに影響を与える重要なトピックとしては、11月5日に行われる大統領選挙があります。過去のデータをみると、現職の大統領が再選を目指して立候補した場合、米国株は年平均12.8%上昇しています。
現状、バイデン大統領は再選を目指していることから、米国株は上昇する年とな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とはいえ前回の大統領選では、当時大統領であったトランプ氏が優勢との見方が強かったものの、大接戦の末に共和党のトランプ氏が敗れ、民主党のバイデン氏が当選しました。
このように選挙は情勢が一気に変わる可能性があるため、結果が出るまでどうなるか分かりません。とはいえ、今後、バイデン大統領に失言や大きなスキャンダルなどがあった場合、マーケットは方向性が定まらない混乱した状況が続くシナリオもゼロではないでしょう。
またトランプ元大統領が現在も人気を維持していることから、4年前の選挙と同じく一騎打ちの構図となるかもしれません。
どちらが当選するにせよ、前回のように選挙後に混乱しないで勝ち負けがハッキリした方が、当然マーケットにはプラス材料です。
とはいえ、こうした一時的な調整局面があったとしても、年単位で振り返れば結果的に絶好の買い場であった可能性が高くな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
また大統領選挙以外でマーケットに影響を与える要因としては、「FRBの利下げ」に注目です。
現状、FRBメンバーは2024年の間に3回の利下げを予想しており、金利と株式はシーソーの関係にあることから、利下げは株高要因となると考えられます。
つまり、2024年を通じて、基本的に米国株は強気相場の年になることを意味するのです。
そのため、季節性アノマリーなどを考慮しつつ、地合いによって株価が下落局面になったときに、しっかりと買い進めていくことが、結果的に良いパフォーマンスにつな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れから金融における基本的な市場サイクルも意識しておくと良いでしょう。
おもに「金融相場」「業績相場」「逆金融相場」「逆業績相場」とよばれる(1)~(4)の4つの景気サイクルが巡っています。
(1)【金融相場】金融緩和で株価が上昇し始める、企業業績の影響はほとんどない
(2)【業績相場】上昇局面の終盤は株価も企業業績も上昇する
(3)【逆金融相場】金融引き締め策により、株式市場が下落する
(4)【逆業績相場】株式市場の下落よりあとに企業業績が悪化する
現在のようなFRBの利上げが終わった局面は、逆金融市場から逆業績相場に移行する時期といえるでしょう。
また相場サイクルの観点では、「逆業績相場」と「金融相場」が同時に進行していると考えられます。つまり米国の景気減速に伴い、企業業績も鈍化するでしょうが、景気減速の程度がそれほど深刻でないため、株式市場は現時点の業績を悪材料とせず、むしろ将来の業績回復に期待する局面といえるのです。
これは、FRBが利下げに転じる期待と相まって、景気と業績の見通しと利下げ期待が相互に影響しあう状態になるということです。
そして、米国経済に大きな影響を与え、現段階ではどのように着地するのか、先行きがまだわからない課題があります。それが次の項目で解説する米国のソフトランディングです。
2024年の最大の注目は米国のソフトランディ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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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の金融関係者にとって最大の注目は、ソフトランディングを達成できるのかということです。
そもそもソフトランディングとは、加熱した景気を急激な景気後退や混乱を起こさずに減速させて、経済を正常化させることを意味しますが、ほとんど成功事例はありません。
ここで注目したい数値としては、米大手銀行の融資の伸びが減速しており、マイナス転換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です。
過去のデータを振り返ると、1986年以降から現在までに、米国の景気後退は4回やってきました。その全てに当てはまるのが、景気後退の直前に銀行融資の伸び率がマイナスに転じていることです。銀行融資は人間の体でいう血流であり、融資が減少しているということは、景気後退の可能性が高くなっていることになります。
なぜ銀行融資が縮小しているのかといえば、FRBの利上げ政策によってローン金利が上がり、借入が減っているからです。実際、30年固定住宅ローン金利も一時的には7.8%まで上がり、21年末の3.1%から2.5倍にもなりました。
また、S&Pグローバル・マーケット・インテリジェンスによれば、今年、一定規模以上の米企業の倒産件数は10月末までに561件に達し、前年同期から2倍近く増えたと報告されています。
つまり、お金に関する問題が広がっており、財務の脆弱な家計や弱い企業が淘汰されつつあるのです。
現状、ソフトランディングが達成されるのか分かりませんが、仮にソフトランディングが成功した1995年の場合、株式のバリュエーションは2倍近く高騰しました。
そのため、ソフトランディングが実現されるのかどうか、当面の間、米国株式市場にとって大きな関心事となるでしょう。
仮にソフトランディングが成功した場合は1995年同様に米小型グロース株が上昇す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が、たとえソフトランディングが失敗して、ハードランディングとなっても、米小型グロース株が上昇する可能性が高いです。
なぜなら、利下げによって、金利が低い状態になると、企業の借入コストが低くなり、将来の収益がより価値があるものとして評価されるため、企業の株式などの資産価値が上昇する傾向があるからです。これにより、株式市場全体や特定のセクター、株式のバリュエーション(評価)が拡大すると考えられるでしょう。
つまり、どちらのシナリオでも、勝機は必ずあるということです。
このような理由から、2024年は米国株投資家にとって実りの多い年となるでしょう。
2024年、日本株の見通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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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はめぐり合わせのように絶好の機会が到来しています。
コロナ終焉によってインバウンドが盛り上がり、国内景気も経済対策の効果によって堅調な状態が続いています。この好調な要因として円安が継続して日本経済に好影響を与え、上場企業の業績は来年度も緩やかな増益が期待されています。
さらに日銀は2023年10月に開かれた金融政策決定会合において、長期金利1%超えを容認しました。これは日本が本格的に金融正常化への一歩を踏み出し、デフレ脱却の道筋が見えただけでなく、対外的にも日本の株式市場にポジティブな印象を与えているはずです。
懸念材料としては、政治的なリスクが挙げられます。
日本では岸田政権の支持率が低迷しており、仮に岸田首相が退陣し、「資産運用立国」の理念が後退するような状況になれば、外国人投資家の不安が高まり、売りが発生す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とはいえ、これまで野党から具体的で効果的な政策が提示されていない現状では、政権の変動が日本経済に影響を及ぼすほどの事態にはならないでしょう。
つまり外国人投資家の注目は、日本企業がどれだけ改革を進めていくかに集中しているとも考えられるのです。日本企業が持続的な改革を遂行し、成長の道を模索していく姿勢が投資家にとって重要な判断材料となるでしょう。
2024年の日本株は、1989年12月29日に最高値を記録した日経平均株価38,915円87銭を30数年ぶりに更新するのか、ここに大きな注目が集まると予想します。
2024年の為替動向
2024年のドル・円の為替動向は、2023年後半と同じように140~150円の間を推移す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現状、米国では住宅価格や労働市場が好調であり、その観点から考えれば、年内の利下げはあるものの、年初からの早期利下げの可能性は低いでしょう。その場合、米国の金利が急激に下がるシナリオは想定しにくいため、金利差を根拠にした円買いは続かないでしょう。
あくまでも金利差は為替動向のひとつの要因に過ぎないため、ドル・円に大きな影響はないと予想します。
2024年 具体的な投資先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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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株の場合】
米国経済を牽引し続けている「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は、2024年も堅調に成長していくことが予想されます。特にアップルはVision Proが投入される記念すべき年となるため、どのように市場が反応するのか注目です。総じて、長期で保有する場合に「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は魅力的な投資先のひとつでしょう。
また小型株に投資する場合は、小型株指数であるラッセル2000に連動するETFである
「iシェアーズ ラッセル2000ETF(IWM)」に妙味があるでしょう。
また米国の金利が下がることで新興国やグローバルサウスにも魅力があります。
ETFの場合は下記の2本が面白いでしょう。
「iシェアーズ MSCI エマージング・マーケット ETF(EEM)」
「iシェアーズ フロンティア & セレクトEM ETF(FM)」
【日本株の場合】
日本株の場合、日本の主力バリュー株の中でもPBRが1倍以下の銘柄に妙味があります。
具体的には「三菱UFJ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8306)」や「ENEOSホールディングス(5020)」などに注目です。なぜならPBR(株価純資産倍率)が1倍割れするということは、株価が実態よりも低く評価されていることを示します。これは企業側としても、なんらかの是正意識がはたきやすくなり、株主還元や増配など、株価上昇の動きが活発になりやすい状況にあります。
また自動車業界も半導体不足から回復し、2024年は堅調に推移することから「トヨタ自動車(7203)」「本田技研工業(7267)「SUBARU(7270)」「マツダ(7261)]」「デンソー(6902)」などに注目です。
そのほかにも半導体のエヌビディアの取引先である「信越化学工業(4063)」や「SUMCO(3436)」なども面白いのではないしょうか。
おわりに
株式投資をする投資家にとって、2024年は面白い条件が揃った年といえるでしょう。
特に2024年1月から新NISAがはじまることから、米国株や日本株に挑戦しやすい環境か整いつつあります。なにより近年の米国株ブームによって注目されていなかった日本株にも関心が集まりやすくなることから、投資の幅を広げる絶好の時期がやってきた、そのように筆者は考えています。
鈴木 林太郎(米国株ラ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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