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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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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솜씨 자랑 광목천으로 만든 베개 첫 작품
설화 추천 0 조회 194 13.07.11 13:2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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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1 13:44

    첫댓글 귀한 보물을 대물림 하셔서 얼마나 좋으세요?
    80년 넘은 재봉틀을 잘 관리하셔서 후손에게 물려 주시면 되겠네요.
    자수며 솜씨가 보통 아니셔요.

    할 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요.

  • 작성자 13.07.11 14:22

    네~ 잘 관리해서 대물림까지??
    그런데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기용으로 개조 해 볼려고 하는데~
    그러면 안될까요?

  • 13.07.11 15:23

    첫 작품으로 너무 멋지세요.
    수놓기를 원래 잘 하시는듯 보입니다.
    오래된 재봉틀은 개조해서 잘 쓰시면 될듯 싶어요.
    절대 바꾸시지 말고...
    친정엄마 쓰시던 재봉틀을 못챙겨서 아쉬운 마음이 크거든요. *^^*

  • 작성자 13.07.11 15:37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용기도 나구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친정엄마한테 재봉틀을 찜해 놓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저는 기억이 잘 나지도 않은데...

  • 13.07.11 19:03

    저는 시어머니께서 주신다는 재봉틀
    제 손가락 박음질 할거라고 거절했는데 이제 후회됩니다.
    광목에 폭 안기면 어머니 자궁안에 있던 무의식속의 편안함이 이런 것이리라 생각되어요.
    저두 조각내어 몇 개 시도햇는데 마음에 안들어요.
    수 잘 놓으시네요.

  • 작성자 13.07.12 11:03

    석주님! 저의 남편이름도 석주랍니다~ ㅎㅎ
    그래서 더욱 친근스럽고 반갑구만요!
    광목의 촉감이란게 정말 어머니 품속에 안긴듯한 편안함과 뽀송 뽀송한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13.07.13 01:14

    정감가는 이뿐 베개에요. 저도 시어머니꼐서 쓰시던 명품 ? 재봉틀 직선박기만 할 줄 알아서 손으로 돌돌 돌려가며 가끔씩 쓴답니다^^

  • 작성자 13.07.15 11:26

    7월 초에 여우가족이 된 신입인데 중독이 되어 매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뿐들 께서 "대장님"이라 칭하시던데
    대장님께서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 주시공~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 13.07.13 13:14

    친정엄마가 쓰던 봉틀이를 내품으로 들이던날 ..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나요

    첫작품이라니 .. 흐믓하시겠어요
    수가 예뻐요
    벼개에 덧댄 솜씨도 좋으시고 ..앞으로 기대됩니다 ^-^

  • 작성자 13.07.15 11:33

    네~ 많이 허접하지만 손수 만든 첫작이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갑니다.~
    다들 솜씨 좋은 분들만 모이신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날마다 열심히 갈고 닦아야만 할 것 같아요~

  • 13.08.23 12:57

    저도만들어 볼래요
    예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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