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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한응 목사의 설교나눔 원문보기 글쓴이: 아모스박목사
2022.2.13.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본 문 : 이사야 40:28-31, 히브리서12:2
제 목 : 위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
찬 송 : 382, 383, 388, 391, 406.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위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 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시기를 바랍니다.<아 멘!>
말씀은 우리들의 영혼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말씀을 먹고 우리의 영혼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역사 합니다.
* 말씀을 들을 때에 악한 사탄 마귀와 흑암의 권세가 물러갑니다.
*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기고 깨달음이 옵니다.
*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의 걱정과, 근심과, 염려와, 재리가, 아침 안개의 사라짐 같이 빽빽한 구름의 물러감 같이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아 멘!>
* 말씀을 들을 때에 모든 죄악을 이기게 됩니다.
*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의 병과, 영적인 병과, 마음의 병과 육신적인 병까지 깨끗하게 고침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에 실패가 변하여 성공으로 변화가 됩니다.
이 시간도 말씀을 들을 때에 가지가지 모든 은혜와 은사가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어느새 立春이 지났지만 아직도 추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가고 우리 곁에 봄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봄은 겨우내 북풍한설에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나뭇가지에는 생기가 흘러서 꽃이 피고 잎이 피어납니다. 이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신앙에도 생기 넘치는 봄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四面楚歌와 같이 앞뒤가 모두 막히고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절망적일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낙망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楚나라의 항우는 사면으로 포위가 되었을 때에 더 이상 살아갈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결을 하였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태산과 같은 고난이 닥쳐도, 아무리 성난 파도와 같은 환난이 밀려와도, 아무리 태풍과도 같은 시험의 바람이 불어와도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시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사람들은 때때로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하는 염려와 근심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은 항상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 심리학적으로 우리 사람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두려움과 불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과 불안을 모두 분석을 하여 보니까 모두가 쓸데없는 불안과 두려움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제일 많은 불안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써 40%나 됩니다. 장차 내가 어떻게 될까 또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질병에 대한 공포인데 12%나 됩니다. 혹시라도 내가 암에 걸리지나 않을까? 고혈압에 걸리지나 않을까? 교통사고나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세 번째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이 10%나 됩니다. 그 다음에는 과거에 대한 두려움으로써 30%나 됩니다. 그때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사실상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두려움과 불안은 겨우 8%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92%가 모두 쓸데없는 두려움과 공포와 불안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마6:25-2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 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안과 공포는 항상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우리들을 괴롭히고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을 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불안과 두려움은 우리 인간이 평생 동안 풀어 가야 할 숙제입니다. 나는 지난 주일에 “신앙의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설교를 통하여 우리들 앞에 가로막힌 여러 가지 믿음의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말씀드렸습니다.
四面楚歌와 같이 우리들의 前後左右가 모두 막혀서 도저히 소생할 가망도 없고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때에 우리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은 이 문제를 함께 생각하면서 그 해답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사40:30-31)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시기 바랍니다. 앙망 한다는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여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시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시123: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열왕기하서 19장에는 엘리야 선지자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브엘세바 광야에서부터 40주야를 걸어서 호렙산에 온 엘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렸습니다. 지진이 지나고 불길이 충천하였습니다. 후에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엘리야는 다시 능력을 받아서 바알과 아세라가 판치는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들도 이 말세를 당한 이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우리가 아무리 前後左右가 막혔다고 해도 하나님은 항상 위를 열어놓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기도의 교통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환난을 당할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응답해 주십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을 것을 말씀하실 때에 창을 위에다가 내라고 하셨습니다.
(창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큐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이것은 세상 모두가 홍수로 인하여 물바다가 되어도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의 통로를 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에 이르렀을 때에 뒤에서는 애굽의 기병대가 추격해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영락없이 독 안에 든 쥐와 같이 되었습니다. 앞뒤가 모두 막혀서 도저히 살아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모세도 당황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말라고 하십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아 멘!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하여 두 손을 펴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육지와 같이 건넜습니다. 뒤쫓아 오던 애굽의 군대들은 홍해 속에 수장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나라의 침략을 받아서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유다 나라의 모든 성읍들은 이미 점령이 되었고 예루살렘 성은 앗수르 나라의 산헤립 군대 20만 명이 포위를 하고 유다 백성을 고립시켜 항복을 종용합니다.
이사야서 37장에는 유다 나라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 나라가 침략을 해 왔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나라의 산헤립이 보낸 편지를 하나님의 전에 올려놓고 밤새워 기도합니다.
(사37:16-17)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결사적인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죽였습니다. 아침에 나와 보니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있던 앗수르의 군대는 모두 시체가 되었고 앗수르의 산헤립 왕은 도망을 갔습니다. 할렐루야!!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삼상7장에는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으고 지금까지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모든 죄를 회개케 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백성들은 모두가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불레셋 나라가 침략해 왔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은혜 받고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사무엘은 어린양 한 마리를 번제로 하나님께 드리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갑자기 우뢰를 발하여 저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불레셋 군대들이 정신이 혼미하여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아 멘>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앞뒤가 막히고 좌우가 모두 막혀서 이제는 다 틀렸구나 하고 낙심되는 일이 있습니까? 그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홍해 가에 있던 모세만큼 어렵습니까? 히스기야 왕만큼 어렵습니까? 아니면 사무엘만큼 어렵습니까? 그들에게 비하면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은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아 멘!>
2.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 볼 때에 능력이 임합니다.
민수기 21: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호르산에 이르렀을 때에 그곳에서 아론이 죽고 그들의 일행은 또다시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불 뱀이 그들을 물기 시작하였습니다. 불 뱀에 물린 사람은 삽시간에 온 몸이 불에 덴 것처럼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갔습니다. 이 때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민21: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 장대에 달린 구리 뱀을 본 사람은 모두가 살았지만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보지 않은 사람은 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대에 높이 달린 구리 뱀을 보고 산 것처럼 오늘의 우리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2)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 볼 때 위로를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사랑 많고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 마을에 가셔서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 한 여인이 순전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와서 그것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붓고 발 앞에 엎드려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못마땅한 눈으로 그 여인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 주시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막14:8-9) 고 하셨습니다.
이 여인은 그 동안 자신의 지은 모든 죄를 사함 받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3)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두로 지방으로 가셨을 때에 수로보니게 여자가 예수님께 와서 귀신들린 딸을 고쳐주기를 간절히 간구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냉담하십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계속하여 예수님께 간구 합니다. 드디어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15:28) 고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3. 확실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자신은 항상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이심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 시몬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할 때에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누가복음5장 1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시몬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시몬은 대답하기를 ‘밤새도록 수고를 하였어도 고기를 잡지 못하였는데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물을 내렸을 때에 얼마나 고기가 많이 잡혔는지 그물을 들어 올릴 수가 없어서 옆의 배까지 불러서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잠기게 되었습니다. 이때 시몬은 비로소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고백하기를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은 시몬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시몬은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그 유명한 베드로 제자가 되었습니다.
(2) 아들의 병을 고치려고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이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고백할 때에 아들의 병을 고침 받게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9장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셔서 그의 모습이 변화가 되시고 엘리야와 모세가 함께하여 말씀 나누시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니 귀신들린 한 아이를 놓고 나머지 제자들과 일대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그의 아비가 예수님께로 달려와 말하기를 “내가 아들의 귀신들려 벙어리 되고 귀먹은 것을 고치려고 왔는데 당신은 없고 당신의 제자들은 고치지를 못하였으니 당신도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하시자 이 아이의 아비가 큰 소리로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라고 고백하니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할 때에 우리 주님은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4. 믿음으로 위를 보아서 승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를 보라는 것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앙망 하라는 말씀입니다. 진실 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또 그 기도를 믿고, 그대로 실행할 때에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마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15:2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막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마가복음 2장1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이 한 중풍병자를 고치신 기적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오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모였습니다.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담아 들고 온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사람들은 비켜주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포기하지 않고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지붕을 뜯고 예수님 앞으로 그 중풍병자를 달아 내렸습니다. 이 광경을 보신 예수님이 “저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즉석에서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갔습니다. 할렐루야!!
또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리장인 삭개오는 자기의 직위를 이용하여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백성들에게 원망과 저주를 들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뛰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선천적으로 키가 작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려서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예수님 그 인자하신 모습을 먼발치에서라도 한 번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그 소원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포기하지 않고 옆에 서 있는 돌 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까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의 시선과 마주쳤습니다. “삭개오야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너의 집에서 유하리라” 할렐루야!!
올라가니까 예수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세상의 염려와 근심과 재리에 가려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올라가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이 올라갈 때에 예수님의 모습이 보일 줄 믿습니다.<아 멘>
사도행전 7장에는 초대교회의 초대 일곱 집사 중의 한 사람인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스데반이 하늘을 우러러보니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행7:55-56)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도 하늘 문이 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여러분의 신령한 눈이 열려서 야곱과 같이 천사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광경을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서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고 아이 성을 정복하고 승승장구 전진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과 연합하여 여호수아를 공격해 왔습니다. 이날의 전투가 극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연합군은 패하여 달아나기 시작하였는데 이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머무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기만 하면 태양도 머물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기적을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는 낙심하지 마십시오. 좌절하지도 마십시오. 전후좌우 사면이 모두 막혀도 위를 보면 항상 하나님과의 기도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기도할 때마다 우리를 도우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바로 내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시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할렐루야!!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오직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와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 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