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시는 삶
막2:18-28
2024년11월8일(금)
기동찬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3.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주님, 주님은 금식이라는 그 어떤 제도 보다 생명을 더 귀히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에 주님께서는,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형식적인 금식, 제도에 의한 금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그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볼 때, 자신의 삶에 잘 못된 것을 고치고, 삶을 새롭게 하길 원하는데, 원함이 있어도 말씀이 원하는 대로의 삶으로 잘 변화되지 않고 고쳐지지 않을 때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하여, 또한 온전한 회개를 위하여 금식할 때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했던 제도에 의한 금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 살아내기 위하여, 잘 못된 삶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새로운 사람, 변화된 삶을 위하여 진실한 회개를 위하여 금식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그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금식을 원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줄 압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말씀에 가까이 나아가, 그 말씀의 거울에 자신의 잘 못된 모습이 발견되었을 때, 진실한 삶, 변화된 삶을 위하여, 일반적인 기도만으로는 진실한 회개가 잘 안되고, 자신의 삶의 변화가 주어지지 않을 때, 그 때 진심으로 하나님의 면전에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아내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작정하고 금식기도 할 때 이러한 기도를 기뻐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삶에 뿌리를 깊게 내린, 죄악 된 삶으로 인한 견고한 진으로 형성된 악한 습관의 죄를 끊어 내고, 회개함으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 주님의 비전을 이루는 일에 합당한 자가 되고, 말씀을 따라 행하길 원함으로 결단하고 금식할 때 주님께서는 그 금식기도를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기도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금식기도를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도 주님과 같은 심정으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2:38).
주님이 남기신 유언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1장).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하여 회개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일에 쓰임받기 위하여, 그 비전의 말씀, 언약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금식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금식이라고 하는 그 어떤 제도 보다 생명을 더 귀히 여기며 사랑하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18...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여기서 신랑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씀인데, 주님의 제자들이 신랑되시는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그 주님과 함께 지금 동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금식하지 않아도 된다고,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데,’ 그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마음 중심’에서 주인 되신 주님이 제 마음과 생각을 통치하셔야 하는데, 그 주님이 제 마음 중심에 ‘만왕의 왕으로,’ ‘만 주의 주님’으로 좌정하시지 않고, 그 어떤 것이 제 삶의 마음 중심에서 왕 노릇 하고 있을 때, 그 때는 제 신랑 되신 주님을 빼앗긴 줄 알고, 그 때는 금식함으로 회개하여 회복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럴 때 주님과의 관계만 회복 되는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금식하는 그 기도시간을 통해서 “...성령의 선물”(행2:38)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2:38).
그렇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어떤 죄의 습관이 삶에 정착되어 제2의 천성이 되어 있는, ‘견고한 진’과 같은 죄를 끊어 내기 위한 회개가 전제 된 금식기도를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은 금식이라는 그 어떤 제도 보다 생명을 더 귀히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안식일에 대하여 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대답하시는 주님의 말씀만 봐도 그렇습니다. 주님은 그 어떤 제도 보다 생명을 더 귀히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23.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안식일이라고 하는 그 틀보다 더 귀히 여기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곧 생명인 줄 믿습니다.
마16: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주님은 금식이라고 하는 그 어떤 제도나 안식일의 제도 보다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한 생명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죄짓는 일만 아니라면, 그 어떤 제도에 묶이지 않는 유연한 삶, 셀, 유연한 교회, 유연한 신앙생활을 통해서 한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참으로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그러나 이러한 유연함이(자유함이)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갈5:13)고 하신 말씀에 ‘아멘’이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장).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알아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며 오직 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함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내길 원합니다.
제 삶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오늘 하루도 제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통치하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의 생명을 사랑함으로 살아내는 삶인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the life that pleases the Lord is a life lived by loving God and loving the lives of our neighb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