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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며칠 전 개미 보시글 보시고 법우님들께서 좋은 댓글들을 달아주셨어요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중 무량복덕님께서 제 글 내용과 관련해서 아주 좋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링크첨부해서 댓글로 달아주셨는데요
봤더니... 내용이 너무 좋은 거예요
댓글로 조그맣게 올라와 있어서 못보시고 그냥 지나치신 분들이 계실까봐
제가 한 번 더 동영상 링크 걸어드립니다
무량복덕님께는 미처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제 마음대로 올리는 건데
혹시라도 기분 상하시지는 않으시...겠죠? ^^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무량복덕님이 올려주신 걸 제가 한 번 더 올리는 거예요~~
애니메이션이라고... 혹시 보는 데 시간이 몇십분씩 소요되는 게 아닌가 하고 안보신 경우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이거, 길지 않고요, 딱 5분짜리예요
짧은 시간 안에 보실 수 있으니까
못보신 분들 한 번씩 눌러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용이 정말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g8z38HIdwGw
※ 파란 글씨 링크 주소를 누르시거나 검은 네모 안 유튜브에서 보기를 누르시면 재생됩니다
개미 보시글에서 제가 쓴 2차원과 3차원에 대한 내용이 거의 그대로 나와 있는데
글로 구구절절 쓴 걸 읽으시는 것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게 잘 구성된 내용이예요
제 경우는 이 5분짜리 짧은 동영상을 보고서
욕계 - 색계 - 무색계
족쇄의 소멸 - 해탈 - 열반
등등
불교의 중요 교리를 다 생각하게 됐어요
종교적 관점 없이 순수한 과학 동영상이지만
불자라면, 불교 교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내용들이 들어 있어요
제 경우는, 이 동영상을 본 이후 지장경 독경을 할 때
그 동안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거나
보면서도 이해를 못하던 구절들도
조금 더 이해를 잘하게 됐어요
예를 들어 1품에 나오는 바라문의 딸이
공중에서 각화정자재왕 부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든지
무간지옥에 대한 묘사에서
한 사람이 있어도 가득차고
여러 사람이 있어도 가득 찬다는 구절 등이요
무간지옥 같은 경우는
다중우주 이론의 차원 개념을 적용해보면
무간지옥의 상황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0차원의 경우 점으로만 구성되고
그 안에서는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만약 무간지옥이 0차원 같은 상황이라면
한 명이 됐든 만 명이 됐든
꼼짝 못하고 조금의 간격도 없이 갇혀 있는 상황이 되게 된다는...
(엄청난 압축 상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
차원이 높아질수록 이동의 자유도 확장되고
시야의 범위도 넓어지니까...
삼계 윤회계나 전체 우주 세계에서
차원이 낮을수록 지옥같은 악처에 해당되고
차원이 높을수록 능력이 부가되는 선처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2018년에 약사불공 드릴 적에
불공 끝나고 큰스님과 잠시 말씀 나누면서
저... 2차원 3차원에 대한 대화를 했었는데
그때 큰스님께서
지장경에 나오는, 무간지옥에서 한 사람이 있어도 가득차고~
에 대한 내용도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하셨었어요
바로 다음 불공이 있어서 친견 시간이 촉박해서 그 다음 구체적인 내용은 듣지를 못했는데
그 이후 지장경 독경하면서 항상 궁금한 마음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무량복덕님께서 올려주신 이 동영상 보고서
그것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건 저 혼자 마음대로 상상력까지 동원해서 생각해본 것이라
꼭 이럴 거다~라는 확신은 없고
혹시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일 뿐이지만
요지는, 불법 안에 과학 있고
과학 안에 불법있다~ 는 것입니다 ^^
(무간지옥에 대한 생각은 제 추측일뿐이라 터무니없는 상상일 수도 있어요~~
과학지식도 불법지식도 양쪽 다 지식이 미천한 상황이라서요
혹시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판단되시면 댓글로 자상히 가르침 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개미 보시글 쓰고
무량복덕 님의 동영상 보고서
다시금 보시바라밀의 위력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제가 개미한테 작은 과자 부스러기를 주고서 (재물 보시)
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법보시)
무량복덕님께서 좋은 법공양을 해주시는 걸 또 받게 되어서
결과적으로는 저에게 불법의 사유가 한 걸음 발전하게 되는
좋은 성과가 있게 됐어요
과자 부스러기는... 돈으로 환산하자면
1원 단위로도 값을 정할 수 없는 아주 미미한...
금강경에 나오는, 우주의 먼지만큼이나 하찮은 것이었는데
그걸 주고서 제가 받은 것은
무량복덕님 동영상을 보고서
앞서 과자 부스러기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돈으로 가격을 환산할 수 없이 큰
불법 공부의 진전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좋은 과보를 얻었는데요
불자가 보시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과보가
주거니~ 받거니 단순히 재물적인 보상 같은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깨달음의 기초가 된다는~
큰스님께서 늘상 해주신 법문 말씀이 그대로
며칠 안에 저한테 이루어지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보시를 할 때 상대에게 보답을 바라지 말라고
보시를 받은 상대가 아니고
우주 법계 불보살님들께서 보상을 주시는 거라고
큰스님께서 가르쳐주셨잖아요
제가 개미한테 과자를 줬을 땐 당연히...
저 개미들이 나한테 뭘 다시 갖다주겠지 라는 생각은 없는 것이고
설사 개미들이 보은이랍시고 뭘 갖다준다 한들...
흙덩이나 나뭇잎 같은 수준일텐데
아~ 무 생각없이 무주상보시라고 거창하게 할 것도 없이 무심하게 뭔가를 베푼 게
생각지도 않게 모르던 불법에 대한 이해, 라는
큰 선물로 돌아왔어요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이게 평소 제가 늘 스스로한테 강조하는 생활 지침 수행 지침인데
이렇게 작은 일도 분명히 결과가 따른다는 걸 눈으로 또 확인하게 되어
작은 일도 소홀히 여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장경에 나오는 구절,
불법 안에서 털끝만큼 작은 선행을 하더라도
지장보살님께서 깨달음으로 이끌어주신다는 약속.
그것도 생각이 나고요~~
그리고 또 깨달은 것은요,
지금까지는 누군가에게 무언가 보시를 할 때
보시를 받는 쪽, 즉 제가 뭘 준 상대에게
고마운 생각 같은 건 전혀 한 적이 없었거든요
큰스님같으신 삼보께 공양 올리는 경우는 빼고요~
제가 뭘 준 쪽이니까
당연히 받은 상대한테 고맙다는 느낌은 전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미한테 먹을 걸 주고서
결과적으로 불법 공부의 진전이라는 큰 것을 제가 받게 되고서
그날 그 개미들한테도 고맙다는 생각이 들게 됐어요!
그들이 제 보시를 받아주어서...
내가 이런 복을 받는구나 싶어서요
이건 전에는 전혀 할 수 없었던 생각의 전환인데
이것 역시 보시바라밀의 위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가식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남발하려는 게 아니고요...
진짜로 그 개미들을 다시 만나면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또 본다고
그때 그 개미라고 알아볼 수 없을 거지만...
이래서 세상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전에 조금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저는 외출할 때나 집에서
작은 벌레를 보거나
새나 길고양이 같은 축생들을 지나치게 될 때
그냥 가지 않고 꼭 아미타불~ 염불 소리를 내주는 게 습관인데요
이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그건 글이 길어지고 주제가 산만해지니까 다음 기회에.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그런 축생들 때문에 제가
한 번이라도 더 아미타불 명호 염불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피곤하거나, 바쁠 때는
당연히 입 밖으로 명호 염불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생각에 잠겨 혼자 길을 가는 것인데...
새나 벌레를 볼 때마다
자동으로 인사하듯 아미타불~ 염불을 해주는 걸 습관 들였더니
어느 순간
내가 저 존재들 덕분에 아미타 부처님 명호 염불을
한 번이라도 더 하고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는 자리이타.라고
자신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것
어떤 누구도 손해를 입지 않고 원만하게
다 같이 좋은 길을 가는 것
그 이치를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것도
제 글 한 편에 달아주시는 많은 법우님들 댓글들이
칭찬도 격려도 또 이렇듯 좋은 가르침도 있어서
큰스님께서 작은 것이라도 카페에 자주 글을 올리라는 가르침이
역시나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신 것도 알겠구요...
그리고 또 느낀 건요,
(글이 또 길어지는데...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느낀 게 또 많아서!)
가진 게 있어야 베풀 수 있다는 당연한 이치요
저 개미한테 먹을 것 준 날
만약 제가 음료수만 사고 빵과자를 안샀더라면
개미들한테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아무 것도 못줬을 건데
그랬으면 카페에 글을 쓸 일도 없었을테고
그러면 무량복덕님의 좋은 동영상을 볼 수 없었을 거잖아요
제가 가진 게 뭐라도 있어야...
보시바라밀 수행도 할 수 있다는
아주 당연한 걸 또 느꼈습니다
가끔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음료수나 뭐라도 내드리는데
집관리 등으로 정기적으로 꾸준히 오셔서 얼굴을 잘 아는 분께는
간단한 음료수 같은 것 말고
백화점에서 산 수입 식품같은 더 좋은 걸 드리기도 하거든요
뭐 가격이 많이 비싼 건 아닐지라도
마트나 편의점에서 흔하게 보는 게 아닌 걸 드리면
부담없이 해맑게 좋아하시는데
일부러 그분들 드리려고 사온 것 아니고
제가 평소 먹는 것들 중에 하나를 내드리는 건데
제가 좋은 걸 갖고 있어야
남한테도 좋은 걸 줄 수 있다는 거...
평소에 그런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큰스님께서 하시는 법문을
가끔 편향되게 이해해서 오해의 반발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있다고
전에 법문 중에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요
큰스님께서 불자가 부자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은
저런 맥락이지...
탐욕을 부려서 재물을 모으라는 게 아닌데
왜들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자라면 욕심이 탐진치에 속하는 삼독 중 하나고
연기를 안다면... 선악 불문 어떤 종류의 갈애라도
모두 다 윤회의 원동력이 된다는 걸 알아서
욕심이란 것을 원수처럼 봐야 한다는 건 다 알고 있는데
그런 기본적인 걸 큰스님께서 무시하실 리가 없건만
큰스님 법문을 잘못 알아듣고서
삼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다는 분들...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량복덕님 동영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감명받은 바가 커서
동영상 다시 올린다면서 쓴 글이 또 이렇게나 길게...
빨리 무량복덕님께 감사 인사 한 번 더 드리고
글 마칠게요!
무. 량. 복. 덕. 님~
감사합니다!
법우님께서 올려주신 과학 동영상으로
저 불법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
제가 개미한테 보시하면서 얻게 될 깨우침을
무량복덕님께서 결정적으로 주신 거나 다름없네요~
그냥 대충 드리는 형식적인 인사 아니고요...
진짜로 이번에 불법의 사유의 한 걸음을 내딛게 되어서
며칠 동안 굉장히 기쁘고 즐겁고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언제라도 뵙는 날이 온다면
맛있는 거라도 사드리면서 반드시 보답하고 싶어요
솔직히 지금은 제가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법당엔 걸음을 못하는 형편인데요
당장은 안되더라도...
언젠가 무량복덕님 뵙게 되면
진짜로 맛있는 거 사드릴 거예요
저와 똑같은 견해를 가지셨다는
무량복덕님 언니분도 함께요~
혹시 나중에 언젠가라도 저를 보시게 되면
무량복덕님이라고~ 신분을 밝혀주시고
당당하게, 맡겨놓으신 것처럼 맛있는 것 사달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저도
아주 당연하게 맛있고 좋은 걸 사드릴 거예요, 꼭이요~
뭐야, 지금 당장이 아니었잖아...라고 생각하시면 죄송스러운데요
이렇게라도 말씀드리면서
제가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빈말 아니고 정말로
저 동영상 보고 제가 얻은 게 정말로 크거든요...
좋은 동영상 법보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위에 링크 걸어놓은 동영상 꼭 봐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아미타불...()
첫댓글 각혜행 법우님~~ 이렇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랑 제 동생은 한 아이디를 쓰고 있어서 동생이 남긴 원 댓글을 보고 제가 답댓글로 링크를 남긴 것인데요~ 저희 둘다 카페글을 열심히 읽고 매번 감동받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인터스텔라 같은 우주 영화를 좋아해서... 가끔 심심하면 다차원, 양자역학 같은 우주 물리학을 문과생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글, 유튜브 등을 찾다가 알게 된 영상이에요. 제가 동생과 평소에 우리는 개미 아닐까~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오차원에 있는 그분들이 불보살님들 아니실까~ 일론 머스크가 우리 세상이 게임 속 세상일 확률이 훨씬 높대... 심즈게임 처럼 우리는 게임 스토리가 사주로 정해진 거 아닐까~ 하면서 장난처럼 하던 말이었는데...
때문에 저도 그냥 손쉽게 알게 된 동영상이라 전혀 고마워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오히려 법우님께서 이렇게 불교교리와 지장경 내용과 과학 내용을 함께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더더 감사하고 감동적일 뿐입니다~~
오늘 글도 감동이고.... 저희 가족이 많이 힘든 시기를 계속해서 지나고 있는데(ㅠㅠ) 그럴때마다 각혜행 법우님 글들이 얼마나 든든한 의지가 됐는지... 저는 지금 법우님
글에 저희 닉네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하답니다.
매번 신비한 통찰력으로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나경(연화덕) 법우가 저희 엄마신데요. 각혜행 법우님 글들이 얼마나 저희 가족에게 큰 법보시랍니다. 힘들때마다 글 올려주시면 저희가족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곤 합니다~
오늘도 글 내용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무량복덕 법우님, 반갑습니다! 무량복덕님이 두 분이셨군요~
댓글 감사드리고요, 이번 댓글에도 놀라운 부분이 몇 가지나 있네요!
먼저, 심...즈요
무량복덕님 댓글에서 심즈라는 단어를 보면서 저 정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 심즈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거든요!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여러 가지를 하지 않고 딱 두 가지만 즐겨 했어요
심즈랑, 일본 팔콤사 RPG 게임 한 가지
이렇게 두 가지만 번갈아가면서 줄곧 해왔거든요
저 두 개는 제 인생 게임인데...
안심정사 카페에서 심즈라는 말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런 어메이징한 일이 다~~
언니 무량복덕님과는 개미에 대한 견해만 일치하는 게 아니고 게임 취향도 일치하네요
게다가 연화덕 법우님께서 모친 되신다니...
각각 따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당연히 몰랐는데...
전에 어머님이신 연화덕 법우님이랑 댓글로
따님들에 관한 대화도 잠깐 나눴었거든요
@각혜행 覺慧行 그때 따님들께서 월급 받으시고 큰스님께 감사공양 올리셨다고 해서
젊은 나이인데도 성품이 참 바르시다... 훌륭하시다 생각했고
나는 저 나이때 부처님을 믿지 않아서
아무렇게나 내멋대로 함부로 살았었는데... 하는 생각이랑
일찍 불법에 귀의하고 큰스님께 공양을 올리는 마음도 스스로 내신 연화덕 법우님 따님들이
참 부러운 분들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분들이 무량복덕님 자매님들이었다니!
이것도 참 신기해요
그리고 큰따님께서 서울 재수불공 법회때 천신님들 노랫소리도 들으셨다고 하셔서!
그때 또 막 부러워하고... 그랬었는데
그 노랫소리를 들으신 당사자 큰따님이 동영상 올려주신 무량복덕님...
심성이 맑으시고 신심이 깊으셔서 그런 체험도 하시고
엄청나게 부럽습니다
그것도 젊은 나이에...
두 분 무량복덕님, 앞으로 불보살님 보호와 이끌어주심 따라 사시면서
얼마나 값지고 보람된 인생을 사실까요!
연화덕 법우님과, 무량복덕님 자매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 올립니다...
아미타불()()()
@각혜행 覺慧行 그리고... 연화덕 법우님께서 모친이라 하셔서 더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작년에 제가 논산본찰 갔다 온 날 쓴 글에
연화덕 법우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그 이후로도 쭉 제가 글을 카페에 올릴 때마다
다정한 댓글로 많은 격려를 해주셨어서
제가 참 고맙게 기억하고 있었어요
요즘 법당에 안가니까 걱정하시면서
법회에 참석하면 가피가 다르다고 하시면서
큰따님 사례도 말씀해주신 거였는데...
처음 연화덕 법우님께서 댓글 주실 때
전생에 인연이 있었는지 왠지 제가 마음이 쓰이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랬었는데... 무량복덕님이랑 생각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게임까지 똑같고!
그 많고 많은 게임중에...
제가 다양한 게임을 다 하는 게 아니고 딱 두 개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무량복덕님 게임 취향에 부합하다니
정말 무량복덕님 가족분들과 제가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각혜행 覺慧行 저는 서울 살지 않아서 서울 법당 참석하려면 전철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데
요즘 같은 코로나 위험 시기에
많은 곳을 거치고 많은 사람들을 스치면서 한참을 가야 서울법당에 도착하는 거라
그 과정에서 혹시나 나쁜 코로나 바이러스라도 옷에 묻히기라도 하면
법당에 연로하신 노법우님들도 오시고
큰스님께서도 마스크 없이 법문하시고 염불 기도하시는데
요즘같은 때엔 좀 자중하고 집에서 있어야겠다 싶은 마음에
법당 출입을 계속 않고 있어요
그 외에도 다른 개인적인 사정도 몇 가지 더 있고요
서울 살면... 생활이 서울권이니까 코로나 정국이라고 해도 법당 가는 게 부담이 덜할 수 있고
또 자가용 승용차가 있으면 바이러스 묻힐 걱정 없이 갔다 올 수도 있는데
저는 두 가지 다 해당이 안되어서
그냥 이럴 땐 집에 있어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래저래 안가고 있는데...
두 분 무량복덕님께 맛있는 것 사드린다 했으니
언젠가 뵙게 되면 정말 맛있는 거 사드릴 거예요
어머님이신 연화덕 법우님도 당연히 함께요!
당장이 아니라서 죄송스럽지만
제가 무량복덕님 올려주신 동영상 보고 얻은 게 정말 커요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선명하게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고
사람마다 불교 공부의 진도 상황이 다 다르잖아요
스스로 생각해볼 때 이번 동영상은 제 지금 처지에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어머님 말씀대로 무량복덕님 가족분들과는 제가 전생에 선연이 있나봐요
서로서로 필요한 도움을 받아가며 불법 안에서 살게 되니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나는 심즈...
제가 무량복덕님 댓글 보고
예전에 심즈 할 때
집을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솜씨가 부족해서
매번 네모반듯한 마을회관 같은 집만 지어서
어떻게 하면 좀 예쁜 집을 지을까 궁리했던 거랑
심들을 승진시켜서 부자가 되어
마을의 비싼 집 사서 이사하던 것 등등
예전에 재미있게 하던 생각이 나서
그것도 참 즐거웠어요...
세상에, 안심정사 카페에서 좋아하는 게임 이름을 보게 될 줄이야!
무량복덕님 자매분들과 연화덕 법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바쁘고 정신없는데
큰 감사와 따뜻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무량대복 받으세요~~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저 동영상... 불자의 입장에서 감명깊게 봤는데
그 중 제일 압권이라 생각했던 부분은
중간쯤에... 소원표 나오는 부분이었어요 ^^
어떻게 저렇게 안심정사 신도들에게 딱 맞춤한 과학 동영상이 세상에 존재하고
그걸 또 무량복덕님께서 보여주시게 됐는지
이것도 신기합니다
두 분 무량복덕님... 연화덕 법우님
금생에 안심정사에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
법보시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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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 세분 인가요?
따뜻한 말씀 잘 보고 갑니다.
동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다시 봐야 할것 같습니다.
글을 보고 나니...제가 이 정도의 수준입니다..ㅎ
아미타불()()().
이 과학 동영상 정말 보물이예요!
부처님 법은 우주법계의 진리임은 과학 지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어요~
순수한 과학 동영상인데도 불법의 진리가 다 나오잖아요~
맨 마지막 엔딩도 감동이어요... 짧은 5분짜리 동영상 완성도가 예상 이상입니다
법우님께서도 보셨다니 무척 기쁩니다
법우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