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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네가 본 우리나라 큰일이네요.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엉망이 되어 식당, 재래시장, 미장원, 택시, 부동산 중개업 등, 등, 모두가 IMF 때보다도 더 살기 힘든다고 아우성인데도 경제 지표만 따지며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속상해 죽겠네요. 부동산 경매장을 한번 가 보세요. 어떤가.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경매 물건, 그것도 서민들의 마지막 보금자리, 작은 평수에 빌라 다세대가 대부분인 것을……. 이런 대도 역사 똑바로 안 세우고 2만 달러 가면 뭐 하느냐며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니 정말 답답해 죽겠네요. 정치하는 높으신 분들!! 정치를 왜 합니까? 정치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고급 승용차에 금배지 달고 어깨 힘주어 출세했다. 폼 잡으라고 뽑아준 것 아니잖아요. 출세하신 분들!! 국민에 피와 땀이 서린 세금으로 월급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챙기니 서민들의 삶이 어떤지 감을 잡지 못해서 그런가요? 걱정하지 말라니 뭘 걱정하지 말라는 건가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답답해!! 맨날 술이나 퍼먹고 부부간 쌈박질 만 하는 부모. 그 자식들은 어떻겠어요? 맨날 당리당략만을 위해 쌈박질 만 하는 정치인들, 잘못된 지도자들 때문에 국민들 만 피곤해 죽을 지경 이라구요. 피곤한 것까진 그래도 그래요. 생활고를 못 이겨 가정이 해체되고 굶어 죽는 어린이와 독거노인들…. 과연 이것이 누구의 책임일까요? 열심히 살려고 이력서 들고 수백 군데를 뛰어다녀도 취직을 못 하는 젊은이들과 휴, 폐업한 중소기업들 그리고 상인들…. 과연 이것이 누구에 책임일까요? 국민들 자신에 책임이라고 보십니까? 도대체 참여정부 2년 동안 국민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며,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인지 몰라서 너는 빨갱이지 나는 빨갱이가 아니라며 이념 논쟁이나 하고 맨날 쌈박질 만 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국민들 잘 살고 못 사는 건 팔자소관이지. 내 알 바가 아니라 이건가요?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살기 힘든다 아우성인 서민들 뱃가죽은 등에 붙었는데도 각종 세금이란 세금은 모두 올려놓으니 덩달아 전기, 수도, 택시, 지하철, 고속도로 통행료, 등, 각종 공공요금이 들썩이고 있으며 건강 보험료를 비롯해, 건설 부담금, 석유 부담금, 개발 부담금, 건강증진 부담금, 기반시설 부담금, 등, 등…. 하다못해 생필품에 쓰레기 봉투까지, 도대체 오르지 않은 세금이 무엇인가요? 있으면 말해 보라 구요? 솔직히 한번 보세요!! 2002년 참여정부 들어 가구당 빚은 계속 늘어나 3천여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3분기째 국민소득 증가는 0%라 하는데 세금만 살살 올려놓으니 서민들만 죽을 맛이 아닌가 말예요. 정치하시는 분들!! 정말 왜들 이러시나요? 이 추운 겨울 전기 수도, 가스료를 내지 못해 끊긴 가정이 전국에 몇 가구며, 얼마 전 전기료 아끼려고 촛불 키고 자다 가 화재로 사망하고 연탄 쓰는 가정이 늘어나 과거로 회귀하는 것. 과거 캐기에 바쁜, 과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것이 국민소득 만여 달러, OECD 회원국. 오늘의 이 나라 현 실상이 아닙니까? 지금에 이 현실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대도 뭐라구요? 선진국이 아니라는 증거를 댈 수 없기 때문에 선진국이라고 하셨나요? 그래서 선진국형으로 전반기엔 좋아진다 후반기엔 나아진다 하며 경제는 내가 직접 챙기니 걱정하지 말라 하면서 세금을 살살 올리시는 건가요? 기막혀!! 진짜 기가 막히네요. 출세하신 분들!! 서민들은 단돈 100원을 아끼려 시장을 몇 바퀴 돌아 콩나물 사들고 추위에 동동 거름 치는 서민들!! 이런대도 선진국이니 평등분배니 하며 계속해서 떠들고 있을 건가 말예요?. 평등분배도 뭐가 있어야 노나 먹든, 나눠 먹든, 쪼개 먹든, 할 것 아닙니까? 진짜 왜들 이러시나요. 보세요,--- 가진자를 적대시하고 부를 부정 하며 돈 버는 것을 죄악시한다면 바로 이것이 좌파적 발상이 아닌가요? 이런 정책으로 가면서 어찌 경제가 좋아지길 바래, 걱정하지 말라고만 합니까? 진짜 답답해 죽겠네요. 경쟁심이 자본주의 발전에 토대가 됨이며 남보다 열심히 일하여 거기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 이것이 삶에 의욕으로 이여 져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함이 가정, 사회, 국가가 발전되어 지는 것 아닌가요? 이것이 자본주의 경쟁체제의 민주국가에 기본틀이요. 원동력 임에도 가진자를 죄악시하는 경제정책, 이것이 잘못 되여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닌가 말예요. 중, 소상인들에겐 희망과 비전 있는 정책을, 기업가들에겐 투자 의욕을 살려주고 부자들에겐 지갑을 열 수 있게 하는 정치, 바로 이런 정치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아닌가 말예요. 이렇게 하기 위해선 수백 수천 명, 아니 수만 명이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명차를 타고 다닐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나도 열심히 일해서 더 좋은 차를 타야겠다는 욕망으로 삶에 의욕이 생겨 나와 국가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야 함에도 이를 역행하고 있으니. 경제가 좋아질 리가 있겠는가 이 말입니다. 강남 부자, 땅부자 운운하는 지도자와 좋은 집에서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옳지 못한 방법으로만 부를 축적 했다고 악의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 사회 분위기, 그리고 지도자의 사고, 바로 이런 분위기를 바꾸고 고쳐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 무엇보다도 먼저 말입니다. 개혁, 개혁만 떠들지 마시고……. 물론 불공정한 부의 세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옳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엄히 다스려야 되고,……. **** 국정에 최우선을 경제에 두었던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 비난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존경받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태만과 나태 실의 도탄에 빠진 국민을 새마을운동에 협동과 단합.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정신혁명' 이 있었기에 한강에 기적을 이룩할 수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축구선수 감독 그리고 국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대~~한, 민, 국~짝~짝~짝~하였기에 월드컵 세계 4강에 신화를 이룩할 수가 있었던 것도 협동과 단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가 이 말입니다. 협동과 단합은커녕 갈기갈기 찢고, 쪼개고, 편 갈라, 갈등으로 분열시켜 국가 정체성까지 거론되는 오늘에 이 현실,……. 이래 가지고서야 경제가 좋아질 수가 있을까요? 이런대도 걱정하지 말라며 세금만 올려 서민들 주름살만 늘려 놓을 건가 말예요. 정말 속 터져요. 속 터져!!. 출세하신 분들!! 인생 기껏 살아야 100년을 못 살잖아요. 장기 집권해서 출세했다 폼 잡아 봐야 몇 년도 못 간단 말입니다. 무릇 인간은 죽어서 이름 석 자를 남긴다 했잖습니까. 4,700만 지도자라 한다면 더욱 성숙한 도덕적 심성에 애국적 국가관을 가지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것 아닌가 말예요. 출세욕으로 30년 장기 집권만 생각하지 마시고 말예요, 후세 사가들의 평가를 생각한 박정희 대통령같이 멀리까지는 생각을 못한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그리고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가는 생각할 수가 있지 안 씁니까? 큰일이네요. 이 나라가……. ***** 며칠 전 송년회 겸 동창 모임에서 친구들이 뭐라는지. 아세요? 남편 잘 만나 돈 많은 친구는 이 나라 속 터지고 불안해서 재산 정리한대요. 캐나다로 이민 가려고……. 자식들을 전교조에게 교육 시키고 싶지 않다는 이 친구를 모두가 부러워 하더라구요. 자기가 태어난 고향, 국가를 버리고 싶어 해외 이민 창구가 분비는 이유, 어떻게 보시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론 조사에서 희망 없이 그냥 그냥 산다는 국민이 몇% 인지나 아세요? 내가 말하지 않을 터이니 한번 알아보세요. 속 상해서 말 안 할 거예요.---기막혀!! 내일에 희망과 비전 없는 오늘이 얼마나 불행하고 괴로운 삶인지를 아시쟎아요. 그런데 이게 뭐냐구요. 남편이 중소기업 하는 친구는 수표 막기 힘들어 고민하다가 술이 취해 잠든 남편이 헛소리로 잠꼬대하며 식은땀 흘리면서 자는 것을 보면 불쌍해서 매일같이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울곤 한데요. 철없는 어린 자식들이 알까 봐.-- 이를 안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신문배달을 한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린 자식들 끌어안고 밤새도록 울었대요. 모든 것 정리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남편을 위로하는 말에 4식구가 밤새워 부둥켜안고 운 눈물 젖은 이야기,……. 왜 이 나라가 지금 이 지경으로 되어 가는지를 한탄하면서…. 2005년을 보내는 송년회는 눈물바다로 끝났다구요. 다른 건 다 깽판 쳐도 북한 문제만 잘 되기를 바라는 이 나라 지도자. 국민소득 7%, 선거공약은 약올라서 내놓은 것이라고 말하는 지도자!! 믿음과 희망은 주지 못하면서 남 탓만 하는 지도자의 알 수 없는 요상한 국정 운영으로 애꿎은 4,700만 국민이 보내는 오늘에 이 고통을 어디다 대고 하소연이라도 해야 한단 말입니까? 2005년을 보내는 12월, 대형상가에 오색찬란한 네온사인,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추리, 즐거워야 할 연말 이것만 들려오는 징글벨 노랫소리가 처량하게만 느껴져, 울적한 마음에 아빠~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CF 노래를 마음으로 응얼거리며, 송년회로 후벼놓은 쓰린 가슴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파트 골목길에 밤하늘,-- 둥근 달이 떠 있건 만 왜 이렇게도 캄캄하고 춥기만 한지!! 정치하시는 분들!! 부디, 2006년도엔 징글벨 노랫소리가 흥겹게 느껴지는 그런 나라…. 비록 오늘은 힘이 들더라도 내일에 희망과 비전이 있는 나라…. 그런 나라로 제발 좀 만들어 주세요. 부탁해요. --아낙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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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대로된 나라 좀 만들어주세요! 제발 제발 ! 부탁해요 무효님.
민심에ㅔ 귀를 귀울여야 되는데....막되어먹은 넘들이 정치를 한다고 날뛰니.....정치인의 덕목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이라야 하는데...안타까운 사람들...
구구절절 정곡을 찌르는말씀입니다. 정치찌지리들이 알아들어야 할텐데 ,더이상 남자정치인에게는 기대를못하고 박근혜대표님께 기대를하면서 지겨운한해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