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의 id 솔지아빠님이 경향신문의 유인경 기자와 직접 통화를 했다고 한다. 통화사유는 그간 경향신문이 노대통령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기사(칼럼), 무책임한 받아쓰기 기사로 인격모독을 한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그런데 이 통화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통화 내용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
나(솔지아빠) : 정책 하나하나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검찰이 흘리는 내용을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일방적으로 예단하여 받아쓰기 식으로 보도하는 태도라면 경향신문이 조중동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그래놓고 서거 후에는 이 모든 잘못을 검찰과 조중동으로 떠넘기는 태도가 정론지라고 할 수 있나?
유인경 : 박연차에게 받은 돈을 어떻게 대통령이 모른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미국에 집을 구입하였는데 어떻게 남편(대통령)과 의논 없이 여사님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가?
나 : 대통령님이 '사람사는 세상'에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집(사람)이 부탁하여 박연차로부터 받은 돈이라고 해명했고, 또 두번째 글에서는, 아내가 한 일이라 나는 몰랐다고 하는 것이 마치 모든 책임을 집사람에게 떠넘기는 것 같아 부끄럽고 구차하다, 그렇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하시지 않았나?
검찰이 증거도 없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말이 많은데.. 지금 유 기자님은 무슨 근거로 아직까지도 그렇게 확신에 찬 발언을 하는 건가? 대통령님과 여사님이 당시 의논했다는 증거가 있는 건가? 이 이야기는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다. 검찰이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는 판에, 유 기자님은 증거를 가지고 있는 건가? 증거가 없다면 유 기자님은 지금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유인경 : 검찰조사에서 다 나왔다! 그것을 우리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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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에 나왔다?.
참 어처구니 없다. (내가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면) 내 기억으로 검찰은 노대통령 검찰 소환 조사 이후 피의사실에 대한 어떤 물증도 찾지 못했다. 검찰이 노대통령이 돈거래 사실을 재임중 알았다는 근거를 찾았다면 왜 20여일동안 영장발부도 못하고 시간끌기를 했다는 건가.
또한 검찰은 수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도 않았다. 그럼 도대체 경향신문은 어디서 그 조서를 봤다는 건가. 검찰이 경향신문만 따로 불러서 검사실에서 몰래 보여줬다는 말인가?.그렇다면 이건 경향신문과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죄의 공범이란걸 자백한 꼴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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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인경기자는 물론 경향신문이 답할 차례다.
검찰조사에서 증거가 다 나왔고 경향신문이 그걸 봤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 그리고 그런 정보를 확인했다면 왜 진작에 보도하지 않았는지도 밝혀야 한다. 또한 그 내용을 어떤식으로 검찰로부터 얻게 되었는지도 소상히 알려서 피의사실 공표죄에 해당되는지 아닌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만일 이런 요구에 경향신문이 응하지 않는다면 경향신문은 3류찌라시 수준이하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결국 자기들이 그토록 싸잡아 욕하던 조중동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폐간운동을 당해도 싸다고 생각한다
노대통령을 조문한 500만명의 조문객들의 명예를 위해서도 유인경기자와 경향은 스스로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어서 밝혀라.. 검찰로 부터 받은 근거라는 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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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출생 : 1959년 11월 8일 직업 : 신문기자 소속 : 경향신문 편집국 특집기획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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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를 마봉춘 아침방송에 앉혀놓다니 ,말빨도 없고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나
유인경 그리 안봤는데... 어찌 이런일이...
하기사 경향, 한겨레,모두 당시는 모두 노무현을 깔아뭉게야 그게 정론이고 정의인줄 알고........
ㅎ 기자라기보단 저여자 모지방을 보면 3종찻집아줌마 스러움~ 마봉춘응원차원에 보긴하지만 저여자 나올땐 잠시 채널을 돌리죠^^ 자기딴엔 비판이라고 씨부리는데 저여자의 발언은 정말 싸구려말장난이라고 해야하나? 생방에 나와서 자기는 성형을 한게 아니고 살이 빠진거라는 소리나 짖거리고~ 화장은 왜그리 떡칠을 하는지.. 주막의 주모같다는생각이..서초동에 조사받으실때 이방송 보고 저여자 지껄이는 소리에 티비화면 박살낼뻔했다니깐요~
당시 모든 신문이 그랬지 않았나...그치만 통화내용상에서 유인경씨 생각이 어디까지나 언론인의 입에서 나오는 추측성을 인정하고 사실화하는건 잘못됐네요. 그리 안봤는데...
정신 차리세요. 특종 물어야지 하는 당신의 짧은 추측성 생각이 노무현 대통령의 생명줄을 물었습니다. 당신의 그잘난 펜으로 결국 사람 잡은거다 이말입니다. 평생 반성하세요.
돈물이 모가지 까지 차 올랐그먼
인물도 못생긴게 재수 좋아 기자가 되가지고 하는꼴 인물값 하는군
아놔!바쁜데 걍갈라다가 댓글달게 만드네!!!돌은거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