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가명)씨는 운전 때문에 별(?)을 여러 개 달았다. 음주운전과 뺑소니는 기본이었고 면허정지·취소 상태에서 사고를 낸 적도 부지기수였다. 감옥에도 들락거렸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
사고씨는 기어이 또 한 번 일을 저질렀다. 무면허 운전으로 화물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화려한 전과에 무면허 운전으로 뺑소니 사고까지 저질렀으니 엄청난 처벌은 불 보듯 훤했다. 고민 끝에 친동생 차대신(가명)씨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한다.
"대신아, 형이 감옥 가게 생겼다. 너도 알다시피 형이 과거가 화려하잖니. 너는 면허증도 있고 전과도 없잖아. 너는 나처럼 감옥에 갈 일은 없을 테니 나 대신 네가 교통사고 냈다고 자수하면 안 되겠니? 형 좀 살려다오."
마음 착한 대신씨는 형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대신씨는 경찰에 출석해 자기가 교통사고의 범인이라고 거짓 진술을 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범이 사고씨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여기서 동생의 처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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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허위로 형대신 운전했다는 동생의 처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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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범인도피죄
범인도피교사죄
@향수정 결론 동생은 무죄!
공부잘했습니다^^
차사고씨는 정말 나쁜넘 이구먼
혼자 죽지 착한 동생은 왜 그리 만들려고 하는지...
이거 완전히
아우 만한 형 없다를 만들려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