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시즌도 거의 끝나가고 있네요..
팀당 2~3경기정도씩 남은 상황인데
다음주 일요일에 시작하는 플옵에서 과연 우리의 1라운드 상대는 누가될까요??
현재로 봐서는 유타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댈러스, 뉴올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단 유타는 오늘 골스에게 지면서 7위와의 승차가 한게임반으로 벌어졌습니다..
유타의 남은 경기는 LA와의 2경기.. 월요일 클리퍼스와 홈경기 그리고 화요일 우리 레이커스와 원정경기 2경기가 남아있네요..
댈러스는 내일 뉴올원정, 그리고 월요일에 미네소타와 홈경기, 그리고 수요일에 휴스턴과 홈경기가 남아있네요.
그리고 뉴올은 내일 댈러스와 홈경기, 그리고 월요일 휴스턴 원정, 수요일 샌안토니오 원정이 남아있구요..
일단 내일 뉴올과 댈러스 경기의 승자는 우리의 1라운드 상대에서 멀어질것 같네요..
스케쥴로만 보면 댈러스보다는 유타나 뉴올과 붙을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휴스턴이나 샌안토니오가 플옵을 앞두고 뉴올과의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이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휴스턴은 댈러스와의 마지막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컨디션조절을 할 것 같구요..
결론적으로는 유타와 붙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네요..
우리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도 유타와의 경기인데, 플옵 1라운드에서도 유타와 만난다면
홈에서 유타와 연달아 3경기를 하게되겠네요..
올시즌 패배한적이 있는 ESA원정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팀이 ESA에서 그다지 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1라운드에서 유타를 만난다면 5차전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댈러스를 만나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일단 유타와 뉴올은 데론과 폴이라는 젊고 빠르며 클러치에 강한 포인트가드가 있어서 우리팀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죠..또한 뉴올은 레이커스에 강한 포지도 있구요..하지만 댈러스한테 올시즌 스윕을 했고 홈에서는 최근 몇 년동안 진적이 없으며 코비스탑파가 없고 가솔-바이넘의 골밑이 뎀피어-노비츠키보다 강하기 때문이죠..
좋지만 요즘 맵스의 분위기는 좋습니다.
왠만하면 1라운드에서 유타는 피하고 싶었는데 이런일이...... 아시겠지만 어제 봤던 포틀 관중들의 열기보다 더 심한 것이 유타 관중들입니다.... 벌써부터 Beat LA 라는 함성이 들려오는군요... 참고로 유타 홈 성적은 32승 7패로 클블, 레이커스, 보스턴 다음으로 성적이 좋습니다.
유타가 홈에서 클리퍼스한테 질 확률이 낮기 때문에 이긴다고 보고 우리랑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가 주전들 많이 쉬게하면 뉴올에게 타이브레이크가 있는 유타가 7위 혹은 경우에 따라 6위가 될 수 도 있겠네요..저도 유타만큼은 피하고 싶은데...
(방문) 유타의 홈성적은 32승8패입니다.^^ 제 생각은 1라운드에서 유타와 만나면 적지않은 힘을 뺄거 같네요. 최소6차전이상은 가지않을까 싶네요.^^
뉴올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차피 상대가 누가되던 별상관은 없습니다.레이커스 상대로 4판을 따낼 서부팀은 없을거라고 보고 체력적인 부분도 분명 지난 파이널때 레이커스가 체력적인부분에서 확실한 우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내준것만 봐도 전력이 우선이고 체력적인건 부차적으로 봅니다.플옵별 시리즈가 설상 길어지더라도 레이커스 전력이 리그최강이라고 믿기에 걱정은 안되네요.
만나면 댈러스가 편할듯 데롱이랑 폴을 누가 막지?ㅋㅋㅋ
3팀 중에선 당연히 그래도 뉴올이 가장 낫습니다.... 요즘 댈러스는 상성을 믿고 편하게 상대할 수준이 아닙니다.
후...유타..-_-;; 저도 6차전정도 예상합니다....뉴올은 왠지 더욱 꺼려지고요
댈러스vs뉴올 경기는 양팀 다 총력전으로 나오겠군요
이건 뭐 최근 분위기고 자시고 없습니다.ㅋ 말하나마나 댈러스죠...ㅇ.ㅇ 그 동안의 역사를 잊으셨습니까?? 이런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력상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더더욱...스윕..콜~~~
아 댈러스.... 유타와 만나면 힘든데. 댈러스는 우리랑 상성이란 것도 없을정도로 레이커스에게 항상 명경기와 승리를 주니.. 당연 댈러스죠. 유타는 이기긴 이기겠지만 너무 빡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