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셧죠?
가을이 이젠 다 지나가네요 ...
난 겨울이 진짜 시른데 ㅠ. 왜냐구요?? 빨래가 많아 지자나요~~세탁기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ㅋㅋ .. (농담)ㅋ
산에도 단풍~♥ 들에도 단풍~♠
내 마음에도 단풍~♡ ㅋㅋ 요기서 ..===>> (내맘이 단풍잎처럼 이쁘단게짐)ㅋㅋ
나무가지마다 울긋불긋 ~~~ 내 마음도 울긋불긋? 절때 아님 노노~ 내맘은 울퉁불퉁 ㅋㅋ
마지막 가을 ~ 함 폼~~~~~~~~~~~! 나게 보내보려고 ..... 일요일날 ... 등산 해써요 ...ㅋㅋ
등산함 폼나는가?ㅋㅋㅋ
북한산 갓눈데 ... 완전 상큼했지 ...(첨에만)~
남들은 등산복 차려입고 가방안에 점심밥도 챙기고 집팡이도 챙기고 가는데
난 완전 ~ 청바지에 ... ㅋㅋㅋㅋ딸랑 ~! 삼다수 한병 손에들고 ㅋㅋ 목도리까지 하고
글도 정산까지 다 올라갓다 왓다는 ...
첨엔 신나고 상큼한 기분에 산을 타기 시작햇눈데 ... 반쯤 가니까
다리 후덜덜 떨리지 ㅠ .... 손에든 작은 삼다수 하나도 무거어서 버려버리고 !!!
하마트면 바지주머니에 핸드폰까지 버릴뻔 했어요 ..... ㅋㅋ완전 무거운 느낌이 확~든다는 ~
그래도 혀바닥 가르물고 ~ 몸을 비탈며 4시간거쳐 정산까지 다 올라갔어요 ( ㄴ ㅐ 가바도 장하다 풉~)
남들은 정산에 올라감 서울시내가 ㄷ ㅏ ㅇ ㅏ 보인다고 하는데
난??? 눈앞이 캄캄해짐서 귀도 멍해오는데 급... 밤이 된줄 알았어요 ㅋㅋ
내려올땐 ~ 하이바만 있었음 굴러서 내려왔을듯 ..
지금 내 상태 ... 다리근육 아프지?? 팔뚝도 아프지??
밤새 소맥하고 새벽에 자다 아침 일찍 인나서 출근할때의 상태이짐...
해롱해롱~ 매롱매롱 ~ 삼사일 지나야 그날본 단풍이 떠오를라나 ~
글도 등산 잼낀 했어요 ㅋㅋ
첫댓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ㄴ ㅔ 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단풍구경도 하고 멋지고거운 하루였네요 예나님 지금 쯤 다리가 후둘후둘하죠
네네 빙고 빙고 ^^ 진짜 다리 후덜덜 하지 상태도 매롱이지 둑겟어욤
글이 탱글탱글 청춘이 넘치게 살아있습니다~~ ^^
`같은 성씨`~~ ^^ 글구 `젊은 오삐`~~
풉 아닌듯 같은 성씨무 촌이락할까욤
엇? 금방 댓글 달렸내? 삼촌이 맞겟내요... 아이 슬퍼~~ ^^
좀 슬프다~ ...........삼촌밖에 안되어서~ ㅡㅡㅡㅡㅡㅡㅡㅜㅜㅠㅠ ^^
글엄 .. 할배
아~~니이이이~~... 애인이 안되그 삼촌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