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월평에서 지내기로 한 이민철 씨.
이번 설에는 단골 가게에 따로 인사 가자는 말은 하지 않으셨다.
이민철 씨와 처음 맞는 설이라서 선물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 들를 곳은 어디인지 연휴 전부터 몇 차례 여쭈어봤었다.
직원이 바뀐다는 소식 전하며 인사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걸까.
그래도 인사하러 가는 일은 더욱 뜻을 담아 권해야 했나 싶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명절은 연락하기 좋은 구실이니, 지난달 이후로 연락하지 못한 제주 형님과 경산 숙모께 설 덕담 나누고자 했다.
이민철 씨에게 먼저 전화 한번 해보시라 권했고, 직원은 문자 남기겠다고 전했다.
전화를 받지 않으니 이민철 씨가 직원에게 전화해 보라고 하셨지만, 직원은 문자를 남긴다.
이민철 씨가 걸었을 때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직원이 전화해서 받으면 이민철 씨도 직원도 난처할 것 같다.
이민철 씨에게 문자 보내겠다고 말한 뒤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민철 씨는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느라 바빴고, 직원은 적당한 틈에 문자 내용을 공유했다.
메시지 전송을 마치니, 언젠가 이민철 씨가 경산 숙모 만나러 가자고 하신다.
이민철 씨가 고향 진해는 물론 경산에도 다녀오실 일이 종종 있으면 좋겠다.
마침 대구와 가까우니 4월에 치과 들르는 날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서무결
구실, 계기. 이민철 씨가 참 잘 살피시죠. 그때그때 잘 묻는 서무결 선생님 덕에 지인, 가족과의 거리, 관계가 원만히 잘 이어지겠습니다.
박효진
네. 얼굴 뵙고 인사하면 좋겠어요. 신아름
답이 있든 없든… 고맙습니다. 월평
이민철, 가족 26-1, 이민철 씨께 여쭙는 가족과 계획
이민철, 가족 26-2, 들춰 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