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에 보면 맨날 머리아프다면서 머리쥐어짜는 괴물..
제가 꼬부기 다음으로 귀여워 하는 괴물인데..
요즘 제 별명이 고라파덕이 되버렸어요.
으흑~!
어린이집이랑 집이랑 교회랑...
이것저것 하도 머리 아픈 일들이 많아서..
맨날 두 손으로 머리 부여잡고 쥐어짜고 있었더니..
저희반 아이들이 그러네요..
"선생님, 선생님은 왜 맨날 고라파덕만 따라해요?"
"고라파덕이 하는거 재밌어요?"
"선생님 그러니까 꼭 고라파덕 같아요"
아이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하는 말들인데..
제 가슴에는 한마디 한마디 대못이 되어 콱콱 박히네요..
요것들을 그냥~!!
내가 누구때문에 맨날 머리 쥐어뜯는건데..!!
첫댓글 파덕~* ㅎㅎ 귀여워 고라파덕~
그럴땐 때려랏~! 애들은 맞으면서 크는거야 원래.
예전에 고라파덕 닉네임 있었음..ㅎㅎ
그렇췌. 그 회원 말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안양 활동기와는 다른 것 같음. 예전 다음 맞고방에서 고라파덕 닉 보고 상절사람인가 싶어 흠칫했던 망태오빠가 생각남. -,.- ㅋㅋ
1.케로로 빅사이즈 인형 2.타마마 빅사이즈 인형 3.기로로 빅사이즈 인형 4.고라파덕 빅사이즈 인형 ㅋㅋㅋ 제가 가지고 싶은 인형 선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저도 닉네임 고라파덕 님 말하는 줄 알았어요..^^